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 공무원입니다.
흔히들 아시는 등초본 떼주는 그런일이죠.
요즘 같은 때는 정말 왜 내가 공무원을 시작했을까 싶기도 하네요.
오늘 어떤 여자분한테 온 동사무소직원들이 돌아가면서 욕얻어 먹었습니다.
이유는 등본 발급하고 돌려드린 신분증을 안받았다고 하면서 온갖 욕을 다 해댔답니다.
자기를 쉽게 본대나 어쩐대나.
암튼 온직원의 정신을 쏙 빼놓다시피하고서 돌아가셨더랬죠.
이글을 읽으신 분들 중엔 '혹시 니네가 불친절해서 그런게 아니냐' 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도 계시겠죠?
은행같은 곳에 비해선 덜 친절해 보일진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요즘같은 때에 민원인에게 함부로 대하는
공무원은 없거든요. (잘 웃지들 않아서 불친절하거 같아 보이긴 해요)
서류발급시 안되는 경우가 있을 경우
안되는 이유를 설명드리고 발급하기위해 필요한 걸 알려드려도
당장 자기가 원하는걸 안해준다고 소리지르면서 삿대질에 욕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수수료 비싸다고 욕하는 분은 아주아주 많구요. (발급이 편리해지고 전산화되는건 생각도 못하시는 듯)
민원이 많아서 책상에 서류가 쌓여있어서 어수선했던 어느날은
정신나간(주위가 산만해서)년이란 소리도 듣고 ㅎㅎㅎ
기본적으로 공무원은 불친절하다는 선입견으로 접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해드려도 불친절하게 보시는것 같기두 하고.
정말정말 최선을 다해 모르는 부분 안내해드리고 다음엔 어떻게 하시는게 빠르시겠다든지, 어르신들에겐 이런저런 말도 더해드리고 해도
요즘처럼 행정수요가 높아지는 때엔 돌아오는건 욕과 불평뿐인거 같아서 좀 씁쓸하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공무원에게 친절함을 느끼셨나요??
좀 더 변화하는 모습으로 다가가야 할 것 같아서요~
1. ^^
'06.1.11 8:28 PM (210.181.xxx.75)제가 알고 있는 더치와는 좀 다르군요
카페에서 파는 더치는 더치툴로 내린거라 좀 더 쓰더라구요
이건 냉침커피로 알고 있는데, 저도 좋아해요
맛도 깔끔하고2. ......
'06.1.11 8:35 PM (211.168.xxx.96)가끔 동사무소 가서 일을 잘 보는데 저희동사무소 직원들 꽤 불친절해요..
원래 선입견 같은건 없었는데..
어떤 직업이던 사람을 대하는 직업에는 웃으며, 특히 공무원들은 그래야 한다고 생각해요.
원글님 뿐만 아니라 사람들 많이 대하는 직업을 가지신 분들은 별의별 사람들 다 만나고 대하다
보니 에피소드는 다 있는것 같아요 동사무소가서
뭐하나 물어보고 싶어도 성의없게 들어주는것 같고 좋은기억이 없네요.
원글님은 자상하게 잘 해주실것 같지만, 권리만 주장하는 공무원은 나빠요 ㅡ.ㅡ;;3. 흠,,
'06.1.11 8:40 PM (61.254.xxx.225)저도 간혹 동사무소에 가면 상당히 무뚝뚝함에 뒤가 찜찜햇어요,
인사도 없고 눈한번 마주치지 않더라구요
인터넷으로 할수만있다면 모든 동사무소 업무를 인터넷으로 발급
받았음 하는생각도 하네요,
그래도 윗님 댓글처럼 모든이들이 부러워 하는 공무원이시잖아요,4. 권수영
'06.1.11 8:41 PM (222.239.xxx.138)우리 동사무소 아줌만지 아가씬지 친절을 떠나 손님을 웬수 대하듯함 너무너무 불쾌하고 지금도 가끔가다 생각이 난다
5. 동사무소
'06.1.11 8:44 PM (211.210.xxx.46)직원들 특히 오래된 남자직원들 무신 권위의식에 그리 빠져 있는지
뭐좀 물어 볼라치면 반말 비스무리하게 하면서 자세히 갈쳐 주지
않아서 다른 직원에게 또 묻게 만드는 경우 정말 화 납니다.6. 웃어주세요
'06.1.11 8:44 PM (220.121.xxx.39)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이 웃지않고 가만히 있으면 화난사람
같답니다 ^^;;
서비스직종처럼 먼저 설명해주거나 그럴일이 없잖아요..
서류떼어주면 일이 거기서 끝이니까..서류건네줄때 안녕히 가세요 라던지
좋은시간 되세요라던지 그런말한마디쯤 웃으면서(거기에 눈맞추고 인사하시면
금상첨화겠죠?) 해주셔도 친절하게 느낄것 같아요..
