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핸드폰에 있었어?

도치맘 조회수 : 1,133
작성일 : 2006-01-18 15:46:42
이게 무슨 말이냐구요?

두돌반된 우리딸이 열흘만에 아빠와 통화하면서 한 말입니다.

열흘동안 실종된 아빠(출장간 것이지만, 딸에게는 이렇게 느껴지겠지요?)를 평소엔 잊어버린 듯 하다가도 때로 아빠를 부르며 울더니 열흘만에 아빠가 전화했더니 따악 하는 말이, 핸드폰에 있었어???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에는 텔레비젼 안에 사람이 있는 줄 알았다더니 울딸은 핸드폰 안에도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ㅋㅋ

IP : 210.107.xxx.13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이엄마
    '06.1.18 3:49 PM (222.101.xxx.127)

    하하하하하하 너무 귀엽네여...^^ 너무 순수하고 예뻐요 ^^

  • 2. 아유..
    '06.1.18 3:52 PM (210.104.xxx.38)

    귀여워요..
    우리아이도 어릴때 TV 퀴즈 프로그램에서 출연자들이 답을 잘 모르니까,
    TV옆 스피커에다 대고 큰소리로 답을 말해 주던것이 생각나네요.
    그때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 꼭 안아주었던 기억이 나네요.

  • 3. ^^
    '06.1.18 4:11 PM (61.32.xxx.37)

    아~ 아가가 너무 귀여워요~

  • 4. 아기가
    '06.1.18 4:22 PM (211.230.xxx.158)

    말도 빠르고 너무 귀엽네요..
    출장가신 아빠가 얼마나 아기가 보구 싶을까 ???

  • 5. -.-
    '06.1.18 4:25 PM (222.110.xxx.160)

    울아들은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인가 하는 신동엽 프로그램에 나오는 동생 때리는 남자애를 막 때려주더라구요.. 그러더니 손이 아프다고.. 헠!

  • 6. ...
    '06.1.18 4:26 PM (203.231.xxx.205)

    아가가 삶에 활력소가 되겠어요...부럽네요..^^

  • 7. 어머..
    '06.1.18 4:50 PM (61.81.xxx.192)

    너무 귀엽겠어요^^
    저두 빨랑 애기 바이러스가 왔음 좋겠어요^^

  • 8. ...
    '06.1.18 5:02 PM (210.102.xxx.9)

    으하하하
    넘 귀여운 아기.

    아빠가 빨리 핸드폰에서 나와야겠는데요~

  • 9. 민이엄마
    '06.1.18 5:02 PM (222.101.xxx.149)

    그러고보니 저도 6살땐가 TV에 소방차(가수)가 음악프로에 나왔길래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한 기억이 나네요....하하....

  • 10. 도치맘
    '06.1.18 5:05 PM (210.107.xxx.130)

    아빠가 어제 저녁 핸드폰에서 나왔다지요. 초저녁 잠에 들었다 깬 이 녀석 신나서 밤늦게까지 놀다가 아침에 영 일어나지 않아 이모네 집까지 업어서 날랐네요. ㅠ.ㅠ

  • 11. 귀여운 것
    '06.1.18 5:32 PM (219.241.xxx.105)

    ㄱㅡ런 애기,,,
    아빠는 매일 헨드폰 속에 계시면 안된대요?
    매일 전화 넣어 잘 있다 인사하게 해주어야겠어요...

  • 12. 하하
    '06.1.18 10:34 PM (222.118.xxx.179)

    너무 귀여워~~^^
    울아덜은 왜 그런말을 안할까?
    떼만 무지하게 쓰고...에고에고 힘드러....

  • 13. ladybird
    '06.1.19 12:06 AM (221.147.xxx.83)

    우리 딸도 두 돌 반되었네요.. 반갑네요. 오늘 엄마는 청소기 돌리고 우리딸은 기글스 비디오를 보고 있었지요. 청소기 소리에 비디오소리가 안 들렸는지 쪼르르 텔레비젼 앞으로 달려와 서더니 기글스 얼굴에 귀를 대고 듣대요. "엄마 테레비소리가 안들려"하면서.. 넘 사랑스런 행동에 얼른 청소기 꺼주었지요... 아이들의 천진난만함. 보고만 있어도 엄마를 행복하게 하는 행복바이러스가 떠다니네요..

  • 14. ..
    '06.1.19 1:41 AM (220.72.xxx.57)

    귀여워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33 1가구 2주택 세금관련에 대해 여쭤볼께요 1 몰라요 2006/01/18 284
49332 행당역 운전 연수 하는 분이 누구신가요? 5 형민짱 2006/01/18 374
49331 서향 아파트 어떤가요?? 12 이사가려는데.. 2006/01/18 932
49330 임신초기 잠오는것 어떻게 잠오나요? 6 초조 2006/01/18 630
49329 초콜렛 파는 면세점 어디있나요? 2 ... 2006/01/18 280
49328 시어머니하고 함께 사시는 것 어떠세요? 18 ㅜ,ㅡ 2006/01/18 1,807
49327 답답합니다 10 하늘 2006/01/18 1,266
49326 화곡동(공항로쪽)좋은 목욕탕,찜질방 추천좀^^ 1 목욕탕 2006/01/18 162
49325 아기망토요...보온용으로 쓰는거요... 2 써보신분들 2006/01/18 239
49324 타이거 보온병을 샀는데요...좀 봐주세요 4 싼건가요? 2006/01/18 544
49323 날마다 못치는 윗집....어찌 말해야 해결될지... 18 머리아프다... 2006/01/18 898
49322 생일을 기억이나 하실지... 15 기억...하.. 2006/01/18 710
49321 제사음식 시켜보신분 어떠셔요? 3 2006/01/18 755
49320 방문판매원때문에 미치겠어요... 18 방문판매 2006/01/18 1,098
49319 살고있던집이 경매로 넘어가 제가 낙찰받았는데, 1년이 지난지금 팔면 세금이 많이나올까요? 1 양도세 2006/01/18 407
49318 레스포삭 가방 a/s 3 푸름맘 2006/01/18 482
49317 커피에 타서먹는 프림도 트랜스지방(중성지방)인가요? 7 궁금 2006/01/18 1,378
49316 집값... 4 어쩌죠.. 2006/01/18 1,089
49315 영국에 사시는 분께 여쭐께요..(교통, 숙소, 기타) 5 구리굴 2006/01/18 380
49314 핸드폰에 있었어? 14 도치맘 2006/01/18 1,133
49313 노트르담 드 파리 공연 2 흐흐 2006/01/18 349
49312 동서 16 막내며느리 2006/01/18 2,026
49311 이런 경우 여러분들 댁은 어떻게 하시나요? 8 ... 2006/01/18 1,566
49310 이게 무슨뜻이예요?? 영어해석 간단한거..ㅡㅡ; 4 mm 2006/01/18 585
49309 native와의 전화영어 (효과있남유?) 6 영어박사되고.. 2006/01/18 812
49308 베란다 확장 해보신분..가격 아시나요? 7 베란다 확장.. 2006/01/18 751
49307 기분이 우울하네요. 7 답답.. 2006/01/18 1,049
49306 코스코 트뤼플 초코렛 왜이케 맛있는겨^^(반말죄송) 9 살찌는 소리.. 2006/01/18 1,179
49305 유기견 배변훈련 방법 없나요? 16 dk 2006/01/18 698
49304 타싸이트 게시판에 올린 글을 관리자가 맘대로 수정했네요. 5 황당 2006/01/18 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