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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하나, 아들하나 괜챦을까요? ^^;
동생 동생 하도 해서 어찌 어찌 하나더 갖게 되어서 지금 6개월 아기가 뱃속에 있습니다.
딸이 동생은 여동생이였으면 좋겠다고 얼마나 노래를 부르던지..
저희 부부 성별도 모른채 딸일꺼라고 생각을 하던차에
오늘 병원에서 성별을 물어보는 딸아이의 집요한 추궁끝에 의사샘이 "아들" 이라고
가르쳐주시더군요.
저희 딸래미 눈물이 글썽글썽..
그럼 누구랑 인형놀이를 하냐며 그러더라구요.
저희 부부도 아이들한테 좋으라고 하나더 낳을려고 했던터라 섭섭하기도 하구
제 성격이 워낙 꼼꼼 해서 아들을 키울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하더라구요.
저희 남편은 저 많은 공주옷과 공주장난감은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나봐요.
동성이였으면 좋았을껏을 하면서..
여기 82cook에 글을 올려봅니다.
하나,하나도 잘 노나요?
1. 짜증나.
'06.1.20 4:04 PM (220.75.xxx.197)자랑도 아니고, 질문도 아니고..
지금 동성 아니라서 어찌 할것두 아니고, 주변에 딸뒤에 아들나면, 120점이라고 하는거
안들어봤나요??알면서 괜히 그러는거 같네요.형제지간에 잘놀구 안놀고는 아이들 성격이지,
아직 나오지도 않은동생,.남의 가정아이들하고 비교해서 무슨 도움이 될까요?
내가 꼬여서 그런가 이런 질문 보면, 좀 그렇네요.2. .
'06.1.20 4:05 PM (218.48.xxx.115)저희 큰애 딸 38개월 , 작은애 아들 15개월...
둘이다 어리다고 생각하기때문에....아직은 논다는건 그렇지만..^^;;
큰애가 동생이라고 내동생이라고...예뻐는해요^^
좀더 트면 잘 놀거같아요...
부모욕심에는(원글님은 아니신듯^^;;) 하나하나면 좋겟다싶지만...
사실 애들 입장에서는...같은 성별인게 나은거 같아요...
근데..지금 어려서보다는 좀 커서 학교가구 사춘기 겪구 그러면 친구처럼 좋은거 같아요...
공주장난감이랑 옷은...장터에^^3. 네^^
'06.1.20 4:08 PM (211.226.xxx.69)제가 보기에 큰 아이가 사내애면 여동생에게 별 관심이 없고
큰 아이가 딸이면 남동생도 이뻐하며 잘 데리고 놀던걸요.
인형놀이는 같이 안해도 인형같이 귀여운 동생 태어나면따님도 좋아할 거구요.
좀 자란 다음에는 같이 소꿉놀이,인형놀이 왜 못하나요?
그리고 조금 더 자라면
동생이 인형놀이 하자고 해도 누나가 시시하다며 도망갈 것 같은데요^^4. 읽고나니
'06.1.20 4:09 PM (58.231.xxx.84)좀 그렇네요
우문인거 아시죠??
뭐가 문제며, 뭐가 고민이신지,,, 그럼 아들둘 딸둘 될때까지 낳으시던가요
옷 서로 물려받아 입기좋구, 아들, 딸 다 있어좋고, 동성끼리 있어 좋고
입맛대로 골라 낳으심이...
걍 건강하고 이뿌게만 커주길 바라면서 사세여~5. 지수맘
'06.1.20 4:09 PM (222.106.xxx.82)어 "짜증나" 님 죄송합니다.
전 그런 의도에서 그런건 아니구요.
저희 친정도 딸둘에 아들하나 인데
지금 커서보니 딸둘은 친해져도 아들하나는 겉돌더라구요.
자랑은 절대 아님니다.
동성이였으면 했는데 아니여서 섭섭한 차에 글을 올렸는데..
마음이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6. 엥?
'06.1.20 4:12 PM (211.200.xxx.172)동성이 좋다, 하나 하나가 좋다. 잘 논다. 안 논다.
사람마다 다 다를 수 밖에 없는.. 정답이 없는 질문인거 같아요.
이미 정해진 성별 어쩔 수 없는거쟎아요.
좋은쪽으로 생각하고, 예쁘게 키우심이......7. 어릴때는
'06.1.20 4:13 PM (220.118.xxx.248)잘 놀아요. 저도 같은 처지인데 둘째가 돔만 크면 아마 큰놈이 삔도 꼽아주고 원피스도 입혀주고 머리띠도 둘러줄 거예요.
그리고 둘이서 소꼽장난도 하고, 미장원 놀이도 하고 그런데요.
