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삼수로 대학 들어가는 아이를 둔 집이 있어요.
전 티비도 안보고 아이들도 아주 어려서 대입에 관해선 정보가 없어서요.
선물을 해주려고 하는데
발표일과 결과를 직접 물어보기가 좀 그래서요.
삼수나 했으니 그 부모도 더욱 조심스러우실테고요.
많이 겁을 내서 많이 낮추어 간다고 들었어요.
숙대나 건대 시립대 등등을 언뜻 언급하신 적이 있구요.
발표날을 알면 그즈음 그 집의 분위기만 잘 살펴도
합격여부를 알수 있을거 같고
분위기 봐서 여쭈어 보려고요.
아시는 분 계시면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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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합격 발표날이 언제인가요?
.. 조회수 : 375
작성일 : 2006-01-11 09:49:43
IP : 218.239.xxx.2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마음이..
'06.1.11 10:13 AM (220.81.xxx.69)참 이쁘세요.
많이 조심스럽고,궁금도하시죠?
제 생각엔,3월에 입학해야 어디학교인지 알수 있다해요.
계속 추가모집이 있고 가,나,다에서 합격되어도 더좋은학교나,원하던 학교를 기다리니까요.
문닫고 들어가는게 제일 잘간거라는 속설도있죠?
눈치보지 마시고 기다리세요.좋은 소식은 그쪽에서 먼저 얘기해요.2. 맞아요
'06.1.11 11:10 AM (192.193.xxx.10)마음이님 말씀대로 요새는 가,나,다군 세 군데에 지원하고 , 최종 결과는 아마 2월말쯤 되야
확정됩니다. 그리고 경험상 말씀드리는데 될 수 있으면 주변에 입시생 있으시면 결과 절대로 먼저 묻지 마세요. 결과가 좋으면 묻지 않아도 먼저 얘기할거고, 그렇지 않으면 결과 별로 안좋을테니
얼마나 괴롭겠어요?
저희 친정엄마 옛날 제 동생 대학 1차 떨어졌을 때 전화벨 소리만 울려도 가슴이 덜컹덜컹 하셨답니다.^^3. ..
'06.1.11 12:25 PM (218.239.xxx.235)고맙습니다.
어렴풋이 알던 것보다 훨씬 복잡한 과정을 거치는 군요.
전 1월 중순이면 다 발표하는거 아닌가 해서 조바심을 냈었어요.
고맙습니다.
느긋히 기다려 눈치 잘 봐가면서 선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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