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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아침.. 잘~ 챙겨주시나요?
오늘 아침 메뉴..
돌아가면서 해주는 메뉴가 뭐냐하면..
1. 간장 넣구 참기름 넣구 깨소금 넣구 비벼주는것~
2. 그리고 하루는 그냥 맨밥에 김치..(다행히 김치를 좋아해서 맛있게 먹고가지만..)
3. 그리고 마지막 메뉴.. 김에다 밥 쬐금 넣어서 손으로 꼭꼭 뭉쳐서~
너무 심하죠.. 엄마 맞는지 부끄럽네요..
새해엔 안그럴려고 했는데..
오늘 아침엔 떡국이라두 끓여서 먹여 보내려고 했는데.. 떡국 좋아하거든요..
다른 분들 오늘 아이들 아침 맛난걸루 주셨나요?
반성합니다..ㅠ.ㅠ
1. ....
'06.1.17 8:19 AM (221.138.xxx.143)고기도 먹어본이가 먹을줄 안다고 아침식사 제대로 챙김 받으며 자란 아이가
챙김도 알고 받음도 압니다.
님은 아침식사를 거르시나요?
보낸다고 하심을 보니 유아는 아닌듯 싶고 ...엄마 아빠가 잘 드시면 아이는 같이 잘먹게 되지 않나요?
님이 아침을 거르신다면?
이제쯤은 변화 하시길...
참고로 저희는 아침은 정승먹듯 합니다2. 아이 ....님은
'06.1.17 8:40 AM (218.39.xxx.9)아침부터 가르침이... 너무 공격적이세요.
3. 맞아요
'06.1.17 9:11 AM (220.80.xxx.254)맞아요.. 같은 말이라도 좀 더 부드럽게 해주셨으면 ....
4. 저도
'06.1.17 9:19 AM (211.207.xxx.122)에궁 저도 반성하고 갑니다
근데 부실한 아침이 될수 밖에 없는 이유도 있어요
밑반찬을 안먹는 우리집 아이들 같은 경우는 일품요리가 될수 밖에 없고
또 신랑이 아침을 6시에 먹고 나가는 고로
8시에 아이들 아침을 따로 먹이거든요
매운건 아침에 절대 안 먹으니
맨날 아침 식단 짜기도 그래요
현명한 여러 회원님들 영양가 있는 메뉴 좀 추천해 주세요5. 과일을..
'06.1.17 9:23 AM (211.216.xxx.156)탄수화물 섭취는 충분히 되는 것 같으니 여기에 덧붙여서 제철 맛있는 과일을 챙겨주시는 것이 어떨까요? 아침에 먹는 과일은 금이라고 하지요.ㅎ.ㅎ.ㅎ.
6. 남편은
'06.1.17 9:25 AM (61.106.xxx.16)유자차한잔 먹고갈때도 있고 뜨뜻한 국에 밥말아먹고갈때도 있고 죽한그릇먹고갈때도 있고
그때그때 우리집사정맞춰갑니다
오늘아침엔 밥 못먹고가네요
온갖 늦장을 다부리더니 밥먹고가라고 하니 되려 신경질 버럭내고 갑니다7. 잘 먹는게
'06.1.17 9:51 AM (221.146.xxx.146)중요하지요
아침에 입맛도 없는데
잘 먹었으면 좋은 아침 같은데요
글고 아침엔 탄수화물이 가장 필요하다니
좋은 식사 같습니다.8. 아침은 중요
'06.1.17 10:04 AM (210.98.xxx.98)하지요.하지만 요즘 저는 쫄쫄 굶고있답니다.
남편은 해외출장중,아이들은 둘다 방학을 맞아 집을 비우고 있어요.
그래서 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회사로 나와요.
배가 고파서 허겁지겁 쵸코렛,커피 두잔,이렇게 먹다가
오늘은 아침에 미지근한 물에 생식 한 포 먹고,물을 디따 많이 마셨어요.
그러니 이성을 잃을 정도는 아니네요.
녹차가 몸을 차갑게 한다니 이젠 허브차를 좀 마실까해요.9. ^^
'06.1.17 10:09 AM (59.10.xxx.248)혹시 아이가 계란은 좋아하나요?
