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기가 손을 넘 빨아요..

백일 조회수 : 309
작성일 : 2006-01-14 23:27:35
다음주면 백일인데요..아기가 손을 많이 빨아요..
젖을 물리고있는데요..공갈 젖꼭지 줘야하나요? 잘은 모르겠는데 젖물리는 아기한테는
공갈 젖꼬지 주지 말라고한거같아서..
제가 잘못 알고있나싶어서요..
그리고요..기저귀갈때 파우다 발라줘야하나요? 아직까지는 엉덩이 지물른적이 없었는데.

파우다 가루가 아기한테 안좋다고해서..별로 신경을 안썼거든요..

우리아기 자꾸 오른쪽으로만 고개를 돌려요..이제는 힘이 생겨서 반대쪽으로 눕혀도 자꾸 오른쪽으로만 돌리는데..한쪽만 너무 들어가서 걱정이예요..표시가 넘나서리-.- 다음주가 백일인데..
머리가 바로 돌아올까요?
IP : 221.152.xxx.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14 11:31 PM (220.76.xxx.88)

    손 빠는건 잘 모르겠구요,
    저희 아기는 13개월인데 한여름에서 파우더 한번도 안발라줬는데 여태 엉덩이 짓무른적 없네요.....

  • 2. 기다림
    '06.1.14 11:38 PM (211.213.xxx.50)

    9개월된 제 딸도 그 무렵 심하게 빨았어요. 공갈은 휙 뱉어버리고 빨지도 않고..
    어찌나 맛있게 빨던지...쪽쪽..그 소리 듣고 있음 심란하더라니까요.
    근데 6개월 지나니 입에 넣어줘도 안 빨아요.
    병원에서도 본능적인 것이니 6개월 이후에도 빨면 교정해 주라고 하더라구요.
    기다려 보심이...
    그리고 저도 파우더 안 발라줬어요. 굳이 바를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 3. morihwa
    '06.1.14 11:41 PM (221.146.xxx.231)

    욕구불만 때문에 빠는지 어쩌는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우리 아이 4살까지 손가락 빨았어요.
    애기때는 손싸개 해 줬는데 그 위로 빨더라구요.
    그래서 공갈 젖꼭지 물려 줬다가 돌 때쯤 버렸는데
    졸리거나 심심하거나 배 고플 때 잠자다가도 빨더군요.
    그러다가 말귀 알아듣고 동화책 얘기 해 주면서 금강산 호랑이가 손가락 빠는 애 잡아간다 하니 그쳤어요.
    그래도 낮엔 안 빨지만 잠 자면서도 7살 때까지 빨더라구요.
    쪽쪽 거리는 소리가 우리방에 까지 들립니다.^^*
    빨리 초장에 무슨수를 쓰던지 해야지
    일찍 고쳐보신분들 조언 좀 해 주세요.

  • 4. 기다림2
    '06.1.14 11:44 PM (211.213.xxx.50)

    그것도 제 딸이랑 똑같네요.^^ 저는 일명 '뒤통수 살리기 프로젝트'라 선포하고 자나깨나 엄청 신경썼는데 헛수고였어요. 근데 뒤집기 시작하면서 맨날 엎드려자더라구요. 그 뒤로 눌린 뒤통수가 많이 살아나긴 했는데 제 딸은 워낙 심해서 아직도 티가 나긴해요. 비슷했던 아랫집 아이는 그리 심하지 않아서였는지 하나도 티 안나요.

  • 5. 그 시기
    '06.1.15 12:18 AM (219.176.xxx.68)

    우리아가도 2주 후에 100일인데요. 원래 이 시기에 손을 많이 빤대요
    저는 1개월째부터 공갈을 물려서(잠올때도 엄마 젖을 찾아서..) 조금 걱정이었는데요
    집에 방문한 조산사가(일본에 사는데 아기 낳으면 시에서 보내줍니다)
    공갈을 물려도 상관없다고 그러네요
    참.. 저는 혼합수유라 공갈도 잘 무는데 완모하는 아가는 공갈을 잘 못물수도 있어요.
    그리고 손 많이 빨게 되는데 옷빠는것보다 손빠는게 나으니(옷빨면 옷섬유가 입으로 들어가죠)
    손 자주 닦아 주라고 하데요
    손빠는건 한살반 정도 지나서는 고치는게 좋다고 하구요
    파우더는 가루가 입과 코로 들어가면 안좋다고 해서 요즘 크림형으로 나오는게 있다네요
    바르는게 좋을 것 같으면 그런걸 발라줘도 괜찮을듯해요

