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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 행복론님 글 봐주세요!(내용도 퍼왔습니다.)

장터 조회수 : 1,614
작성일 : 2006-01-04 15:35:55
장터 행복론님 글 봐주세요.
이건 명백한 사기입니다.
환불 요청하신 분들 말고 주문하신 모든 분들이 환불 받아야 하지 않나 봅니다.

박스당 5천원안짝 짜리를 16000~22000원씩에 팔다니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mart&page=2&sn1=&divpage=2&sn=off&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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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론(epcos, 2006-01-04 10:19:57, Hit : 1637)  



  자게를 보고....


이  름 : 정미란
이메일 :
전화번호 : 032-812-6908


자게를 보고….

자게를 보고 착참합니다..
전 20개월된 딸아이가 있는 평범한 초보주부입니다.
첨에 친정 잡곡을 올렸다가 넘 고마울 정도로 잘되서 꾸준히 해보고 싶었습니다.
우선은 맬 어린딸과 집에서 누구 엄마라고만 불리다가 정미란이란 제 이름이 불려지고
남편따라 낯선 인천에서 지루하게 보내다가 82사이트를 하면서 얼굴없는 친구를 만날수 있어서
또 한번의 만족을 했습니다.

우선 껍질째 먹는 귤에 대해서
물건을 꼼꼼히 확인하고 장터에 올려야 했는데 거리도 멀고 믿을 수있는 사람이라고만 생각한 제가
생각이 짮았습니다.
거의 농장주인 말에만 의존하는 글과 함께  꼭 씻어서 드시길 장터에 올렸습니다.
사실 저도 믿고 어린딸이 귤을 껍질째 먹어서 저역시도 이귤을 먹였습니다.
정확한 인증이 없는데 껍질째 먹는 귤이라고  무농약이니 저농이니 논한것에 대해서는
저의 욕심이 앞섰습니다
친정이고 시댁이고 모두 시골이라 그냥 믿고 사먹었기 때문에 인증서에 대한 확실한 계념이 없었습니다.

자게에 있는 택배건에 대해서
물건을 보낼때는 기본적으로 주소가 들어가야 한다고 알고 있는 저로선 많이 놀란부분입니다.
택배사에서는 연말이라 바빠서 주소를 못적고 저의 이름과 연락처만 적었다합니다..
강원상회랑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저도 어제 첨들었습니다.
초콜렛님 말씀처럼 임의적으로 코드를 걸었다고만 합니다.
하원선과장이 신랑친구가 하는 곳입니다.
반송받는 곳을 제주로 하면 8,000원이지만 서울 아는분께로 하면 4,000원이라고 해서 하원선과장에서 그렇게 처리한듯합니다.

반송은 훼미리 택배에서 연락을 하고 늦어도 낼까지 수거를 한다고 하니.
저로썬 재촉전화하고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좀 늦은 감이 있긴하지만
귤이 커서 싫어하셨던 분들 제가 어느정도의 환불을 해들어야 하는지..
쪽지나 전화주세요.. 제가 딱 잘라서 결정할 부분이 아닌것 같아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1,2차 귤드시고 좋은평해주신 분들까지 힘든 말듣게 해드려서 아쉬움만 남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82쿡을 알고 이용을 하면서 저역시 좋은 이미지만 있었습니다.
저로 인해 82쿡 장터를 사랑하는 분들께 반감을 사게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먹을 거리인 만큼 좀더 꼼꼼하게 좀더 명확하게 확인을 하고 시작했어야 했다는점에
대한 후회만 남습니다..
귤을 장터에 올려서 벌써 보름이 다되어가고 있는데 하루도 맘편히 지내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면서 가족들에게 소홀해서 미안했는데 빨리 마무리 짓고 다시 아기 엄마로 돌아가고 싶을 뿐입니다

농산물 관리원에서 조사중이라니.. 차라리 맘 편합니다..
장터에서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루피 (jin1004, 2006-01-04 10:25:06)  

전혀 해명에 가깝지 않습니다.
지금 환불하고 귤 수거해 가면 끝이라는 뜻으로 밖에 안보여지네요..
어떻게 물건도 안보고 이곳에 글을 올릴수 있는지 있을수 없는일이구요..
그럼 님도 피해자의 한사람이라는 말씀인것 같은데..
입금받을때와 환불해줄때 사람이 다른것은 무엇인지요??
지금 자게 돌아가는것 보시고 꾸며내신건 아닌가요??
더 정확히 자세히 솔직하게 해명해주세요..