그럼 상대도 수고하세요^^ 이렇게 웃으면서 인사라도 주고받을수 있지는 않을런지..
하기사 그 많은 민원인들 한테 인사하는것 쉽지는 않겠지만
저사람이 월급주는 사장이다라고^^;; 자기암시하시면 불가능한일이라고만은
못할것 같아요...
그래도 이렇게 변화하시려고 하시는 분이 계시다는것만으로도
선입견이 조금은 없어질려고ㅎㅎ
공무원님만이라도 웃어주세요^_____^7. 저는
'06.1.11 9:03 PM (222.234.xxx.84)성동구의 **동사무소에서 동화구연수업 신청을 하는데
둘째를 재워놓고 급하게 간지라 너무 맘이 급했는데 신청서 쓰는것도 그렇고
처음이라 이것저것 물어보려는데 자기들끼리 (세명의 여자들) 아칰 커피를 먹으면서
띄엄띄엄 답변을 해주고 제대로 아는 사람도 없더라구요..
동주민들을 위한 자치센터를 그런식으로 운영해도 되나요?
엄청 바빴던 것도 아니고 자치센터 3층에서 여유있게 신청을 받으면서요..
결국 신청인에 제 이름을 쓰고 온게 기억난 전화를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아이 이름을 쓰는 것이더라구요..
정말 제대로 물어봤을떄 딱 한번에 이렇게 이렇게 하시라고 쭉 설명을 들었으면 그런일이 없었을텐데..
정말 구청이나 동사무소 홈피에 글 올릴까 하다가 관뒀습니다.
이런게 바로 무관심이요 불친절이 아닐까요? 자기들딴에는 웃으며 대답했다고 생각했겠지요..8. 웃지
'06.1.11 9:06 PM (220.75.xxx.109)않으면서 무뚝뚝하게 서류 발급만 해주는데 친절해 보일리가 있나요?
민원인을 밝은 표정으로 보면서 상냥한 목소리로 무슨 일로 오셨는지
확인하고 공손한 태도라면 누구라도 공무원을 불친절한 집단이라는 선입견 갖지
않습니다. 욕하는 막된 민원인이야 간혹 있는 일일지 몰라도 대부분의 공무원들은
대체로 불친절하더군요.9. 사람 상대하는
'06.1.11 9:06 PM (211.200.xxx.254)일이 정말 힘들죠. 하지만 어쩌겠어요. 그 사람 인격이 그거밖에 안되느니 하고
넘겨야죠. 별의 별 사람이 다 있죠. 상식이 안통하는 사람도 많고...
근데요.
저도 동사무소 가서 기분 상한적 많았던거 같아요. ^^;;.
말투도 불친절하고 뭐가 어디있냐고 물었더니 턱으로 가르키기도 하던데요.. ㅠ.ㅜ
길가다가 아무나 붙들고 길 물어봐도 저렇게는 안하는데 하면서 기분 상했던 적이 있어요.
우리 동네 우체국 불친절 끝내주는데 앞에서는 암말도 못했지만 나오면서 기분 너무 상해서
고객의 소리 카드 같은거 없는가 하고 찾아봤더니 직원들 칭찬해주세요 라는 카드만 있더구만요..
쩝... 우체국은 요즘 확실히 예전보다는 나아졌어요. 선입견이 아니라 정부 투자 기관이나 관공서는
불친절 하다는거 느껴요. 그렇다고 모든 분들이 그렇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다만 빈도가 높을뿐이지... ^^;;
은행이랑 비교되서 더 크게 느껴지나봐요.10. 아이참~
'06.1.11 9:17 PM (219.249.xxx.211)얼마전엔..법원에 한번 갔다가...법원님들한테 몽땅 무시당하고..ㅎㅎ
손짓도 하기 귀찮으신지..고개로 까딱까딱 저기 가라...여기가라...ㅠ.ㅡ
속상해서 남친한테 얘기했더니..법원 공무원님들은 원래(?) 그렇다고 하고...-_-;;
동사무소에 가면 등본하나 띨라고 해도 모두 무뚝뚝 하구 무서워서...가기싫고...( __)
은행만 가야..사람 대접 받는듯 하죠..
아~ 이현실이여..11. 민원인땜에~
'06.1.11 9:33 PM (218.36.xxx.70)뜨거운 커피를 못먹어본다네요~~
접때 제가 일이있어 인감이랑 주민등록등본이랑 떼러 동사무소에 갔었는데, 제 앞에서 여직원 몇명이 떠든 내용입니다..
커피 한잔 먹을라치면 민원인들이와서 언제나 식은커피를 먹을수밖에 없어서 속상하다나요?
황당+어이상실 이었죠...
그래서 제가 "집에가서 뜨거운 커피 맘껏 드세요. 힘겹게 나와서 고생하지 말고..." 했네요...