저도 동성이기를 바랐는데 그런건 절대로 자기맘대로 안되잖아요. 그리고 지수맘님은 심각하셨을 텐데 다른 입장에서는 뭔말이냐고 생각할 수도 있거든요.
근데 크고 자기 갈길 가면 동성이 아니라서 좀 그럴 수도 있는데 동성이라고 꼭 친한 법은 아니니까요. 너무 괘념치 마시고 태교 잘하세요.8. 지수맘
'06.1.20 4:15 PM (222.106.xxx.82)네 맞아요~
이미 결정이 됐는데~ 어쩌겠어요.
그냥 넋두리라고 봐주세요.
잘 크겠지요.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글을 내릴려고도 했는데...
여러분들 이야기를 들으니 섭섭했던 마음이 조금 사라지네요.^^;9. 지수맘님께.
'06.1.20 4:16 PM (220.75.xxx.197)맨위에 짜증나였어요...생각하니 괜히 태교 신경써야할 임산부한테 비꼬인 성격 들어내서 기분 언짢게 해서 미안해요..그렇게 나쁜 얘기는 아니지만, 쉽게 아가 안들어서는 사람들도 있고, 아들 엄청 기다리는 사람들도 꽤 많은데, 너무 좋은 남들이 들으면, 부러워할 상황에서 대략 난감해하는게 왠지 진심으로 안느껴졌지만, 생ㅇ각하니, 당사자는 정말 큰아이 생각해서 그랬을수도 있다 생각되고 미안하네요.
그리고, 전 그다지 맘상할 일은 아니고, 쫌 그렇다..이거였어요.순전 제 심보니까, 넘 마음 쓰지 마세요..10. 복도많아요.
'06.1.20 4:16 PM (211.253.xxx.54)환상이지요. 저는 그리 낳고 싶었는데, 어찌하다 딸만 셋이 됐어요.
저는 부럽기만 하네요. 축하해요. 태교 잘하시고 예쁜아가 맞으세요.11. 히히
'06.1.20 4:16 PM (202.30.xxx.132)그러지 마시구요..
3째로 딸을 낳으시면 어떨까요??
저두 지금 둘째 임신중인데 첫째는 딸이거든요.. 둘째가 아들이라면 전 세째 꼭 딸 낳고 싶어요..
제가 친정에 딸이 하나고 오빠만 둘인데 여자형제가 있음 너무너무 좋을것 같아요..
우리 첫째를 생각해서라도 딸하나 꼭 더 낳고싶어요..
그리고 딸이 아들보다 헐씬 부모한테 잘하고 좋은것 같아요~
일단 즐거운 태교하시고 남편분과 상의하세요~
그리고 아들키우는 맛도 새롭지 않을까요??
애기들은 다 너무 이뻐요~12. 좋아요
'06.1.20 4:17 PM (58.234.xxx.34)울 딸 올해7살 아들8개월인데,,,넘 이뻐합니다..
부모도 아들,딸 골고루 키워보니 재미납니다..보기두 좋구요,,
단, 옷은 물려입을 수 없다는거,,,전 동네에 울딸 옷 다 나눠줍니다,,
근데, 큰애가 딸이고 둘째가 아들이라서 서운하다는 말은 님말고는 못들어본거 같네요,,
전 둘째가 아들이란 거 알았을때 넘 기뻤는데??????13. 저두요
'06.1.20 4:17 PM (220.88.xxx.218)큰애 딸아이 작은얘 아들입니다.
임신중 님과 똑같은 생각했었고... 똑같은 고민했답니다.
제가 5년이나 터울지게 둘째를 결심한 이유도 울딸에게 나중에 서로 의지할수있는 자매를 만들어 주고 싶었거든요^^
근데 작은넘 딸과는 확실히 다른 기쁨을 준답니다 ^^ 부모 입장에서 넘 감사 한일이예요.
그냥 복 많음을 속으로 흐믓해 하시길....14. ...
'06.1.20 4:18 PM (211.35.xxx.9)성품이 꼼꼼하시면...아들도 잘 키우실 겁니다 ^^
바램데로 되지 않아서 아쉽긴하지만...인력으로 어쩔 수 없는 일이죠 뭐
전 아들만 둘이라...지수맘님 딸이 심히 부럽습니다 ㅎㅎ
200점짜리 홈런이라고 하잖아요.
태교 잘하시고...엄마가 엄마놀이 공주놀이 해주시면 되죠 뭐 ^^
전 엄마라서...전쟁놀이...칼싸움...유희왕카드놀이...이런거 잘 못해준답니다 ㅎㅎ
저도 앉아서 고상하게 애들하고 놀고파요 ~15. 간혹
'06.1.20 4:18 PM (221.153.xxx.2)초음파 잘못 볼 수도 있으니까요
혹시 모르니 아직 기대를 완전히 저버리지는 마세요.