이곳에서 귤때문에 며칠간을 속썩으신 분들에게 지금 이걸 해명이라고 하시나요??
평범한 엄마로 돌아가건 말건 관심없어요..

처음부터 어떻게 된건지 알려주세요.  



행복론 (epcos, 2006-01-04 10:27:18)  

12월 말일에 환불처리한건 제 동생입니다.
제가 지방에 있어서 텔레뱅킹 등록이 안되어있어서 동생걸루 환불처리 한겁니다..
그것도 문제가 될줄은 몰랐습니다..  



피아니카 (kysohn2001, 2006-01-04 10:36:40)  

안타깝네요.
1, 2차 귤에 대한 성토가 올라올때 님께서 그 귤은 신경 안 쓰시고 계속 다른 귤 판매에만
열올리실때 그 때 막았어야 됐었다는 생각이 나네요.
그게 아마 성실한 판매자의 입장이었을겁니다.
너무 많이 와 버려서 보는 제가 안타깝습니다.  



김영희 (dudgml500303, 2006-01-04 10:37:15)  

신뢰가 완전히 깨진 상태에서는 입금자/환불자 이름이 다르다는 사실도 당연히 문제가 됩니다. 돈 받는 사람 입장에서도 막연한 불안을 불러일으키는 겁니다. 아무것도 믿을수가 없으니까요. 신뢰가 깨진 댓가는 어느 사회에서나 참 혹독한 거 같네요.  



바람 (parks3, 2006-01-04 10:40:00)  

어떤의도였건 행복론님이 그동안 장터에 쓰신 너무나 많은 글들.....
사과문도 포함 다지우셨었지만 상당한것으로 압니다
그것을 기억하고 있으신분은 저를 비롯하여 많으시답니다
그동안 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보여주신 행태는 도저히 이글조차 믿을수없을만큼
신뢰를 잃었고요
처음에 많은분이 문제 제기했을때도 어영부영넘어갔고
나중에 보다못한 어느분이 실명의 충고를 올렸을때도 너무 당당하셨어요
제가 알기론 그분이 그렇게 댓글 올리기전에 쪽지를 몇번 보내신것으로 압니다
그만두라는 요지의 쪽지로요 그글에 대한 답변도 너무 당당했고요
이런사태가 오리라 짐작되더군요
많은 푸념성 읍소인지 한탄인지 두려움인지 적어놓으셨네요
세상은 그렇게 만만하지않답니다 그래도 어쨌던 세월이 가면 진실은 통합니다
만만하게 보신 세상인지 아니면 도저히 믿을수없는 진실인지는
알게되겠지요
진실을 알리고 민첩한 사태수습을 했다면 좋았을건데
이미 저같은 가정주부도 두려울정도로 일은 너무 커져버렸네요
안됐다기보다 참으로 답답합니다
이번일을 기회로 정말 행복이 무엇인가를
앞으로 어떻게 행복을 지키며 사실것인지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행복은 참으로 가까운곳에 있습디다
일이 어떤식으로도 수습된다면 그모든것을 좋은 인생경험이었다 생각하고
이 모든 일조차 감사함으로 받아들이시기를 빕니다  



곰돌이누나 (yks304, 2006-01-04 10:47:40)  

텔레뱅킹이 등록되어 있지 않은 사람이 어찌 입금자를 확인했을까하는 의문이 남네요. 그럼 매일매일 통장정리하러 다니면서 확인했다는 건가요.  



미로 (cyh0910, 2006-01-04 10:57:11)  

귤이 커서 싫어하셨던분들 전액 환불받으세요.
저는 전액 환불받았어요.
전혀 해명이 안되고 진실성이 없어요.
세상을 만만하게 보신건지...82회원들을 만만하게 보신건지...  



행복론 (epcos, 2006-01-04 10:59:58)  

집에서는 인터넷뱅킹이 되니까 확인이 가능했던겁니다.......

바람님 말씀감사합니다.
이번일로 많이 잃었지만 바람님 말씀처럼 많이 배웠습니다.

좋은 내용이든 싫은 내용이든 지우지 말고 간직하지 못해서 후회스럽습니다.  