그 태도하며 분위기하며....시청 홈피에 올릴라다가 뭐 다 마찬가지인데 뭘..하면서 분개하며 돌아왔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굳이 사족을 단다면..제가 원래 좀 촌스럽게 보이는지 첨 보는 사람들은 제게 막 함부로 대하긴 해요. 그래서 그랬을라나~~12. ...
'06.1.11 9:34 PM (220.86.xxx.18)어.. 오늘도 등본 떼러 갔었는데 다들 친절하시던 걸요.
우체국 직원들도 사근사근하고요. (사무적이면서도 사근사근..)
저는 일단 웃으면서 '안녕하세요' 인사부터 하는데
그럼 공무원 분들도 금방 표정이 바뀌면서 잘 해주시더라구요.
용무 마치고 나면 꼭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하고요.
먼저 인사하면 확실히 저쪽도 친절하게 대해주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은 동사무소도 많이 좋아졌다 느끼고 있었는데
의외로 불친절한 분들도 많이 계시나 보네요.
(앗, 저 공무원 아니에요. 우리 집안엔 공무원 한 명 없구요.)13. 공무원
'06.1.11 9:38 PM (211.114.xxx.146)원글이예요. 공무원에게 친절함을 느끼신분이 없으신거같아서 안타깝네요. 저두 법원이나 등기소가서 공무원 (거긴 업무 도와주는 공익근무요원도 불친절한거같아요. ㅎㅎ)들 불친절하다고 느끼긴 했어요. 글 올렸던 이유는 어떻게 민원인에게 다가가야 할지 알고 싶어서인데~ 일단 잘 웃으면 될것 같네요. (안그래도 전 웃음이 넘 많아서 가끔 한소리 듣습니다. 뭐가 웃기냐고 시비조로 말하시는분도 --)
14. 그렇지만..
'06.1.11 9:40 PM (219.251.xxx.179)동사무소 갔다가 황당했던 일..
새로 동이 분동을 해서 새로 동사무소가 생겼어요..전에 있던 곳보다 저희집서 곱절이상 멀어졌죠..
그래도..갔습니다..그놈의 몇백원 아껴보겠다구..
갔더니..새로 생겨서 그런지..사람 얼마 없더군요..아니..민원인 저까지 포함 2명?
암튼...왠 젊은 남자가 민원창구 옆에 의자까지 끌어다 놓구 얘기하고 있더군요...
첨엔 민원인인 줄 알았습니다..하두 진지?하셔서..
알고보니 거기서 뭔가 하는 사람인 듯? 아니면 잘 아는 사람이거나.직원하고 농담따먹기 하고 있더군요..
그 창구 옆 여직원...핸폰으로 신나게 수다떨고 할 얘기 다 하고 있다가 나중에 저랑 눈 마주치니 끊더군요..
거참...직장에서 이렇게 일하고 있으면 다른 곳 같은면 불호령이 떨어져도 열번은 떨어지겠다 싶고..
이래서 철밥통이지 싶더군요..15. 불친절한곳
'06.1.11 9:40 PM (211.53.xxx.10)등기소,세무소,구청,동사무소등등
솔직히 나라의 녹을 먹는 곳에선 좀 친절했으면 하는게 세금 꼬박꼬박 내는 국민들의 심정이죠.
우체국은 참 친절하더군요....16. 공무원
'06.1.11 9:41 PM (211.114.xxx.146)...님 말씀도 맞긴해요. 일단 공무원도 친절해야겠지만 같이 웃어주시면 좋죠. 저만 웃거나 인사할땐 상당히 뻘쭘합니다. ^^
17. ...
'06.1.11 9:51 PM (211.44.xxx.92)우리동네 동사무소 분들은 친절하셨는데..^^
생글생글 사근사근 이런거 보다 모르는거 물어보면 자세히 가르쳐 주고
할머님이 우왕좌왕 하시니 한 분이 창구(?)에서 나오셔서 대신 서류처리 하시더라구요.
일반회사를 가도 그 사람 수준에 따라 천차만별인거 같아요. ㅋ. 원글님. 친절한 공무원도 많아요.18. 불친절해요..
'06.1.11 9:56 PM (219.255.xxx.7)공무원 월급은 우리가 내는 세금에서 주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공무원들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19. 아무리
'06.1.11 9:57 PM (211.224.xxx.224)시대가 바뀌었다고 해도
공무원들 무뚝뚝,불친절 한건 사실 입니다.
저도 관공서에서 근무해 봤지만...
지금 주부가 되어서 보는 공무원은 더더욱 그러합니다.
먼저 인사하는 공무원 없구요. 그나마 인사 받아주는 공무원은 정말 그나마 나은 편이구요.
할말 많~~~지만 이만하죠.20. 일본은..
