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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문제..

정이맘 조회수 : 834
작성일 : 2006-01-14 14:56:55
이사온지 6개월됐는데..주인이 이자감당이 힘들어 이집(저희가 살고있는집)내 놓는다네요..
주인이 돈이 많아 이집을가지고 있는게 아니라 빚으로 산집인가봐요..
저흰 애가 어려 지금작은평수에 사는데 제가 보기엔 집값도 떨어지고(최근 새로생긴아파트 영향도 있고)
쉽게 나갈것 같진 않는데..그래도 들어올사람이 있을수 있으니 걱정이 되네요..
저희보고 사라고 하는데 평수만 커도 사겠지만 평수가 작아서..지금도 애아빠 좁다고(전에 살던집보다 작은평수로 와서) 계획은 이집서 2년~4년 정도 살다 분양받거나 새아파트로 갈려구 계획잡았는데..
좀 무리가 되도 지금 좀 넓은평수를 사야할지...이곳이 개발지역이라고 하기도 하고...다들 살려면 지금사야한다고 하는데 그말만 믿고 무리하게 살수도 없고..암튼 걱정이네요...
전세는 앞으로 내려갈것 같진않고...없는사람만 더 힘들어 지네요...
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IP : 219.251.xxx.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생각엔 지금이
    '06.1.14 3:22 PM (211.210.xxx.46)

    집사기엔 적기라고 보고 있는데요.
    적어도 서울에서 아파트 집값 떨어져 본
    역사 업구요 대중매체에서 집값 떨어진다고
    호들갑 떨어서 더 떨어질래나 보다
    하구 기다리면 조금 지나면 또 오르고
    조금 떨어지고 많이 오르구 이러니
    조금 떨어질때 지금 사야지 하면
    막상 아파트 맘에 드는게 한채두 않나오구
    남향이라구 하면 1층이나 2층이구
    동향,서향 이딴거는 로얄이 있어두
    막상 들어가 보면 앞이 콱 막혀 어둡고
    답답하구 에구구.

  • 2. 저는
    '06.1.14 3:46 PM (211.204.xxx.57)

    자금이 부담되시더라도 조금 큰평수를 권하고 싶습니다. 30평대 이상 아니면 잘 오르지도 않아요. 대출 부담이 있어 20평대 샀는데 같은 단지 32평 1억 가까이 오를 동안 가격변동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작은 집은 잘 생각해 보세요.

  • 3. 작은집
    '06.1.14 10:40 PM (125.178.xxx.9)

    도 점차 오를 거라는 전망이 많아요.
    아파트는 점점 중형 이상 공급이 된 데다 32평 이상의 가격이 너무 올라서 자연스레 소형으로 옮아올 것이며 사회적으로 싱글, 딩크, 돌아온싱글, 노부부 같이 소형대를 필요로 하는 가족단위는 점차 증가하여서 현재 있는 소형 아파트 매물이 부족하게 되리라는 예측도 봤어요.
    저로선 23~5평형이라면 분명 괜찮을 거 같구 그 이하의 소형이면 오름폭은 작지만 오르긴 하겠죠.
    소형도 지역이나 주변 상황 등에 따라 분명 가격 오름의 차이가 날 거구요.
    온 국민이 32평 이상에서 살 수는 없지 않겠어요.
    가장 좋은 것은, 원글님께 지금 집이 딱 좋으시면 기왕지사 저렴하게 구입하시는 거고(세입자가 집을 사면 대부분 시세보다 저렴히 주거든요)
    남편분이나 원글님 마음에 집이 썩 들지 않으면.. 더 기다리시는 거죠.
    암튼 판교 본격분양인 3월 이후엔 집값이 한번 더 요동한다는 설이 일리는 있는 거 같아요.

  • 4. 작은집님
    '06.1.14 11:15 PM (61.102.xxx.172)

    한번더 요동한다는건 오른다는거겠죠??
    아님 좀 떨어질려나..
    집장만을 못해서 고민인데..
    3억이상은 생애첫대출도 안해준다 하고
    우리동네는 강북이어도 25평이 3억이 넘는데..ㅠ.ㅠ
    돈없는 사람은 진정 수도권밖으로 나가야..집을살수 있는겁니까??
    아주 심난하고 우울합니다..

  • 5. 원글
    '06.1.16 10:38 AM (219.248.xxx.136)

    님들 답변 감사합니다...생애첫대출도 오늘 뉴스보니 올 5월이면 자금이 없다며..
    다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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