수진맘 (pure523, 2006-01-04 11:03:53)  

원글에 결국 어떤귤이 담긴건지에 관한 내용이 빠졌어요..
그게 제일 중요한건데요...

신랑친구가 어떤귤을 담은겁니까???
귤을 보낸사람이랑 연락할꺼 아닙니까??

그걸 확실히 말씀하셔야죠!!!!

누굽니까.. 귤보낸사람 연락처 남기세요.. 왜 말을 못하십니까..  



행복론 (epcos, 2006-01-04 11:10:39)  

하원선과장에서는 귤밭을 통째로 사서 종류별로 크기별로 구분하는 곳입니다.
첨시작은 통화중에 농장주인이 약을 안첬다고 하는 귤이 있어서 장터에 올린겁니다.
헌데 친구분은 다믿지말고 저농보다 더 저농이라고 생각하고 먹으라고 했습니다.
어느분말씀대로 저저농귤이란 표현을 했던겁니다.
홍보를 하기위해서 껍질째 먹는 귤이라고 한것이 이렇게 큰 문제가 되었습니다.
한번도 꼼꼼하진 못한점에 있어서는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전하지 못하겠습니다.  



초코렛 (ipopgt890, 2006-01-04 11:13:05)  

일단은 제가 제주시청 비상품 감귤신고센터에 신고했거든요~행복론님이 귤 판매하신다고 한글들 팩스로 넣어주고 귤사진도 메일로 보내달라 하드라구요....그리구 주소는 모르니깐 행복론님이 알려주신 판매자분 성함 연락처 알려줬어요...무슨 답변이 있겠죠....어떤맘으로 그 귤을 판매한건지 그런분은 제주에서 귤을 판매해서는 안된다고바요...  



수진맘 (pure523, 2006-01-04 11:15:12)  

그럼 신랑 친구분이 농장 주인인가요??
귤을 담은 사람이 누구인거예요...
하원선과장에서 일하는 신랑친군가요..
농장주인인 신랑친군가요..
귤을 보낸사람이 잘못이니.. 결국 그따위 귤을 박스에 넣은 사람이 누군지 알려주세요..!!  



루피 (jin1004, 2006-01-04 11:15:13)  

어쨋든 행복론님은 지금 그 귤이 농약을 친것을 알면서도 저저농약이라구 껍질채 먹으라고 글을 올린거네요..
보통일이 아니군요..  



오키프 (monica00, 2006-01-04 11:19:12)  

그럼 하원선과장 하신다는 친구분이 선과하면서 판매할 수 없는 버려야하는 귤들을
박스에 담아서 보냈다는건가요?
농약 저농약을 떠나서 그 귤이 먹을수 있는 돈을 받고 판매할 수 있는 그런 귤인지
행복론님께 묻고 싶네요.
행복론님은 직접 신랑 친구분이란분께 전화로 물어보시고 답변 좀 달아주세요.  



수진맘 (pure523, 2006-01-04 11:25:05)  

제가 예전에 티비에서 본게 생각이 나요...
어떤 프로인지는 잘 생각이 안나지만..

제주도에서 찍은건데요..
제주도 감귤농장 농민이 나와서 직접 인터뷰도 했었어요..

농약 안친귤은 없다고 보면 된답니다..
것두 엄청난 양을 친데요..
안그러면 상품으로 나갈수가 없답니다..
벌레가 잘 먹기 때문이었나..

암턴.. 그래서 리포터가 농장주인에게 물어봅니다..
귤껍질 말려서 차도 해먹는데.. 본인이면 드시겠냐고..
농장주인이 기겁을 합니다..
절대 안먹져!!

그거보고.. 저는 귤껍질 무농약이라해도 안먹습니다..

요즘 웰빙바람이 불어서 정말 저저농약으로 하는곳도 물론 있겠져..
근데 귤에 농약안치고 키우는게 그리 어려운가 봅니다..

아...
생각이 좀 났어요..
그 프로가 한약재에 대해 보고하는 프로였어요.. 추적60분 비스므레 한.. 그런프로..
귤껍질이 한약재로도 쓰이쟎아요.. 그래서 나왔던거 같아요..
(한약재 중국에서 엉터리 수입하는거 고발하는 ... 그런내용이었어요..)