뱃속의 아가가 딸일 수도 있으니...
따님 낳으시길 기도할게요.16. 좋아요~
'06.1.20 4:20 PM (211.53.xxx.10)저는 아이가 없지만
주변에 보면 위에 아들 밑에 딸 보다는 위에 딸 밑에 아들이 훨씬 더좋은거 같아요.
특히 커서 보면 말이지요.
오빠들은 남자들의 성격상 다정스레 동생 잘 안챙기는데(표현을 안해서 그렇기도 하고)
누나들은 남동생을 잘 챙기기도 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나중에 결혼해서 어른이 됐을때도 남동생들은 누나를 편하게 생각하는거 같더라구요.
결혼한 오빠와는 이상하게 자꾸 서먹서먹 해지더라구요.
님!
축하드려요~
이구 이제 세상에 부러울게 없겠다~^^17. 어렸을 땐
'06.1.20 4:23 PM (222.107.xxx.147)잘 놀지만, 크면 잘 안 놀아요.
저랑 제 남동생이랑 딱 19개월차이인데, 어렸을 땐 사이가 좋았지만
크니깐 서로 따로 노네요. 남동생 장가 가니깐 더더욱...
저흰 딱 남매 둘 뿐인데... 저도 가끔은 여동생이나 언니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부모욕심, 아이욕심 다 채울 길은 많이많이 낳는 일인데.... 그건 어려우시겠죠^^?18. ㅎㅎㅎ
'06.1.20 4:28 PM (211.229.xxx.83)부모와 주변사람들의 기대와 아이들의 희망까지 만족시키시려면
아들둘 딸 둘 낳으셔야 해요.
하지만 거의 실현 불가능이죠 ?? ㅎㅎㅎ
뭣보다 중요한건 아들이던 딸이던 사이좋게 즐겁게 자라나서 사랑이 많은 사람으로 성장 하는 거잖아요..
출산 축하드리구요..행복한 가정 되세요~~~19. 부럼
'06.1.20 4:53 PM (203.231.xxx.205)첫딸 얻으신것만도 정말 복받으신 거예요.
둘째도 동성 아이였으면 정말 환상이곘지만요...전 님이 너무 부럽네요.
저 첫 아들 낳고 엄청 울었는데 이제 둘째 나기가 겁납니다. 또 아들날까봐.
자식은 아들이건 딸이건 정말 사랑스럽고 경이로운 존재이지만
엄마입장에서 친구같은 딸 하나 있었음 너무 좋겠어요.
요즘 딸낳는법 찾아 헤멥니다^^20. 저도
'06.1.20 4:55 PM (61.42.xxx.111)큰애가 딸이고..(39개월) 지금 배속에 둘째가 8개월됬는데.. 둘째는 아들이래요..
시댁쪽에서 아들을 바라셔서.. 축하받았긴 했는데.. 저도 원글님같은 고민이나 걱정이 들긴 했어요.
특히나.. 첫째가 순하고 애교가 좀 있는편이라.. 수월하게 키웠는데.. 아들낳아 적응안될까 싶어 고민했구요.. 그래도 남들이 부러워하는 100점 엄마가 됬으니.. 감사하게 생각하려구요. ^^21. .....
'06.1.20 5:27 PM (220.122.xxx.6)저는 아들 초2 딸 6살 둘이서 잘놀아요.
큰애가 동생 숙제도 봐주고....
딸만 있는집은 아들바라고 아들 있는집은 딸바라고 그런거 아닐까요.
어른들을 특히 아들 바라고....
아무튼 소중한 우리 아이들 잘 키웁시다.22. 저두
'06.1.20 5:43 PM (210.94.xxx.38)큰애 딸, 둘째 아들인데요... 딸 생각하면 좀 안되었지만 솔직히 아들 바라시는 시부모와 주윗사람 구박에 저는 기뻤답니다. 딸은 지금도(둘째 20개월) 왜 여자동생 아니냐고 좀 불만이지만 아들도 이쁘더라구요.. 고집이 딸이랑은 틀려서 고생스럽긴 합니다.. ^^ 저는 딸에게.. 나중에 커서 동생이 널 보호해줄꺼다 .. 뭐 이렇게 꼬셨었어요.. ㅎㅎㅎ
23. 짜증나님.....
