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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떨 친구가 필요해요,

.. 조회수 : 941
작성일 : 2006-01-19 12:54:41
수다떨 친구가 필요해요,,
그런데 지금 제 주위에는 맘편하게 그럴 친구가 없는거 같아요,
친구한명이 잇는데 아이가 있고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제가 어느순간부터 내가 전화하면 그친구가 귀찮지 않을까 하고 그게 늘 맘이 쓰여요,
방금전에 전화했더니 휴대폰 , 집전화 다 안받네요,
이럴때마다 내 전화 받기 싫은가보다,,왜 나는 말할사람이 하나도 없지,,,하고 자책감에 빠집니다.
그리고 사람이 그런맘이 들잖아요,
이사람이 너무 자신한테 기댄다 싶으면 좀 멀리하고 싶은 생각,,
내가 그친구한테 그런맘을 들게 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전화안받는거 보면 은근히 그 친구한테 맘약한 내가 무시당하는거 같기도 하구요,
제가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되죠?
남편은 전화안받으며 담담하게 하지말고 자기한테 전화해서 이야기하라고 하는데,,
남편하고 친구는 다른거 같고,,
가끔은 편하게 속이야기하고 자주는 아니지만 기분전환겸 공원도 놀러가고 커피도 같이 마실수 있는 그런 친구가 제게 필요한거 같아요.
그래서 가끔 맘이 괴롭네요
어떻게 해야되지요,

IP : 210.182.xxx.14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이
    '06.1.19 12:56 PM (218.48.xxx.155)

    저랑 하시면..ㅡ,,ㅡ
    저도 그런데요..친구들은 다 외국나가있고.,..
    사람 사귀는거 참 힘들더라구요..

  • 2. ^^
    '06.1.19 12:56 PM (220.124.xxx.71)

    82로 오심 되잖아요~~~~~

  • 3. 저도
    '06.1.19 12:59 PM (211.169.xxx.2)

    필요해요.ㅠ.ㅠ

  • 4. -ㅂ-
    '06.1.19 1:03 PM (211.255.xxx.114)

    저두요. 맘 맞는 동네칭구 한명 있었으면 너무 좋겠어요
    그런 칭구가 한 명 있긴한데 애기가 기기 시작하니까 시간이 안나더라구요

  • 5. ..
    '06.1.19 1:24 PM (220.94.xxx.80)

    맘맞는 친구보다 내 맘을 알아주는 친구가 더 절실하죠

  • 6. ..
    '06.1.19 1:49 PM (220.72.xxx.57)

    저도 필요해요.
    언제부턴가 속이야기를 안하게 되더라구요.
    상대방이 어찌볼까..

  • 7. 맘속 얘기도...
    '06.1.19 3:06 PM (61.141.xxx.26)

    서로 좋을때는 좋은데요..아무래도 인간관계라는게..늘 좋을수만은없으니..나중에 부메랑으로 다시 돌아오더군요....

  • 8. 에혀
    '06.1.19 3:14 PM (61.37.xxx.245)

    저두 그런 친구가 필요해요...
    30대가 넘어서니까,결혼할 애인만 있음된다는 생각이 바뀌더라는...
    맘편한 친구가 넘 그립네요...ㅡㅜ

  • 9. 나도친구
    '06.1.19 5:39 PM (222.237.xxx.97)

    반갑네요.. 비슷한 사람이 있다는데.. 어쩔땐 정말 말하고 싶어요... 여기 양주인데 혹 가까이서 그냥 편하게 말나눌 친구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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