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우애를 다룬 비디오나 책
추천하신걸 본기억이 있어요(오래됨)
찾으러고 검색해봤지만 도대체 못찾겠네요.
저희 아이들 올해 9살, 7살됩니다. 남매인데요.
너무 싸워서요. 혹 추천해주실만한 비디오나
책 있으시면 도움좀 주세요..
오빠는 오빠대로 밀어부치고,
거기에 지지 않으려고 딸아이는 막 우기는데
힘이듭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1. 저두
'06.1.16 5:17 PM (221.141.xxx.204)특히 동생을 사랑하는법 좀 없을까여?
너무나 미워하네요
지 동생을...2. 요리조아
'06.1.16 5:26 PM (203.241.xxx.14)나니아 연대기 영화는 어때요? 이번에 봤는데 아이들한텐 특히 형제자매들 있는 아이들한텐 좋은 내용인거 같았어요. 내용도 지루하지 않고 어느정돈 교육적인거 같기도 하고 저희 아들도 재밌게 보더라구요.
3. 생각나서
'06.1.16 6:03 PM (210.216.xxx.20)앤서니 브라운의 '터널'아라는 동화책,...
님의 집에 꼭맞는 상황인데, 그림 동화책이라 큰 애가 유치하게 생각할까요?
짧은 그림동화지만 행복한 여운을 주는 책같아요.4. 딴얘기
'06.1.16 7:55 PM (61.79.xxx.83)인지는 모르지만,
서로 도와서 일을 해결할수 있는 과재를 줘보세요.
오빠의 도움이 어쩔수 없이 필요한일.(혼자서 집보는일,모르는 문제 푸는일, 시장보는 심부름등등)
동생의 도움이 어쩔수 없이 필요한일 .
그런일을 하다보면 서로의 존재를 무시 못하죠.
우리 애들이 그렇더만요.얼마나 동생을 때리는지,
근데 큰애의 아킬레스 건은 혼자 화장실을 못간답니다.(흑흑흑)
그래서 화장실 갈때 제가 따라가주는 대신에 동생을 시킴니다, 동생이 싫다고 하지만, 끝까지 동생에게 할것을 강요합니다., 동생을 설득하도록 합니다. 그러다 보면 함부로 못합니다. 자기 필요를 위해서...5. 최은주
'06.1.17 9:19 AM (218.152.xxx.139)딴얘기님 저의 아들도 화장실 혼자 못가는데 ㅎㅎ
서로 안싸우고 도와주면서 크면 좋으련만..
말씀해주신분들 고맙습니다.6. 이란영화
'06.1.17 9:39 AM (68.99.xxx.90)천국의 아이들을 추천합니다. 가난한 집에 오누이 얘기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