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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에 시댁에 돈 드리려고 하는데
제 생각은 당연히 명절에 돈 들이는거 어머니한테 드리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신랑이 결혼전에는 따로 드렸다고 하네요.그러면서 은근히 그렇게 하길 바라는 듯해요.
제가 궁금한것은 일반적으로 명절에 돈드리는게 명절비용 명목으로 드리는거지 용돈명목으로 드려야 하는건 아니지 않나 싶어서요.
저희 친정엄마도 그렇게 하셨구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세요?
1. 쐬주반병
'06.1.19 11:59 AM (221.144.xxx.146)저도 따로 드려요.
신혼부터 따로 드리는게 버릇(?마땅한 단어가 없어서..)이 돼서 그런지 따로 드리고 있어요.
아버님은 용돈 정도(10만원) 어머님께는 20-30만원 정도 드려요..
저도 처음에는 왜 따로 드려야하나 생각했는데, 새해 첫날이고 해서 그냥 용돈식으로 드려요.
설에는 신권 바꿔서 "아버님, 어머님, 새배돈 받으세요"하고드립니다.2. 저는
'06.1.19 11:59 AM (211.239.xxx.17)결혼한지 4년되었는데요..
친정 부모님드릴때는..당연 엄마 드렸어요..
왜냐하면.. 엄마가 명절준비하니까요..
근데 결혼하고 시댁에선 남편이 시아버지를 드리더라구요..시아버지가..
본인이 받는걸 좋아하신다고.. 첫해는 그리 했는데.. 그돈을 시엄마 한테 안드리고 본인이 용돈으로
생각하시더라구요.
둘째해부턴 그냥 시엄마 드렸더니..
남편이 시아버지가 서운해한대요..
그래서.. 내가 정말 이해못하겠네.. 이랬죠..
3번째해부턴.. 그냥. 반반씩 봉투.. 2개넣어.. 마련합니다..
집집마다.. 다..틀리죠 ??^^3. 용돈
'06.1.19 12:13 PM (61.75.xxx.244)명절에 위 어른께 돈을 드린다는 면
그냥 용돈으로 생각 하심이 좋지 않을지...
받으시는 분들도 '새해 설날이니까 용돈을 주는가 보다...' 이렇게 생각하지 않으실까요?
그냥 차례비용과 용돈을 분리해서 드림이 좋을듯 하네요.4. -.-
'06.1.19 12:15 PM (222.110.xxx.95)전 시댁 10만원씩 드려요.. 알아서 쓰시겠죠.. 양가 부모님들이 수입이 다 있으셔서.. (시댁은 수입이 넘 많아요.. 울신랑 주장하길 엄마가 우릴줘야지.. 하죠..) 그래서 그냥 10만원씩.. 사실 저희 맞벌이고 신랑월급도 많은데.. 안주긴 모하니까 명절때 10만원씩만 드립니다.. ㅋㅋ 거 없어도 사시는데 아무지장 없으신데모~
5. 형편에 맞게//
'06.1.19 12:40 PM (219.240.xxx.248)처음부터 형편에 맞게 드리는게 좋아요.
쭉~~~계속...끝까지 드릴 수 있는 금액을 정하세요.
지금 좀 여유롭다고 넉넉하게 드리면 나중에는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저두 첨에 넉넉하게 드렸다가 지금 줄이려고 하니 넘 어렵더라구요.
그리고 시댁에 가서 장을 봐드리는데...장은 장대로...명절에 음식준비도 하지 않는데...명절이라고 돈 드리고...또 용돈드리고 정말 감당이 안됩니다.
하여튼 나중에 고치시려고 하면 절대루...죽어도 안되니까...
처음부터 잘 생각하셔서 드리세요.6. ..
'06.1.19 12:43 PM (125.178.xxx.142)드릴 액수를 반반으로 나눠서 따로 드리시는 것도 괜찮아요.
남자분들은 아무래도 절값으로 나가는 돈이 많아서 용돈 필요하실거구요.
여자분들은 장보고 하시느라 돈 필요하실거구요.
어른들이 박하시지 않다면 드린 돈 돌려받게 되는 거같아요.
저희 친정부모님은 그러시던데..
아들네가 20만원 드리면
손주 용돈이며 가는데 차비하라고 더 보태서 주시더라구요.7. 명절
'06.1.19 1:06 PM (218.234.xxx.162)답변 감사해요~생각보다 따로 드리는 분들이 많군요.
시댁이 지방이라서 내려가는 차비며 또 갈때 빈손으로 갈수는 없으니 뭐라도 사가야 하고
저는 시댁,친정 똑같이 맞출려고 하거든요
그러니 정말 힘든건 저희예요.그래도 끝까지 친정=시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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