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혼이고 부모님과 이사를 와서집들이(점심)를 하게되었습니다.
주말에 삼촌,숙모님들,아버지회사분들 몇몇(남자분들) 오시거든요..
그래서 중장년층 메뉴인데요...어머니께서 지금 감기몸살이 나셔서 집에서 음식을 준비를 못하시고,
간단히 준비하고, 몇개는 주문을 하려고해요.
밥,국(모시조개국),김치,맛김,멸치볶음,동치미,샐러드(집에서준비)
회(상추,풋고추,양념장은 회뜨는곳에서 푸짐하게주더군요)
탕수육
떡(어떤종류를 해야할지 아직고민입니다.)
음료(소주,맥주,음료수)
과일(키위,사과)
너무 간단한가요?
어떤메뉴를 추가시켜야하나요?
그대로 해도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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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이 메뉴인데..어떤지 좀 봐주세요
봐주세요 조회수 : 612
작성일 : 2006-01-11 10:37:04
IP : 222.238.xxx.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06.1.11 10:48 AM (211.192.xxx.176)메인 디쉬가 하나 더 있음 싶네요. 매콤한 것도 하나 있음 좋겠구요. 매운탕 같은거 끓이기만 하면 되도록 배달해 주는 곳들 많던데... 그런 거 하나 하심 어떨지? 그러면 국을 조개 아닌 다른 걸로 바꾸시는 게 나을듯...
2. 음
'06.1.11 11:34 AM (210.94.xxx.89)모시조개국은 해캄이 잘 안되면 좀 그렇구요..미역국이 젤 만만하니 좋더라구요..대합이랑쇠고기랑 같이넣고끌이면 어른들 참 좋아하세요..저도 윗분의견처럼 매운탕이나 아구찜등이 하나있으면 좋을듯싶네요..아구찜배달해주는데도 많거든요..매운탕하시면 국은 생략하셔도 되구요..집들이 잘 치루세요
3. 흠
'06.1.11 11:38 AM (211.192.xxx.176)참, 손님 오심 일손이 공연히 바쁘거든요. 과일도 깎아서 내는 것보다 그냥 귤 보기 좋게 담아내시면 일이 한 가지 줄어요...^^
4. 저두
'06.1.11 11:50 AM (220.77.xxx.112)모시조개국은 좀 그렇구요..차라리 회뜨시면 회뜬생선 주면 그걸로 무와 두부 미나리만 추가해서 얼큰하게 매운탕 끓이시고 메인요리가 하나 더 있었음 하네요...비밀의 손맛에서 하나 고르셔도 될듯..
그리고 중장년 남자분들은 떡 거의 안드신던데...집들이라 일부러 하셔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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