저희집은 아침에 먹을만한 반찬이 없으면 파만 다져넣고 소금간해 초간단 계란말이 해준답니다.
(볶음밥으로 해도 맛있어요. 이때 간은 간장으로)
아니면 잔멸치 볶아놓은 것 밥에 넣어 주먹밥 만들어줘요.
또 콩나물에 냉동실에 볶아서 얼려놓은 다진 소고기넣고 간단 콩나물밥 해줘도 잘 먹구요.
아이 아침 준비하는것 힘드시죠?
저도 방학이라고 며칠 토스트로 때우게 했더니만 아이 식습관이 엉망이 되는것 같아
다시 맘잡고 잘차려주려고 한답니다.
같이 힘내자구요~ 아자!!! ^^10. ..
'06.1.17 10:12 AM (220.72.xxx.57)아침엔 그래도 밥을 먹어야
11. 정승처럼
'06.1.17 10:35 AM (211.211.xxx.12)먹을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지만..
굶지 않고 나가는 것만으로도 소홀하다고 보진 않습니다.
활동에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는 얻을 수 있겠지요.
다만 모두 알고는 있듯이..
정성스런 음식을 먹을 수 있다면 더욱 좋겠지요.
전 식사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결혼 전 두유 한잔.. 쥬스 한잔이던 신랑 아침밥 먹게 해줍니다.
아침에 밥 먹으면 소화안된다던 신랑도 이젠 밥 잘먹습니다.
이미 반성하고 계시니 님께선 가족을 위해 정성을 쏟으실 준비가 되신것 같습니다.
조금씩 실천하시면 되겠네요.
전 기본은 백반.. 잡곡밥에 맵지않은 국이나 찌개, 나물에 밑반찬, 생선구이나 전 등
그렇다고 밥... 만 고집하진 않습니다. 죽이나 스프, 샌드위치나 김밥 등도 좋지요.
.... 님 말씀처럼 먹어보지 않고 자란 사람 소홀한것도 잘 모르지요.
불평 없더라도 평생 건강으로 연결될 수 있으니 조금 힘내시고 님 건강도 함께 챙기시기 바랍니다.12. 아침
'06.1.17 10:55 AM (211.229.xxx.66)어느집이나 아침시간이 젤로 바쁘잖아요
특히 아침잠 많은 저는 더더욱..
싫어하지만 않는다면 아침에 죽 드시는것도 괜찮아요
저흰 잣죽, 전복죽 주로 먹구요 가끔 호박죽이나 소고기죽도 준비해요
반찬도 그닥 필요 없고
대신 죽먹는동안 얼른 과일 준비해서 과일은 꼭 먹게해요
오늘 아침은 어제저녁 밥이 있어서 된장찌게, 계란, 깍두기, 김, 굴젓해서 먹구
과일은 키위, 사과, 석류 먹었어요
아이들이 아침밥은 반공기도 안먹어서 걱정이예요
대신 과일은 잘먹긴 하는데..
그래도 밥을 좀 먹어야 할텐데...13. ^^
'06.1.17 4:55 PM (203.229.xxx.71)전 아침엔 되도록 간단하게 할수있는걸로 먹여요...
계란밥이나,,볶음밥... 여기에 동치미 국물 곁들여주구요....
아님..국이랑 김치랑 밥이랑 먹으라고 주기도 하구요... 어떤날은 토스트에 계란후라이,과일2조각,주스나 물을 먹이기도하구요... 어떤날은 냉동에 얼려둔 누룽지 꺼내 물에 넣고 팍팍 끓여 장아찌나 새우젓이랑 주어요... 소화도 잘되고 아침에 입맛없을때 좋아요...
또 어떤날은 스프에 마늘빵(냉동에 넣었다가 오븐토스트기에 구워주어요)과 과일 2조각 주구요...
반찬을 많이 해주거나 하는거보다.. 간단하게 일품식으로 차리시면 좀 쉬우실거에요...
떡국도 좋더군요~ 전 떡국 아침에 끓일댄요.. 각종야채를 다 가늘게 채썰어 냉동에 넣어두었다가
떡국 끓이거나 게란말이 할때 잔뜩 넣어서 만들어요...
그럼 야채도 많이 먹이게 되어.. 마음이 좋답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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