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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에 있었어?
두돌반된 우리딸이 열흘만에 아빠와 통화하면서 한 말입니다.
열흘동안 실종된 아빠(출장간 것이지만, 딸에게는 이렇게 느껴지겠지요?)를 평소엔 잊어버린 듯 하다가도 때로 아빠를 부르며 울더니 열흘만에 아빠가 전화했더니 따악 하는 말이, 핸드폰에 있었어???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에는 텔레비젼 안에 사람이 있는 줄 알았다더니 울딸은 핸드폰 안에도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ㅋㅋ
1. 민이엄마
'06.1.18 3:49 PM (222.101.xxx.127)하하하하하하 너무 귀엽네여...^^ 너무 순수하고 예뻐요 ^^
2. 아유..
'06.1.18 3:52 PM (210.104.xxx.38)귀여워요..
우리아이도 어릴때 TV 퀴즈 프로그램에서 출연자들이 답을 잘 모르니까,
TV옆 스피커에다 대고 큰소리로 답을 말해 주던것이 생각나네요.
그때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 꼭 안아주었던 기억이 나네요.3. ^^
'06.1.18 4:11 PM (61.32.xxx.37)아~ 아가가 너무 귀여워요~
4. 아기가
'06.1.18 4:22 PM (211.230.xxx.158)말도 빠르고 너무 귀엽네요..
출장가신 아빠가 얼마나 아기가 보구 싶을까 ???5. -.-
'06.1.18 4:25 PM (222.110.xxx.160)울아들은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인가 하는 신동엽 프로그램에 나오는 동생 때리는 남자애를 막 때려주더라구요.. 그러더니 손이 아프다고.. 헠!
6. ...
'06.1.18 4:26 PM (203.231.xxx.205)아가가 삶에 활력소가 되겠어요...부럽네요..^^
7. 어머..
'06.1.18 4:50 PM (61.81.xxx.192)너무 귀엽겠어요^^
저두 빨랑 애기 바이러스가 왔음 좋겠어요^^8. ...
'06.1.18 5:02 PM (210.102.xxx.9)으하하하
넘 귀여운 아기.
아빠가 빨리 핸드폰에서 나와야겠는데요~9. 민이엄마
'06.1.18 5:02 PM (222.101.xxx.149)그러고보니 저도 6살땐가 TV에 소방차(가수)가 음악프로에 나왔길래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한 기억이 나네요....하하....
10. 도치맘
'06.1.18 5:05 PM (210.107.xxx.130)아빠가 어제 저녁 핸드폰에서 나왔다지요. 초저녁 잠에 들었다 깬 이 녀석 신나서 밤늦게까지 놀다가 아침에 영 일어나지 않아 이모네 집까지 업어서 날랐네요. ㅠ.ㅠ
11. 귀여운 것
'06.1.18 5:32 PM (219.241.xxx.105)ㄱㅡ런 애기,,,
아빠는 매일 헨드폰 속에 계시면 안된대요?
매일 전화 넣어 잘 있다 인사하게 해주어야겠어요...12. 하하
'06.1.18 10:34 PM (222.118.xxx.179)너무 귀여워~~^^
울아덜은 왜 그런말을 안할까?
떼만 무지하게 쓰고...에고에고 힘드러....13. ladybird
'06.1.19 12:06 AM (221.147.xxx.83)우리 딸도 두 돌 반되었네요.. 반갑네요. 오늘 엄마는 청소기 돌리고 우리딸은 기글스 비디오를 보고 있었지요. 청소기 소리에 비디오소리가 안 들렸는지 쪼르르 텔레비젼 앞으로 달려와 서더니 기글스 얼굴에 귀를 대고 듣대요. "엄마 테레비소리가 안들려"하면서.. 넘 사랑스런 행동에 얼른 청소기 꺼주었지요... 아이들의 천진난만함. 보고만 있어도 엄마를 행복하게 하는 행복바이러스가 떠다니네요..
14. ..
'06.1.19 1:41 AM (220.72.xxx.57)귀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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