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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아미쿡 산 것은 내 탓입니다.
이런 후기도 하나도 없을때 제일 처음 알았을때 하나 사고
그 후에도 하나 하고
또 이번 공동구매에는 두개 샀는데. 불량이 하나도 없었어요.
계속 산 걸 보면 아시겠지만 제품에도 만족했습니다. 배송도 문제없었고.
그래서 아미쿡 궁금해하는 글 올라오면 좋다고 재구매의사 있다고 댓글 달았는데요.
또 저처럼 써보고 괜찮으니까 글 올린 분들 많으실 거구요..
사진을 봐도 그렇고 아미쿡이 해결해야할 많은 문제를 갖고있는건 분명한 것 같지만,
또 아미쿡의 고객관리 수준을 보면 게시판 알바를 둘만한 정도도 못되는것 같지만,
선험자로써 질문글에 답해준답시고 개인적인 기준으로 댓글단게
홍보성 멘트로 취급되는건 기분나쁩니다.
선의의 의도를 완전 악의적으로 해석하는 거니까요.
나는 써보니 좋더라. 하는 사람이 왜 욕먹어야 합니까?
오히려 살림돋보기 기능에 충실한 글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이래서야 누가 뭐 물어봐도 대답해주고 싶은 의욕이 생기겠나요?
내가 써보니 영 꽝인데, 도대체 너 왜 좋다그랬어.. 이런 말 들으면서 후기쓸 사람이 있을지,
댓글달 사람이 있을지 의심되네요.
제 개인적인 구매에는 만족했지만 이번에 게시판 보면서 저도 아미쿡에 실망했습니다.
제품에 불량이 그리 많다니 도대체 아미쿡은 6시그마도 안하나.
그러기엔 너무 작은 회사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제가 아미쿡을 쓰고 있지 않았더라면 이런 후기 보면서는 절대 안살거고
빠른 배송과 불량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비전이 없는거겠죠.
좋다고 댓글달고 좋다고 후기쓴 분들도 다 저랑 비슷하게 생각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아미쿡 너~무 좋아.가 아닐거라는 거죠.
좋아하면 무조건 아미쿡 알바고, 좋아하는 사람을 뺀 나머지는 무조건 싫어하는 사람 아닌거잖아요.
흑 아니면 백. 너무 그렇게 단순하게만 보지마세요.
황우석 사태를 보면서 절감한 것이지만..
처음 의혹제기를 보고 그럴 수 있겠네요. 한번 검증해 볼 일이네요. 했더니,
그 순간부터 절 황까로 취급하더군요.
그리고 그래도 기회를 줘야지 않을까요. 하는 사람은 무조건 황빠로 몰더군요.
황빠와 황까의 구도로만 보는 시선이 아쉽습니다.
0에서 100 사이에 얼마나 다양한 시선이 있을수 있겠습니까.
세상을 좀. 흑백으로만 보지말고 칼라풀하게 보고 살았으면 싶어집니다.
좋다는 분들도 많지만, 나는 실망했다...이런 부분이 문제였다.. 정도로만 쓰셔도
앞으로 구매예정인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겁니다.
굳이, 좋다는 말 다 홍보를 위한 구라다. 절대 믿지마라. 까지 안하셔두요.
1. 네..
'06.1.3 10:17 AM (58.142.xxx.160)저도 틈틈히 조금씩 장만해서 쓰는 사람으로서
저는 다행히 제품에 불만이 없고 잘 쓰고 있어서
아주 가끔 아미쿡 괜찮다는 평을 남긴 적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배송과 서비스에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구요.
품질관리와 고객관리가 제대로 안 되고 있는 회사와 제품에 대한 불만이
82의 아미쿡 제품 이용자에게 고스란히 전가되면 안 된다고 봅니다.
좋은 말만 나와서 나쁜 말이 나올 수가 없었다....그건 잘 모르겠어요.