  • 6. ^^
    '06.1.15 6:37 AM (211.194.xxx.230)

    제 아기도 4개월째인데 많이 빨아요..
    양손 붙잡고 빱니다 ㅋㄷㅋㄷ
    밤에는 배가 고프면 쪽쪽 소리내며 얼마나 맛있게 빠는지..
    남편이 물어봅니다.. 아가야 맛있냐?? 하면서 ㅎㅎ
    엉덩이 짓무름이 없고 그러면 파우더 바르지 마세요..
    혹 짓물러도 자주 씻어주면 됩니다
    전 울 아가 신생아때부터 짓무름이 너무 심했답니다
    매일 씻겨주느라 제 손이 매일 트고 피나고...
    다들 제 손 보면 깜짝 놀래고~~
    딱 100일 지나니깐 이젠 응가도 하루에 한번^^
    휴~~ 힘든 시절 다 지나갔나봅니다
    암튼 100일 추카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790 구매대행 사이트 추천 좀 해주세요(해외배송) 17 gma 2006/01/14 1,194
300789 2월 중순 8살 4살 애들이랑 일본 여행 어떤가요? 4 쉰데렐라 2006/01/14 312
300788 가슴에서 분비물이 나오는데 3 놀란이 2006/01/14 800
300787 아기가 손을 넘 빨아요.. 6 백일 2006/01/14 309
300786 건물 담보 대출 질문드려요(20억 정도의 건물 담보로는...) 1 궁금이 2006/01/14 245
300785 리마인드 웨딩 사진 촬영은 얼마씩? 문의 2006/01/14 209
300784 얼마전에 수두 땜에 글을 올렸었는데.. 6 마미.. 2006/01/14 371
300783 새 냉장고로 바꾸고 쓰던 냉장고는 4 ? 2006/01/14 925
300782 지금 환율이 많이 떨어졌잖아요...가방 사려고 하는데요 2 면세점 2006/01/14 1,180
300781 얼굴 좌우 불균형은 어느 병원인가요? 2 2006/01/14 326
300780 아이책고르기가 어려우신 어머니들에게 권하고 싶은책 1 권경희 2006/01/14 739
300779 아가이름 2 엄마 2006/01/14 241
300778 옷정리할때 행거 대용품 있을까요? 1 정리 2006/01/14 354
300777 번역하시는 분들께.... 7 번역 2006/01/14 840
300776 급 질문) 남편이 과메기를 갖구 왔습니다. 어떻게 먹는건지요? 6 과메기 2006/01/14 605
300775 택배때문에... 2 택배 2006/01/14 351
300774 가족여행 온천추천해주세요 4 온천 2006/01/14 708
300773 한국노벨 생활속 원리과학 책 사신분? 4 노벨 2006/01/14 559
300772 아이들과 종이접기하고 선물 받으세요~ 2 후아유 2006/01/14 454
300771 영국에 사시는 분께 여쭐게 있는데요... 2 궁금이 2006/01/14 596
300770 여행가고 싶은데 가르쳐 주세요 1 기차여행 2006/01/14 263
300769 헬스기구 중에서 자전거처럼 생긴거요.. 1 살빼고파.... 2006/01/14 301
300768 벽걸이 어항 5 현우아빠 2006/01/14 622
300767 점을 뺐는데요.. 2 ㅠㅠ 2006/01/14 595
300766 오래된 생식 8 생식 2006/01/14 616
300765 휘슬러 스트럭츄라냄비.. 궁금해요. 2 궁금녀 2006/01/14 493
300764 화정쪽에서 치질수술 잘하는곳? 1 궁금 2006/01/14 199
300763 한글어떻게 가르치면 될까요. 2 수빈맘 2006/01/14 370
300762 이태원에 있다는 찜질방 아시는 분? 2 찜질방 2006/01/14 466
300761 집문제.. 5 정이맘 2006/01/14 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