암턴..
그나마 무농약. 유기농 인증받은거 믿고 비싸도 그걸 사먹는게 나을듯 합니다..
그거.. 돈 많이 안든데요.. 알아보니 30만원 선이고.. 것도 보조금으로 다 환원 받는답니다..  



니하오 (rmaqlc, 2006-01-04 11:36:47)  

인터넷뱅킹도 송금이 되니까 환불해줄 수 있는데.. 정말 불가사의한 일이 많으네요.
그나저나 걱정되겠네요.  



피아니카 (kysohn2001, 2006-01-04 11:43:11)  

행복론님.
위에 어느 분은 귤이 커서 환불 받으셨다고 하는데
왜 그걸 공식적으로 안 해주셨는지요?
저는 2박스 사 놓은거 내내 님이 환불이던 차액정산이든 글올려주시기만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잘 먹지 않아 썩어서 버리고 저 혼자서 열심히 먹고.. 이젠 남은 것도 없습니다.
빨리 확실한 입장표명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
어떤 분은 빨리 환불해주고 어떤 사람은 나몰라라 몇 주를 기다리게 하고
그건 도리가 아닌 것 같습니다.  



블루베리 (blueberry, 2006-01-04 11:51:45)  

울 학교 급식때 후식으로 나오는 친환경사과..
영양사샘이 껍질 안 벗기고 걍 썰어서 줍니다.
전 농약이구 뭐구 그런건 관심없구 씹기에 불편하니깐 과육만 먹구 껍질은 버리죠..

의성이 친정인 5학년 샘..친정이 사과과수원 한답니다.
그 친정아버지 말씀 " 니 죽기 싫으면 사과 껍질 팍팍 깎아내고 묵어라~" 이러셨답니다.

솔직히.. 저농약은 있어도 무농약은 못 믿습니다.

행복론님..귤
정말 쓰레기지, 사람 먹는거 아닌거 같네요.
제주도 놀러갔을 때 펜션에서 운영하는 농장에 갔드랬죠. 그냥 공짜로 따 먹으라면서..
그때 나무밑에 버려진 귤도 그 정도는 아닙디다.
이익을 취하던 말던 좋은 뜻으로 주위분 도와드릴려고 장사를 시작했던 어쨌던..
중간상의 입장 아니 책임은 무지 크다는 것입니다.
잘하면 중간이요, 못하면 얼굴 못 들고 다닐정도루요..

한번도 꼼꼼하지 못하셨다는 님의 말씀은..
말 그대로 [직무유기]입니다.  



미소리 (dksthfk831, 2006-01-04 11:52:57)  

전 행복론님께 귤 사먹지는 않앗지만..
주문 내실적마다 글을 보아 왓죠.
첨 귤 주문낼때 행복론님께서 분명 동네아줌마들이랑 시식을 해서 맛이 좋아 합격을 받앗다고 하면서 주문을 내셧던거 같은데 귤을 보지도 않고 팔앗단 말은 아이러니 하네요..  



도라지 (cpr8282, 2006-01-04 12:52:23)  

저도 피아니카님처럼 1차때 귤 받고
행복론님이 리콜, 차액정산이라는 말에
별말없이 기다리고 있었네요.
저두 두박스나 되었는데...

몇주가 지난 지금까지 어떻게 하실거라는 해명만
기다리고 있는 중이였습니다.
정말 우는아이 떡준다고
환불해달라고 안하고 저처럼 님 믿고 기다린사람들
그래도 중간에서 고생하다 이렇게 되었게니 하고
같이 맘 아파해주셨던 분들께
이렇게 배신감 느끼게 만드셔도 되는겁니까?

빠른 입장표명 부탁드립니다.  



이주연 (zrhie, 2006-01-04 12:55:45)  

이곳이 단순히 회원의 도모가 아닌 장사치들이 판을 치는 장이되는 것 같네요.

일전에 어느 분인가도 말씀하신 바와 같이, 운영진의 나몰라라 하는 태도 불쾌합니다.
장터로 인한 회원수 증가
분명 이 사이트의 이익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면서도
장터는 니들이 싸우거나 말거나, 불량품으로 시끄럽거나 말거나
나는 책임 안진다고 하지않았느냐식의 반응

운영분들.
문제를 일으킨 회원의 영구제명 등 무언가 큰 틀은 마련되어야 하지않을까요?
뒷짐지고 계신지 너무 오래되셨네요.  