'06.1.11 10:00 PM (222.238.xxx.157)일단 민원인이 들어서면 딱 일어서서 <무엇을 도와드릴까요?-어떻게 오셨습니까?>라고 합니다. 얘기하면 몇번창구입니다.라고 가르쳐주고 그곳에 가면 담당자가 딱 일어나서 역시 같은 말로 물어보지요..물론 상냥하게 웃으면서요..그리고 일이 끝나 가려고 하면 그제서야 앉습니다..물론 컴으로 일해야하는 경우는 앉아요..그러다가 도장이라도 건넬땐 다시 일어서서 두손으로 줍니다. 또는 은행에서 동전내는 그릇같은 곳에 넣어서 두손으로 줘요..그런데 익숙하다 한국에 오니 들어서면서부터 두리번두리번 거려도 물어보지 않는한 어떻게 오셨느냐고 묻는 사람 하나 없어요..게다가 다른 창구는 놀고있고 주로 등초본은 밀려있는데도 나눠하질 않네요..이런경우는 나눠서하는 융통성이 있어야..(일본은 최대한 민원인을 기다리게 하지 않아요..이쪽으로 오세요..라고해서 나눠합니다.간단한 일은..)
그리고 동사무소는 정해진 복장이 없나요? 우리동 동사무소 직원은 할머니같은 두꺼운 스웨터에 칙칙한 옷을 입고 있어서 움직임이 둔해보여요..일어나기도 싫어하는것 같고, 아주 귀찮은 듯이 일을 해서 솔직히 보기에 안좋았답니다..여긴 한국이니까..하면서 위로를 하려고 해도 한국이니까 변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하다보면 답답해진답니다..
한사람한사람의 마인드가 바뀌어야 할 것 같아요..저부터라도..웃자웃자 하구요^^21. 원글
'06.1.11 10:05 PM (218.50.xxx.192)쓰신님은 분명 좋은 공무원이실거 같네요...^.^
동사무소에 근무하시면서 이렇게 민원에게 다가가시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보기좋습니다..
아직까지는 공무원의 이미지가 딱딱하고 그렇죠... 님과같은 공무원분들이 많아지면 분명 나아지리라 믿습니다...
전 그래도 글쓰신 님덕분에 제가 가지고있던 공무원에대한 이미지 업되었습니다...
사실 공무원들이 이런 생각을 하긴하나 싶을때도 있었거던요...
화이팅입니다요...!!!22. ...
'06.1.11 10:08 PM (203.130.xxx.19)저도 동사무소가면 제일 부럽습니다
다 노는 것 같아요
서류 떼주는 일에 왜 그렇게 많은 인력이 필요한건지....
정말 할일이 없어서 노는 것 같구요
요즘에는 방위들이 서류떼는 일도 도맡아하고
뒷짐지고 커피마시고 수다떨고....
젤로 부러운 직장이 동사무소 같아요
지금은 조금 나아졌지만 옛날 박통시절에 동사무소 직원 엄청 무서웠지요
무지하게 불친절하고 인상쓰고 마치 죄인 취급 당하고 살았으니까...
요즘 무례한 시민이 있긴 하겠지만 업보라고 생각하심이 어떨지요23. 제생각엔
'06.1.11 10:28 PM (220.120.xxx.43)공무원들도 나름대로 힘들겠지만.
일단 동사무소나 이런데 사람들이 은행이나 이런데 처럼 일상적으로 드나드는데가 아니라서
여러가지 업무 절차를 몰라서 무작정 기다려야하거나 질문을 하려해도 마땅히 안내해주지 않는 시스템이라 그런 오해가 자주 생기는거 같아요.대부분 일부러 시간내서 민원서류 떼러 오는사람들...시간에 쫓기고 그렇쟎아요.근데 동사무소에가면..나름 바쁘긴해도 다들 가만히 않아서 일하는거 같고 표정들도 뚱하고 타성에 젖어서 그런지 사실 동사무소 가면 함부로 뭐 못 물어보겠던데요.반복되는 업무 때문에 일상적인 일이지만 방문객들은 어쩌다 가는건데. 인력을 충분히 활용하지 않는 시스템이 문제인거 같아요.동사무소 가서 기분상하지 않고 온적 거의 없읍니다 .민원인들한테 가식적으로 웃는 모습이 해결책이 아니고요 근본적인 시스템자체가 바뀌어야 합리적인 업무 처리로 잡음이 없을거 같아요.쓰다보니;;;괜히 짜증이.ㅋㅋ24. 아내
'06.1.11 10:30 PM (211.104.xxx.228)제 생각엔 원글 쓰신분은 공무원 중에서 극소수 나름친절파-_-이실 거 같구요,
저희 엄마아빠도 공무원이셨고
저도 정부출연기관에서 일하기도 했고 (정부예산 따서 나눠갖고 절대 안짤림)
거기서 일하면서 여러 공무원들을 만나봤지만..
사실.. 공무원들이 일하는 조직은 사기업만큼 친절할래야 친절할수가 없는 구조에요..
자세히 설명하긴 좀 그래요.
