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회사의 창립기념일 선물로
한국도자기 26pcs를 주는데요
그릇 마다마다 뒷면에
회사마크랑 창립기념일자를 떡허니.....
곰곰 생각해보니
그릇 뒷면에 무슨 글자를 새겨넣어 기념을 하겟단 건지..
당최 이해가 되질 않아서요
개업기념 수건이랑 또 다르잖아요
그릇에 무슨 날짜랑 회사마크랍니까?
음식 해 먹을때마다..회사사랑 나라사랑 하라고 그러는 거겟죠?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기념일자를 왜 하필?
그릇뒷면 조회수 : 627
작성일 : 2006-01-13 16:43:08
IP : 210.91.xxx.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릇 앞면
'06.1.13 4:45 PM (218.49.xxx.223)그릇 앞면이 아니라 얼마나 다행입니까?
그래도 뒷면은 뒤집어야 보이잖아요.2. 읫님
'06.1.13 5:48 PM (222.99.xxx.252)의견에 동의합니다.
전 시중가 십몇만원 하는 아주 고급스런 나전칠기 함을 사은품으로 받았는데, 뚜껑에 떡하니 로고를...
나름 고급스럽게 하느라고 은박으로...ㅡ.ㅡ;;;
바닥에 해 주는 건 그래도 생각 많이 한 것 같습니다.3. 그렇다면
'06.1.13 8:21 PM (218.51.xxx.222)저희회사는 정말 착하군요..ㅋㅋ
저희회사는 항상 패키지 박스에 회사 로고 이따~시 만하게 붙여서 주는데..
솔직히 잘 안쓰는 물건들이 대부분이어서 누구 선물주고 싶어도 그노무 스티커때문에 못주거든요.
것도 뭐 다 알만한 대기업이면 모를까 이름도 없는 중소기업이니..
선물박스 들고 집에 퇴근할때가 제일 *팔려요.. ^^;;4. 그렇다면님..
'06.1.13 9:32 PM (222.99.xxx.252)장터에 아주 착한 가격으로 내놓으시면, 다들 좋아하실텐데요...^^
5. 그렇다면^^
'06.1.14 12:07 AM (218.51.xxx.222)저도 그래서 장터에 한번 내놔봤는데..
제가가격책정을 잘못했던지 아님 다른분들도 필요없으셨는지.. 안팔리더라구요 ^^
게다가 그릇이라 멀리는 배송보내기도 힘들고 했었죠.
그나마 이제 회사도 관둬서 더이상 *팔릴 일은 없게됐는데..
줄땐 싫다그랬으면서도 더 받을일 없게되니 아쉽네요.. 간사하죠~? 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