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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침대 좋은가요?

^^ 조회수 : 573
작성일 : 2006-01-04 14:13:20
백화점에 돌침대 파는데 지나면 꼭 남편이랑 한번 앉았다 옵니다..^^
사람 없을때 살짝 누워도 보구요..
아~~~좋아 좋아..연발하면서...

돌침대 상당히 비싸죠? 왜이리 비싼지원...

근데 전기장판과 뭐가 그리 틀릴까요?

혹 써보신 분들 어떤지 알려주세요..

30대초반인데 왜이리 지지고 싶은지 원...
IP : 222.236.xxx.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사고싶어요
    '06.1.4 2:18 PM (221.147.xxx.56)

    직장 다닐때 저희근무 부서는 숙직 근무가 있었어요.
    근무중에 3~4시간씩 잠을 자는 시간이 있었는데, 숙직실에 두개의 돌침대가 있었답니다 (2인용)
    거기서 자고 나면 어찌나 개운하던지..
    그러나, 나이 많으신 선배님들에 밀려 거기서 잠을 자볼 기회는 별로 없었답니다..ㅜㅜ
    이담에 꼭 돌침대 사고 말테야~~했었는데...ㅋㅋ 아직 못샀네요.
    전 부모님 사드리고 싶어요.. 뜨끈한데 몸좀 지지실수 있게...

  • 2.
    '06.1.4 2:20 PM (211.204.xxx.73)

    돌침대에 필꽂히셨군요.
    저는 요즘 흙침대 지름신이 내리셔서 앓고있습니다.
    언니네 흙침대 장만했다고 해서 크리스마스때 놀러가보니, 우찌나 부러운지...
    뜨끈뜨끈하고 부드럽고 아늑하고 보송보송하고....남의 침대에 누워서 호강하고 왔습니다.
    언니가 돌침대사겠다고 노래를 부른지 꼭1년만에 형부가 항복하고 결혼기념일에 사다 바쳤습니다.
    1년동안 온갖 브랜드 돌침대 다 꼼꼼비교하더니 결국엔 흙침대로 낙찰된 거 보니, 흙침대가 더 나은가 봅니다. 님도 알아보심이....
    그리고 사시거들랑 후기올려주시는 센스~ 부탁드려용...

  • 3.
    '06.1.4 2:55 PM (222.238.xxx.181)

    돌침대 쓰고 있습니다. 아직 젊은데도 불구하고 돌침대를 산것은 허리도 아프고 뜨듯하게 지지고 싶어서 였죠. 어릴때 아랫목에서 몸 지지던거 생각나서요. 살때 300만원 줬는데, 직원말이 그 위에 얇은 패드만 깔고 자라고 하던군요. 근데, 저는 좀 배겨요.
    너무 딱딱해서 배기는느낌이여서 그냥 그위에 요깔고 자죠. 또 너무 무겁기때문에 한번 자리 잡으면 옮기기가 불가능해요. 이사시에는 사람 불러서 따로 옮겨야 하고요. 10만원 달라더군요.
    때때로 폭신한곳에서 자고 싶어진답니다.

  • 4. 김수열
    '06.1.4 5:30 PM (220.122.xxx.16)

    뜨끈하게 등 지지는거 좋아해서 겨혼할때 돌침대 산 제 동생;
    " 언니, 우리집 전기먹는 하마 찾았어. G*냉장고랑 돌침대야..."
    전기요금이 좀 많이 나온대요.

  • 5. 준맘
    '06.1.4 11:36 PM (211.217.xxx.29)

    저도 돌침대 쓰는데요. 처음 설치때는 센서가 잘안되 as 몇번 받았죠.. 친절은 하더라구요..
    일반패드깔고 자면 따듯하지만 배기고 미끄러워 밀려서 못깔구 자요. 너무 두꺼운 이불 깔면 온기가 잘 안올라오구요. 아침에는 너무 배겨서 적응하기 힘든면도 있어요. 남편은 싫어해요. 직원말이 전기료 한달 5000원이면 된다고 했는데 누진세를 포함하지 않은것 같구요. 전기세도 적지 않게 나오구요. 밀리지 않는패드-패드 뒷면에 고무 곰보처럼 처리 한것을 따로 사야하구요. 2만원이 넘었던것 같아요.-가물가물 그리고 여름이라도 아주 낮은 온도로 켜놔야지 돌리라 너무 차요... 한편으론 지지고 싶을땐 좋아요... 이상 사용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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