'06.1.20 6:09 PM (61.254.xxx.153)어찌하여 그렇게 가시돋힌 답을 -_-;
지나가다 보니 너무 거슬리네요. 마음 곱게 쓰셔야 늘그막에 복받습니다~24. 제 생각엔
'06.1.20 6:55 PM (211.215.xxx.71)글쎄요..윗분.. 저도 엄마이긴 한데 이 글 보면서는 도대체 원글님의 글쓰신 이유를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꼭 아들이 있어야 하는 우리나라에 아직 드물지 않게 남아있는 몇몇 가문의 경우.. 그곳의 며느리인경우..
따님만 슬하에 두시고 계시다면 내가 딸이 있는데 이번엔 아들이란다..라며 뭐가 걱정인지 걱정이라고
써놓은 글에 뾰족해지지 않을수 있을까요?
저는 그런 입장은 아니지만 짜증나님의 글에도 이해가 되긴 합니다.
저두님의 글처럼 솔직하셨다면 더 좋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들이라..솔직히 걱정스럽고 싫은거 같은 내색을 하실 필요가 또 뭐가 있을까요?
전.. 그런식으로 다른 사람의 가슴을 은연중에 후빌수 있는 사람인것도.. 늘그막에 복많이 못받을 일이라 생각합니다만...
제 주변에 너무 착한거 같지만 싫은 그런식으로 맘 아프게 하는 여자가 한명 있어서 그냥 편들어봅니다.
짜증나님의 글이 오히려 인간적인거 같다구요..25. 읽지말걸..
'06.1.20 7:15 PM (61.102.xxx.57)괜히 눈물나네요.
하나라도 낳고싶어요.26. 가시돋힌
'06.1.20 7:41 PM (124.5.xxx.125)님들때문에, 원글님 상처받았을까봐 로그인했어요.
그냥, 애들생각해서 이랬으면 했는데, 이성형제간도 잘 노는지,, 궁금해서 그렇게 자녀를 두신분들한테 묻고 마음을 편안히 가지실려고 한건데 ..그죠? 애들 나름일꺼예요,, 뭐든지,, 형제자매간 다 필요없다고 해도 형제자매가 똘똘뭉쳐 재밌게 사는집도 많구,, 자매만~ 많아서 무지 처가집에들 다 잘하고 재밌게 사는집 많아서 그런가보다 해도 안그런 집들도 많구요,, 남동생 애틋하게 챙겨주고 누나노릇하는 딸아이들도 많구, 짓궂어도 누나누나 하면서 잘 따르는 아기들도 많구,,, 주신복이다 생각하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저는 반대로 하나하나씩 꼭 갖어야지 했는데, 딸만 둘이랍니다. 처음엔 살짝 서운했는데,, 그때 뿐이구,, 애들 잘 노는것 보고 저도 좋습니다. 요즘은 보통이 2명만 낳기 때문에,성별에 대한 기대는 애초에 버려야 할것 같아요, 확률게임이죠뭐...27. 동감
'06.1.20 7:56 PM (202.156.xxx.69)저랑 같으시네요. 둘째를 가지면서 동성이면 아이들끼리 좋겠다.. 생각했고, 성별이 다르면.. 부모가 나름대로 딸, 아들 키우는 재미가 있겠지 생각했습니다.
막상 아들이라고 들으니 첫째에게 좀 미안해 지기도 하구요. 제가 여자 형제만 있는 집에서 자라 참 좋았거든요.
그냥 넋두리 하신거 이해해요. 하늘이 주신거니 그냥 감사히 생각하고 건강하길 바래야지요.28. 가시돋힌님과 동감
'06.1.21 12:14 AM (204.193.xxx.8)동감 쓰려고 로그인했네요. 말을 너무 함부로하시는 분들이 더러있군요.
29. 저도동감
'06.1.21 1:58 AM (221.133.xxx.47)첫 째 딸이구요. 낳자 마자 전 기뻤지만 남편한테 좀 미안했어요. 둘 째는 아들을 바라는 마음이 간절했는데 딸 커가는 거 보면서 둘 째도 딸을 낳고 싶은 마음이 커지네요. 제가 딸 하나라 외롭거든요. 주변에 언니나 여동생있는 사람 보면 부러웠구요. 울 딸도 여동생 하나 있어서 서로 의지하고 살면 좋겠다 싶어서 아직 생기지도 않은 둘째 딸 위해서 작은 옷 그대로 모셔두고 있어요.
둘 째 아들 낳고 셋째 딸이면 어떨까? 싶기도 한데 그럼 아들이 혼자서 외로울것 같고
사실 셋 째는 낳기 불가능일 것 같고 (둘 째도 잘 안생기네요)
그러다 내맘 대로 되는일도 아닌데 혼자 생각하는 제가 우스워서 잊어버려야지... 하네요
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근데 맘대로 안되는 일이라
그리고 주변에서 아들 딸 하나씩 있는 집들 부러워 하쟎아요.
그냥 좋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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