루시 (lukyrusi, 2006-01-04 13:03:27)  

행복론님
님도 아가를 키우시지요? 님 아가 소중 하시지요?
전 당신 귤 사서 먹지도 않고 환불 받았는데
제가 너무도 화가 나는건 제가 사진 올리고 문제 삼았을때
당신은 지방에 있다는 이유를 대고 여기에 어떤 해명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환불해주겠다는 글
당신도 화가 난다는 글을 올렸었지요
그기로 오늘까지 시간이 흘렀네요
이일이 일어나는 와중에도 그 귤을 소중한 자기 아가에게 먹였던 분도 있고
어쩌지도 못하고 더럽긴해도 저농약 귤이라니 뭐..먹을건 먹고 버릴건 버리자..
그런분도 있을껍니다
당신의 첫번째 실수는 보지도 않은 귤 돈욕심에 저농약이라 속여서 판거지만
두번재 실수는 그귤이 저농약도 아닌 일반적인 왁스코팅 다 된 귤임에도
그걸 나서서 밝히지 않은겁니다
그 귤로 쨈 만들고 껍질채 갈아 쥬스 만들어서 가족들 입에 다 넣어준 엄마는
양심도 아프지만 가슴이 찢어 집니다
당신도 아가를 키우니 소중한거 알텐데 그귤 껍질채 아가입에 넣어준 엄마들은
어쩔겁니까?
제가 사진 올리기전 아니 그 이전에 몇분이 문제 삼았을때
그때도 그토록 태연하고 당당하셨던 당신의 상술이 무섭기까지 합니다
이렇게 큰일 일으키고 당신은 그냥 평범한 아가 엄마로 돌아 가겠다고요?
이일이 그렇게 하찮은 일인가요?
사건의 중요성은 모조리 피한 답변이며
환불해줬음 됐지 이상은 나도 몰라라 하는 그 무책임 정말 대단하네요
님은 분명히 여기서 장사를 했답니다
그게 친척분꺼든 친구분꺼든 돈받고 판건 장사지요
그렇다면 장사한 물건에 대해 님이 끝까지 책임 지셔요
귤크기로 문제 됐었던거 공식적으로 환불 받으세요
어영부영 쪽지로 받는다거나
그건 당신도 잘 확인이 안되서 못받는다거나 다 허튼수작이라 봅니다
마음 좋아서 여기 댓글 조차도 못달고
속상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도 님은 그렇게 발뺌만 하네요
언제까지 그러실껍니까?
귤의 출처와 그 귤이 어떤귤인지 우린 그게 알고 싶어요  



프리이 (free222, 2006-01-04 13:08:42)  

저두 1차에 15키로 받았지요... 귤이 정말 크고, 껍질도 두껍고, 안익어 퍼렇다 못해 파란 놈들도 네 다섯개에, 알맹이와 살이 완전 분리된 아주 오래된 귤 느낌의 그 큰 귤 아시죠. 귤 철이 다 끝나갈 무렵 어디선가 떠돌아다닐 듯 싶은, 아무도 안 살듯 싶은 그 귤을 받았지요... 게다가 더 용서할 수 없는 일은 거의 절반은 꽝꽝 얼어서 왔다는 겁니다. 그래두요. 저는 제가 잘못 판단해서 샀으니, 저를 탓했지요. 우선은 화가 났지만요. 남편도 언 귤 그냥 일부러 얼렸다 먹는거다 생각하고, 괜히 농산물 직접 일구어 파는 사람에게 까탈부리지 말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큰 귤이라 너두나두 맘에 안든다는 말씀들 올라오고, 그래서 차액 환불이야기가 나오고 기다리라고 했을때, 그래 기다리자 노력하는 모습만 보고, 환불은 뭘 받냐 싶었죠. 그래요. 일이천원 환불받는게 모두 중요하지 않습니다... 리콜한다고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다음주중에', '내일 오후에'라는 단어들로 차일피일 미루고, 그러더니 껍질째 먹는 귤이 나오더니 리콜 이야기 쏙 빠지더군요. 아주 없었던 일마냥... 그래서 전화걸어 문제제기 한 사람은 다 환불 받았나보다고 생각하고 잊을려고 했습니다. 정말 마음이 씁쓸하고, 모든 거래들을 이런 식으로 하나 사람에 대한 안타까움이 생기네요... 하물며 가까운 사람들끼리의 거래도 이런 식으론 안되는 것 같습니다. 확실하게 하시고, 절차대로 하세요. 환불이고, 리콜이고, 정확한 노력을 보이시고, 제대로 된 물건 다루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신현점 (shj9652, 2006-01-04 13:09:51)  