친절교육을 독하게 받길하나요, 안친절하면 떨어져나가는 고객이 있나요, 업무지식을 몰라서 짤릴 위험이 있나요.
친절이야 둘째치더라도 업무를 야무지게 했음 좋겠어요.
등초본이야 간단하지만 저는 공무원의 지식부족으로 혼인신고하는 일부터 아주 경을 치면서 했는걸요..
얼마전에 남편 민방위 훈련 통지에 관련하여 문의해도 담당자라는 사람이 완전 동문서답을 하더군요.
아.. 그런 행정서비스 받다가 열받는일, 쓰려면 한도끝도 없지요.
기억하지 말아야지요. 쓰읍~25. 권위
'06.1.11 10:31 PM (61.77.xxx.69)시대는 변해도 절대 불가능 한 것처럼 변치 않는 공무원들의 태도!
권위적인 태도와 경직된 어투에 짜증내는 불 친절함까지...
동사무소 젤 심합니다. 한번만 더 물어 보면 " 이것도 모르냐?.는 식이지요.
자기 혼자 알아 듣지 못할 소리로 자신 없게 궁시렁 거리고 선...26. 1234
'06.1.11 10:32 PM (86.142.xxx.43)동사무소 공무원만 공무원이 아닙니다. 주5일 근무 지켜서 하고, 칼퇴근 하는 공무원보다 그렇지 않은 공무원이 더 많다는 것을 보고 느끼는 사람입니다.
제 남편이 공무원이고, 동생도 공무원이며, 제부도 공무원이고 많은 공무원 가족을 알고 있습니다.
주5일 근무 실시 이후에 오히려 더 근무시간이 늘어났으며, (보통 토요일이나 일요일 중 하루만 쉬는경우가 많더군요.)
토요일도 전에는 보통 3시-4시 정도면 퇴근 했는데, 요즘은 저녁때나 되어야 퇴근하더군요.
매일 밤늦게 까지 일하고, 격무에 시달리는 공무원들 참 많습니다. 제가 아는 공무원들은 다 그렇답니다. ^^
근데, 보통 시민들은 민원인을 상대하는 동사무소 등의 공무원을 접할 기회가 흔하기때문에 칼퇴근과 편한 근무환경을 공무원의 대표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격무에 시달리고, 휴일도 없이 일하는... 공무원들 참 많답니다.
일반 회사원들도 그렇지만, 공무원들도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 많이 받고, 힘든 환경에서 일하는 분들 많답니다...
제가 아는, 친하게 지내는 공무원 분들 가족들보면, 어느 가족 하나도 아빠와 함께 여유로운 휴일을 보내는 가족이 없답니다...27. 공무원
'06.1.11 10:32 PM (59.29.xxx.202)저는 공사다니고 저희집에도 공무원이 있지만 공무원에대한 인상은 솔직히
불친절입니다. 고객?손님?이 와도 무표정한 얼굴로 대충 답변하는경우가 대부분이고
요즘 대부분 기업이나 은행등과 비교하면 더 불친절이 느껴집니다.
꼭 관공서등 공무원과 관련된곳에 다녀온후에는 수다를 떱니다.
"철밥통이라 저러는구나"라고...
공무원도 좀 변화가 필요합니다. 아닌분들도 계시지만
불친절한 분들때문에 전 공무원에대한 인상 그다지 좋지않습니다.28. ........
'06.1.11 10:50 PM (211.168.xxx.96)공무원이 힘들다고 근무시간도 늘고 가족과 여유롭게 보낼 시간조차 없다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무원 되려고 치열하게 공부하고 애써 공무원 공무원 하는 이유가
뭘까요? 본인 나름대로야 힘들겠지만 짤릴 염려없고 월급 잘나오고...보너스도 상당한것으로
아는데..그리고 그 명예도 상당하지 않나요? 일반 회사원들도 마찬가지로 업무스트레스는
마찬가지 아닐까요? 공무원 힘들다는 소리도 그냥 나름대로 푸념으로 들리네요
언제 짤릴지 모르는 회사생활하며 먹고 살기 힘든 서민에 비하겠어요
서민들 입장에서 귀기울이며 노력해야 하는사람들이 어찌 거꾸로 불친절하고
대레 귀찮아 하니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지..원29. 공뭔2
'06.1.11 11:05 PM (220.120.xxx.117)원글보고 대략 안좋은리플들 달릴거라 생각했었는데. '저는'님 자치센터에 있는 사람은 공뭔이 아닙니다. 일반 주민들중에 자치위원이 선발되고 그분들중에서 간사라든지 몇몇분들이 일하시는 겁니다. '그렇지만'님 이젠 어느곳에서 떼든 가격은 똑같습니다. 그동에선 그런이야기안해주시나보네요 공뭔은 법과 연관된일을 많이해서인지 상당부분 경직되어있습니다 .그렇지만 이젠 공뭔들도 변하고 있습니다 속도가 느리지만 생존을 위해선 조직도 변할 수 밖에요. '........' 위에 쓰신분은 어떻게하면 친절한공뭔으로 자기 발전을 할수있을까 해서 쓰신글인거같은데 푸념으로들으시는건 좀 그렇죠. 친절한공뭔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시면 언젠가는 보람을 느끼는 날도 있지 않을까요?
