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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김형경의 세월 읽어보신 분 계신가요?

음.. 조회수 : 1,135
작성일 : 2006-01-19 12:01:57
몇년전에 이 소설을 참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갑자기 그 소설이 눈에 보이길래 다시 한번 읽었어요..

이 소설에 보면 참으로 엄청난 사건과 일들이 나오잖아요..

자서전이라 했고, 출신대학, 출신과,  또 그 남자의 직업, 그남자 부인의 직업등도 다 밝혔는데..

정말 실화 맞을까요? 또..그 남자가 꽤 유명한 사람이라했는데..누군지도 궁금해집니다..(에고..)

사실 너무 엄청난 일이라, 이 소설이 혹 액자식 소설이 아닐까도 생각했더랍니다.

혹시 아시는 분 계신지요?
IP : 221.140.xxx.18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6.1.19 12:11 PM (221.140.xxx.181)

    아..궁금합니다..-_-

  • 2. .
    '06.1.19 12:11 PM (218.51.xxx.23)

    그 남자분 그 소설 이후로 서로 공방도 있었던걸로 알고 있어요.
    요즘은 홈쇼핑을 안봐서 모르는데.가끔 디자이너 옷파는데
    머리띠도 하고 나타나 옷도 팔고 영화평도 하고
    홍대 앞 클럽을 소재로 소설도 쓰고 그걸로 영화도 만들었나 만들려고 했나 그런
    사람입니다.

    가끔 모방송 영화소개도 하고 그런데 요즘은 관심있게 안봐서 그런지 잘 안보여요.^*^
    이름이야기하면 혼날까봐 요렇게만 알립니다

  • 3. 음..
    '06.1.19 12:15 PM (221.140.xxx.181)

    더 궁금해요..-_-;

  • 4. ^^
    '06.1.19 12:15 PM (221.148.xxx.233)

    평론도 하고 시도 쓰고...나름 유명한 분이시지요. 그 내용이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요...

  • 5. 음..
    '06.1.19 12:22 PM (221.140.xxx.181)

    님..넘 궁금해요..차라리 님 리플을 지우시고(혹시 모르니)..이런저런에 제가 살짝 글을 올려놓을테니..쪽지로 알려주심 안될까요?

  • 6. 전아는데
    '06.1.19 12:36 PM (222.238.xxx.39)

    주말이나 금요일날 영화프로그램에서 영화평하는사람인데,아주 투박하게 못생기고,안경끼고,고릴라처럼 생겨서 옷차림은 전혀 얼굴과 매치가 안되게 나오는 그사람이라고 사람들이 그러던데요..그 소설때문에 그남자 부인이랑 이혼했단소리도 들었는데 정확한지는 모르겠어요.

  • 7. ㅡㅡ;
    '06.1.19 12:54 PM (220.72.xxx.57)

    영화평론가 하**이라고 하더라구요.
    본인도 시인했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직접들은 사실이 아니여서 별표처리했습니다.
    소심해서 두개로. 헉...

  • 8. ㅋㅋ
    '06.1.19 1:01 PM (222.118.xxx.221)

    *재봉

  • 9. ㅡㅡ;
    '06.1.19 1:03 PM (220.72.xxx.57)

    소설을 읽어보고 싶은데 절판이라고 합니다.
    구하기가 쉽지않더라구요.
    김형경작가 좋아라하는데.
    우울증치료까지 받고 뭐 그랬다고...
    실화건 아니건 나쁜 넘들은 콱....

  • 10. 우리
    '06.1.19 1:13 PM (211.178.xxx.142)

    과 선배입니다.
    우리 과에선 거의 다 알고 있는 전설같은 얘기죠.
    그 소설 나온지 거의 10년이 다 되었는데.....

  • 11. 순진무구
    '06.1.19 1:14 PM (58.140.xxx.151)

    ㅎㅎㅎ.. 저 쓰러집니다..
    너무 웃겨요... ㅋㅋ님 정말 웃겨요...
    수년전 저도 그책에 빠져있던 기억이나네요~
    그 인물이 누굴까 궁금해하며 리플 읽어내려가는데 정말 명쾌하게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읽고싶어집니다.. 세월~~

  • 12. -
    '06.1.19 1:37 PM (203.227.xxx.37)

    저도 대학때 읽었었어요..
    넘 충격적이지않았나요? 음...실화라고하고,
    위에분이 쓰신...하** 맞다고하더군요~
    그담부터 그 남자만 나오면 정말 기분 이상하다는 -_-;;

  • 13. 호기심
    '06.1.19 1:52 PM (218.52.xxx.229)

    알고 계시는 분이 많은것 같은데 저는 전혀 몰랐네요.
    너무 궁금한데 찾아보니***24에서 3권짜리 판매하네요.
    사서 볼까 말까 갈등생겨요.
    어휴!~~ 이놈의 호기심은 나이가 들어도 여전하네요.
    조금만 귀뜸해주실 부운~~~

  • 14. ..
    '06.1.19 2:16 PM (220.72.xxx.57)

    다시 판매하는 군요.
    그럼 다시 읽어볼까요.
    갈등 생기네요.

  • 15. 내용이..
    '06.1.19 2:32 PM (61.141.xxx.26)

    뭔가요?
    조금만힌트..주심 안되나요..

  • 16. 양재코슷코에서..
    '06.1.19 3:38 PM (220.85.xxx.203)

    서너달전에 양재코슷코에서 봤어요..
    남편이랑 저랑 공통된 의견...<정말 볼품없다>였어요..
    남자는 키작고 옆으로 떡 벌어져서는 딱 고릴라를 연상시키는데, 같이 있는 여자는 야리야리~했지요.
    나이차가 많이 나 보이던데 마눌같진 않았어요.
    근데 생활용품들을 잔뜩 샀더라구요.
    그 사람 보는데 소문이 머리속에 떠올라 느낌은 너무 안좋았어요.
    남편이랑 나랑 비호감이야~했지요.

  • 17. 이제..
    '06.1.19 4:37 PM (222.120.xxx.188)

    원글님이 질문한 그 남자에 대한 정보는 얻엇으나
    소설 내용은 보지 않았으니 알수가 없소이다..

    그 실화같은 소설의 내용이 무언지가 더 궁금...

  • 18. ...
    '06.1.19 5:23 PM (210.183.xxx.193)

    영화 같은, 소설 같은, 아니 그 보다 더 기가 막힌 일들 살면서 그다지 안겪어보셨나봐요..
    그런 일 겪고 나면, 그래서 그게 누구래?! 라는 호기심보다는, 그래 그런 인생도 있지, 하며 이거 저거 다 보듬게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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