1차 공구때 받은 귤이 지금도 익지 않고 시들은 귤들이 베란다에 있네요...
볼때마다 속상해요  



마돈나 (lovesuk124, 2006-01-04 13:24:22)  

저도 행복론님 귤 주문 하려다 머뭇 거리다가..
잘 지나가 버렸네요
어린 자식 까지 둔 엄마 인대 어떡해 그럴수 있을 가요
어린 자식 얼굴은 어떡해 볼수 있을 가요?
의문 입니다  



May (senii, 2006-01-04 14:10:18)  

정확한 인증이 없는데 껍질째 먹는 귤이라고 무농약이니 저농이니 논한것에 대해서는
저의 욕심이 앞섰습니다 ...홍보를 하기위해서 껍질째 먹는 귤이라고 한것이 이렇게 큰 문제가 되었습니다.
<-- 결국.. 껍질째 먹으면 안될지도 모르는 귤이었다는 말씀이십니까.

귤 제목은 분명 '껍질째 먹는 귤'이었습니다.
너무 무책임하십니다.
큰 귤을 받으신 분들한테도 잘못하셨지만.
껍질째 먹으면 안될 귤을 껍질째 먹는 귤이라고..
단지 홍보하기위해 마음대로 이름을 지어붙여서
파신것은 어떤 것으로도 용서받을 수 없는 것 아닌가요.
행복론님 아이도 먹였으니 속아서 먹은 너나 속인 나나 마찬가지다 이건가요.

저는 큰 귤 받은 사람도 아니고 너무나 확연하게 드러나도록 쓰레기 같은
3,4차 공구때 받은 사람도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환불 해주실 생각 없으실테지만.

저도!! 환불 받을 생각 없습니다. 저에게는 지금 돈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그 귤이 정말 바닥에 굴러다니는.. 절대 상품으로 팔아서는 안되는 그런 귤인지 밝히십시오!
제발 그렇지 않기를 저도 바랍니다.

큰귤받으신분들 얼마나 환불을 원하시냐니요..
당연히 파신 귤에 대해 전부 책임지셔야되는거 아닌가요.
큰귤도, 껍질째 먹는귤도.. 모두 제대로 된것이 아니지 않았습니까.
정말... 어이없으십니다. 아직도 본인 이익이 더 중요하십니까.

솔직히.. 행복론님께서 큰귤로 고민하실때 무농약귤을 받고
별로 맘에 들지도 않았고 맛도 평범했던 귤이지만
그중 이쁘고 고른귤들로 사진 잘 찍어서 후기 올리려고 했습니다.
아기랑 같이 주말까지 쉬지도 못하고 고민하실 생각에 안쓰러웠어요.
결국 몇번 망설이다가 안올리고 말았지만.
이렇게까지 말도 안되는 분이신줄은 몰랐어요.

회사에 일도 쌓여있는데 가슴이 뛰어서 일도 못하고..

얼른 해명하십시오. 조금의 예의라도 지켜주셔야죠.  



수진맘 (pure523, 2006-01-04 14:40:11)  

흠......
저는 귤을 산사람두 아니고..살까 고민했던 사람이져...
어제 자게에 올라온글 보고.. 그 귤을 받고 어쩌지도 못하는게 너무 답답하여...
제주도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의문 투성이더군여...
상관없는 강원상회이름이 나오고..택배회사에서두 잘 모르고..
암턴 .. 이상했어요.. 조금씩 괴씸해 지더군여..

제주도사람이 알려줬어요..
농산물품질위원회 번호요.. 신고하라구요..
어제 상황을 얘기해 주었고..
오늘 전화가 왔네요.. 방금이여..

통화내용이예요..

선과장에서 보낸 귤은 박스에 5000원 안짝으로 하는품질의 것이라네요... 선과하려고 대기중인 귤(선과하기전)을 걍 싸서 보낸거예요... 그걸 16000원.. 24000원(맞나요?)에 팔았으니.. 엄청난 폭리를 취한거예요.. 황당해 하더군여....(전화하신분이..)