30. 푸른솔
'06.1.11 11:40 PM (211.193.xxx.191)"역지사지"
공무원은 왜 술취한 민원에게 욕을 억어야 되는지 더군다나 아프다는 핑게로 일도않고 놀면서
더군다나 생계비로 술먹고 모여노는사람들 ''''''''''''''' 참 할말이 없시유 오데서 그런욕들 하는지31. 그래도
'06.1.11 11:40 PM (67.81.xxx.88)전 한국에 있는 공무원들이 너무 친절한거 같아요
미국은 정말 가관입디다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관공서 갈때마다 왕짜증이네요
자세한 이야기는 지금 못하지만 그래도 한국 공무원들 잘하고 있는듯해요. 제 경험상.32. 민원인을
'06.1.11 11:41 PM (58.102.xxx.76)고객으로 한번 봐 보시죠.
고객인 민원인에게 용역을 제공하고... 그들이 내어놓는 댓가인 세금으로 봉급을 받는다...
고객이 없는 사업체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물론, 싫은 소리도 많이 듣고 괜한 트집에 짜증도 나고 회의도 들지만
그래도 고객이 있기 때문에 내가 있고 내 직장이 있고 먹고산다...? ^^
그냥 편안히 생각하십시요.33. ..
'06.1.12 12:00 AM (218.155.xxx.108)은행보다 못하겠지만이 당연한게 아니라, 공무원은 은행보다 더 친절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경험하기로는 불친절하고 시간도 오래걸리더라구요..여권발급받을때도 매번 언짢고.
모두를 폄하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살면서 친절한 공무원은 딱 한명봤네요.
분위기때문인것 같아요. 다들 불친절한데, 혼자 생글생글 웃으며 고객으로 생각하는것도 이상하겠죠.34. 사람상대하는 일이
'06.1.12 12:39 AM (204.193.xxx.20)원래 힘들어요. 그리고 어딜가든 소수의 불량(?)인들 때문에 그 집단이 욕을 먹기도 하지요.
서비스업도 아니고 꼭 친절해야할 의무도 없지만 친절하면 서로 좋죠.
힘내세요~ 어느 직업이든지 애로사항이 있답니다~35. 에공
'06.1.12 12:56 AM (221.141.xxx.36)공무원도 공무원 나름이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공무원 스스로가 주민들에게 물건팔듯이 친절할 필요를 못느낀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걸루 압니다.
물건을 팔아주는 사람을 대하는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월급을 주는...즉 자신의 앞에 서 있는 사람이 세금내는 장본인이다라고 생각안한다는거죠.
등초본을 떼러가도....
먼저 어떻게 오셨나요라고 말 들어본 적...없습니다.
등본 어떻게 떼요?라고 눈마주치고 이야기하면...
뭐 할려구요? 또는 이리로 또는 저리로 오세요,가세요,주민등록증줘요...라는 말은 들어봤어도....
많은 사람 상대하는거 정말 고역인거 다 압니다만....
서로 안녕히 계세여 수고하세요..커피뽑아도 주는 주민들이 생겨나지않는것은 누구 잘못인지...36. 입장 차이
'06.1.12 1:08 AM (211.226.xxx.69)동사무소, 시청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동안 했습니다. 같이 일하는 분은 ***씨, 공무원 여자 직업으로 정말 좋아요. 이제라도 시험 보세요. 하시던데요. 배시시 웃기만 했지 속으로는 절.대. 안한다였어요.
하루에도 몇번씩 욕설을 퍼부어대며 동사무소로 습격해오는 민원인들이 있고요. 같이 맞받아 싸울 수도 없는 입장이니 그런 사람들도 일일이 달래주고 말도 안통하는데 이해시켜야 합니다. 식목일 전날에는 내일 오전 몇시까지 나무 심으러 나오라는 방송하더군요. 휴일 반납이라니...솔직히 저는 못할 것 같아요.
눈, 비가 갑자기 많이 쏟아질 때는 한밤중이라도 비상출동해야 하구요.
일에 비해 인원이 많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제가 옆에서 볼 때는 정시 퇴근하는 직원 거의 없었습니다. 아무리 정년 보장된다고 해도 저는 싫어요.
그런데 제가 민원인의 입장이 되어 동사무소 찾으면 불친절하고 성의없는 태도에 저도 불쾌해질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아무리 공무원의 고충을 안다고는 해도 그게 불친절의 이유나 변명은 될 수 없다고 생각하고요.37. 당연히..
'06.1.12 2:07 AM (61.96.xxx.158)친절해야죠. 우리돈으로 월급 주는데.. 당연한건데..
월급 주는 주인장들에게 돈을 받고 일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거꾸로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으니 그게 문제죠.
우리들이 일해서 세금 내는 걸로 월급을 주는데 왜!!!
학교 선생님들을 비롯해서 국회의원들 (갑자기 범위가 너무 넓어집니다만..)
공무원들한테 거꾸로 일반 국민들이 대부분의 경우 머리를 조아리며 사냐 이겁니다...
정말 마음에 안듭니다.38. 민원인에게만...
'06.1.12 8:04 AM (59.31.xxx.73)10년 20년전에는 불친절한 공무원
참 많이 있었지만 요즘은 바뀌었죠?
머뭇거리면 무슨일로 오셨냐하고
추울땐 불도 쬐라하고...
참고로 제 언니도 공무원인데
워낙 프로의식으로
일도 대들어서 열심히하고
너무 친절해서 공무원한지 얼마 안되어
상도받고 해외연수도 여러번 다니고...
이제까지 저의 언니처럼 친절한 공무원
거의 본적이 없어요
언니사는 지역에서
여자로는 최연소 ㅇㅇ급으로 승진 되었어요
하지만 가족들에게는 안그래요
가족들에게는 변덕을 부릴때가 많아
하고싶은 말을 다해요...-.-;;;;;
가족들 대할때도 민원인? 대하듯이
친절하게 해주었으면 좋겠어요...ㅎㅎㅎ39. 공무원무서워요
'06.1.12 8:40 AM (218.153.xxx.157)전 불친절하다 못해 무서워요. 공무원들..
전입신고 하러갔는데, 남편이 출장이었거든요. 그래서 싸인 제가 했더니 안된다길래
(사실 집에 갖고 가서도 제가 해버리면 그만이잖아요.)
남편이 못와서 그러니 그냥 해주면 안되냐고 했더니, (사실 같은 동네에서 옮기는 거였거든요)
"안돼요" 한마디 던지고, 사람이 서있는데도 고개 숙이고 다른 서류보면서 홀짝홀짝 차마시는데,
정말, 속으로 "딱 너같은 딸 낳아라" 하고 왔네요.40. 저는
'06.1.12 10:22 AM (203.247.xxx.11)황당한 경험... 동사무소에서 지들 맘대로 제 이름 끝자를 바꿔놓았더군요... 그래서 호적까지 지들 맘대로 쭉 바꿔놓구... 여권을 만들다보니. 뭔가 이상하더라구요. 그래서 확인해봤더니.. 제 이름 끝자가 특이해서 지들 맘대로 오타라 생각하구. 고친거죠... 그래서 동사무소 가서 말했더니... 아무렇지 않게. 기다려요. 하더니. 한참 세워두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저도 시간 없다 하니까. 동사무소 직원.. 아저씨가.. 나이도 어린사람이 왤케 바쁜척 하냐고 내가 몇살인지 알아? 그러더군요. 결국 제가... 머라머라 해서. 해결은 됐지만... 그래서 전 동사무소. 절대 시러합니당.
41. 나도
'06.1.12 10:39 AM (125.245.xxx.138)공무원입니다.
님의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정말 황당한 분(?)들이 많죠. 떵(?)밟았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불친절한 공무원 많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너무 심한 분들이 있죠.
하지만 공무원 사회도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공무원 자신들도 한번쯤 자신을 돌아보아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얼마전 연수를 갔는데 친절 교육 시간이 있더군요.
공무원도 사람 나름입니다. 쩝42. 저도요.
'06.1.12 12:14 PM (218.144.xxx.19)미국가서 DMV를 비롯 몇몇 관공서 다니면서 시간 서너시간 기본으로 버리고,
걔네 잘못으로 두세번 더가고 또 이리가라 저리가라 공굴리듯 미루고...
계다가 얼굴은 왜그리 굳어있는지...
한국와서 동사무소 갔다가 황송해서 호났습니다.
일도 잘하고 빠르고 친절하기(미국 직원들에비해)까지...43. ...
'06.1.13 3:57 AM (220.72.xxx.239)사람이 왔는데 쳐다보지도 않고... 뻘쭘한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하지만 어딜가나 그런 사람은 한둘은 있으니 꼭 공무원만은 아니겠죠44. ..
'06.1.13 4:01 AM (220.72.xxx.239)그리고 호칭.. 저한테 아줌마라고 부르더군요.
사실 전 아줌마가 아닌데...
당황스러웠습니다.
뭐 나이많으신 공무원분이셨는데...
제가 한참 어리고 뭐 아줌마로 보이나부다 했습니다.
나이도 시집가서 애한둘있을 법한 나이였지만 아줌마라고 불린건 그때 처음이라서 슬펐답니다.45. 쩝..