그런데 제주에서 판 사람이 정미란씨한테 얼마에 팔았는지 건 또 모르더라구여.. 다시 알아본데요..
그래서 제주사람(정미란씨(<-행복론) 신랑 친구 맞데요)이 78개 박스 나간거에 대해서 택배비까지 100% 환불을 하기로 했다네요.. 그리고 82cook사이트에 정식사과문도 올리기로 했데요..

그리고 귤이 너무 더럽다 하셨쟎아요??
원래 상품으로 나갈때 귤을 세척하는 과정이 있데요..
그걸 정미란씨가 하지 말라고 했다네요..
(제 생각에는 씻는 과정에두 인건비가 들어가니.. 그것마져 줄이려 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통화하신분두 그런거 같다 하더군요..)

품질위원회에서는 정미란씨와 통화를 해봐야 하는데 핸펀두 집전화두 다 안받아서 연락이 안된데요..
답답해 하더군여.. 머 연락이 되야 조치를 취할텐데 말입니다..
제주 사람이면 자기들이 찾아가보고 할텐데.. 그게 안되니까요..
오늘 전화 안받으시나봐요~

그리고 유기농인증 안받은 귤을 받은거라고 속인게 아니고 안받은거라고 밝혔기때문에 품질위원회쪽에서는 볍적인 제재를 가하기 힘들다고..
시청쪽에서 해야할일이라고 하더라구여..

벌금이 부과될꺼래요.. 제주에서 귤 보낸사람들한테요..


1,2차 공구했던 귤이랑 3,4차때 했던데랑 거래처가 다른듯 해요..

그럼 정미란씨는 어찌 되는거지여..
그런 폭리를 취하고 별일 없는게.. 참....
암턴 그렇답니다..

오늘내로 사과글 올라오는지 보려구여....

귤이 환불은 다 된건가여????

참..환불과정에서도.. 제주에서 100프로 환불하기로 했다 하고..
그 금액을 행복론꼐서 여러분꼐 보내겠져...
제주에서 그 돈이 올라오길 기다리시는건지..
본인은 한푼도 손해를 보지 않으려 하는게 안타까워 보입니다..  



루피 (jin1004, 2006-01-04 14:52:17)  

행복론이란 사람은 아주 나쁜 사람이군요.. 모든걸 처음부터 알았으면서.. 참네.. 이곳에 올린글조차 가증스럽고 인간이하로 밖에 여겨지지 않는글이군요... 그런데.. 이사람은 왜 멀쩡해요? 황**님은 저리 몰매를 맞는데..  



수진맘 (pure523, 2006-01-04 15:04:21)  

참.. 그귤은 무농약귤도 아니고.. 껍질채 먹을수 있는 귤도 절대로 아니랍니다...
껍질채 먹으면 안된답니다..!!!!  



은사양 (m1771171m, 2006-01-04 15:21:53)  

이 모든게 정말 사실이라면.. 당신 정말 나쁜 사람입니다..
벌 받을 겁니다.. 벌 받아야 합니다..
먹을 것 가지고 장난하는 사람은.. 정말 악질중에 악질입니다..  



이주연 (zrhie, 2006-01-04 15:24:50)  

수진맘님 이글은 공지로 크게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불법적으로 폭리를 취하고도, 불쌍한척하면서 아이를 들먹이며 동정이나 유발하려는 사람들에게 이러한 법적인 제제가 가해질 수 있음을 알려 일벌백계로 삼도록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아주 질낮은 장사치들이 이리 판을 치다니..

수요자를 아주 우습게 보았네요. 이는 법적으로 "사기죄"에 해당하는 질이 낮은 범죄입니다.
먹는 것으로 장난친거죠.
식품위생법에서 아마 이러한 경우 처벌이 강화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무농약이라고 속인것하며, 아주 괘씸한 인간이네요.

이번 기회에 수요자를 기만한 자에게는 단순히 리플로 다시는 장터에 발못붙이게 하는 것 뿐 만 아니라, 법적인 제제가 가해질 수 있음을 알리자구요.

이러한 저질의 장사치가 더이상 이곳에 드나들지못하도록 이요.  
IP : 58.226.xxx.14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형사고임다
    '06.1.4 3:43 PM (202.30.xxx.28)

    .

  • 2. 시끌벅적
    '06.1.4 6:00 PM (211.116.xxx.3)

    말 그대로 장터로군요,,여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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