'06.1.13 7:01 PM (218.156.xxx.17)동사무소 나름이죠. 저희 동네 동사무소 사람들은 나름 친절하던데.. 근데, 아무래도 오는게 있어야 가는게 있죠. 하루종일 사람 상대하믄서 웃고 있을려믄 얼굴에 경련 일게요? 그래도 웃으면서 말 거는 사람한테는 힘들어도 웃어주게 되잖아요. 제가 회사에서 그런 비슷한 일을 해서뤼.. 영업관리 비슷한 일을 한적이 있는데 영업사원 수십명이 매일 아침마다 와서 말한마디 건네고 가는데..
그들은 저한테 한마디겠지만 저한테 수십마디거든요. 그리고 열심히 집중하고 있는데 쉰소리 하고 가면 정말 열받거든요. 왜 자기한테는 친절하게 안하냐구..
헐~ 진짜 얼굴에 경련나요.. 제가 원래 잘 웃는 타입인데도 힘들었는데.. 그리고, 별 사람들 다 있잖아요. 내 순서 이전에 어떤 엄한 민원인 만나서 기분 버렸을 수도 있는건데.. 우리쪽에서 먼저 함 웃어줄 수도 있잖아요.. ^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0433 | 물려준 아이옷 한번도 안입히는 엄마.. 24 | 비밀 | 2006/01/11 | 2,165 |
300432 | DHC제품..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4 | 이뻐지자.... | 2006/01/11 | 461 |
300431 | 학원상담실장이 됬는데...아이들 얼굴 빨리 익히는 방법있을까요? 6 | 얼굴 | 2006/01/11 | 529 |
300430 | 변기통이 고장났어요.. 5 | 변기 | 2006/01/11 | 252 |
300429 | 전 공무원입니다. 45 | 공무원 | 2006/01/11 | 2,673 |
300428 | 자유게시판의 공지사항..직거래 연락처 1 | 00 | 2006/01/11 | 499 |
300427 | 재봉틀은 어디 가서 고치나요? 1 | 손이 근질근.. | 2006/01/11 | 178 |
300426 | 자주가시는 사이트어디어디 인가여? 14 | 폐인 | 2006/01/11 | 1,490 |
300425 | 쓰시는 디카가 어떤것들이신가요? 9 | 저도디카좀^.. | 2006/01/11 | 556 |
300424 | 롯데닷컴...as 괜찮은가요? | 몰라서.. | 2006/01/11 | 198 |
300423 | 입술만 붓는다는데..... 6 | 주먹밥 | 2006/01/11 | 385 |
300422 | 초2남아인데 오르다를 생각 9 | 오르다 | 2006/01/11 | 773 |
300421 | 이사하면 청약저축이나 예금은 어떻게 되지요? 2 | 궁금해요 | 2006/01/11 | 368 |
300420 | 디카 둘중 하나로 골라주세요~ 10 | 뭘고를까나 | 2006/01/11 | 492 |
300419 | 도대체 여자 나오는 술집에서 무슨 짓들을 하나요? 21 | 속상녀 | 2006/01/11 | 9,393 |
300418 | 브리트니 최근 사진 올라온 거 보셨나요? 4 | 서글픔..... | 2006/01/11 | 1,345 |
300417 | 금불판에 1 | 답답 | 2006/01/11 | 392 |
300416 | 제가 잡생각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4 | 상상의나래 | 2006/01/11 | 938 |
300415 | 자녀 교육비 얼마나 쓰세요? 19 | 교육비 | 2006/01/11 | 2,015 |
300414 | 한약 복용중인데..무를 먹었어요. 10 | 한약먹을때 | 2006/01/11 | 1,120 |
300413 | 몬테소리.. 4 | 엄머.. | 2006/01/11 | 345 |
300412 | 쪽지함보기. 2 | 인수기 | 2006/01/11 | 463 |
300411 | 이번토요일 아이생일 친구는 언제 부르나요? 4 | 언제쯤 | 2006/01/11 | 343 |
300410 | 오늘 쿠쿠 as왔다갔는데 밥못하는 아줌마가 되어 버렸어요..;; 18 | 쿠쿠밥솥.... | 2006/01/11 | 1,304 |
300409 | 신당동에 맛있는 떡볶이집이여? 4 | 바다 | 2006/01/11 | 600 |
300408 | 82 안 무서워 4 | 답글 | 2006/01/11 | 1,699 |
300407 | 그릇 추천부탁드려요....포트메리온 9 | 포트메리온 | 2006/01/11 | 974 |
300406 | 방문이 잠겼습니다ㅠ~ 방법 없을까요~ 22 | 잠긴문 | 2006/01/11 | 3,750 |
300405 | 직장다니는 며느리 (어머님 저도 힘들어요..) 14 | 서리꽃 | 2006/01/11 | 1,820 |
300404 | 강남역 뉴욕제과 뒷편 그릇가게.. 4 | 한번가볼까 | 2006/01/11 | 1,0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