그냥 스텐제품 관리가 어렵다던가 무겁다는 식의 말이니
아니다 요령만 익히면 쉽다 그런 반응이 나왔던 거지,
아마 이번처럼 제품 자체의 불량 문제가 제기되었으면
당연히 심각하게 논의되었을 텐데요...
부디 아미쿡 때문에 엉뚱하게 회원들 마음이 다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2. 그게요
'06.1.3 10:32 AM (202.30.xxx.28)써보니 좋더라 하는 글이 욕먹은게 아니고
불량제품이라는 글에
사장님이 선행 많이 하더라
중소기업인데 그정도면 됐다
내가 쓰는 제품에 왜 험담을 하느냐
뭐 이런식의 답글들이 욕먹는거 아닐까요?3. 참..
'06.1.3 10:36 AM (58.142.xxx.160)그게요님이 말씀하시니 생각나네요.
내가 쓰는 제품에 뭐라 하느냐는...
그런 답글은 저도 불편했던 것 같네요.
동감입니다.4. 음
'06.1.3 11:13 AM (203.170.xxx.44)일단 기분푸시고 맘상하지 마시길 바래요.
님처럼 개인적으로 써보시고 정말 맘에 들어서 답글다신분 상처 받으라고 글을 쓰신건 아닐꺼예요.
하루가 멀다하고 올라오는 아미쿡 찬양에, ,,,
스텐없으면 정말 말한마디 낄수도 없는 그런 분위기에 너도 나도 줄줄이 구입했죠.
여기 유명한분들이 좋다좋다 하니 대놓고 얘기하기 정말 그랬어요.
아미쿡 시연회까지 열어가면서요(이건 모 다단계회사 냄비시연회 생각나게 하더군요)
그때도 아미쿡 불만들 간간이 올라왔지만, 그사람만 이상하게 되기도 했구요.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니, 좋은글도 나쁜글도 다 올려주시면 좋겠지요.
구매자가 판단해야하는 거니까요.
아마, 아미쿡, 82에서 일방적으로 밀어주는건 자제하자는 글로 이해되네요.5. 키세스
'06.1.3 11:18 AM (211.177.xxx.160)저도 좋다는 댓글을 여러번 단 사람이라... ㅠ,ㅠ
이번처럼 불량을 만났으면 절대 그런 리플을 안 달았을 거에요.
전 통삼중스텐을 써본게 아미쿡이 처음이었고 잘 눌지않는 것이 너무 좋아서 조금씩 늘려가고 있었어요.
운이 좋아 제값 주고 산 적은 한번도 없으니 제겐 저렴하게 사서 잘 쓰는 거죠.
그래서 압력솥도 풍년꺼 통삼중으로 바꿔서 잘 쓰고 있네요.
그리고 서비스나 그런 건 처음부터 아예 기대를 안 했어요.
핑키님이 아미쿡 샀다고 올리고 공구 주선하고 그때부터 봐서인지 전 공장에서 물건 집어온다는 느낌으로 사거든요.
그때 비하면 홈페이지도 활성화되고 제법 서비스가 나아진 것도 사실이구요.
전 그때 연락을 해야 하는데 전화해도 안 받고... 그런 경험을
포장실수로 26후라이팬이 잘못 배달된 거 그냥 쓰라고 해서 웬떡이냐 하면서 글 올렸던 사람이 접니다.
애정 가지고 지켜보던 회사라 물건 잘못 만들어 욕먹는 거 보기에 안타깝지만 절대 알바 아닙니다.
더구나 82상대로요?
알바 어쩌고 그런 글 볼 때마다 마음이 안 좋았어요.6. 개인적으로
'06.1.3 12:27 PM (61.74.xxx.61)뭐 사장님이 털털해 보이시고 선행도 하시고 공짜 선심도 있으시고~
다 좋습니다.
근데 배송도 느린데다가 그걸 문의하려면 서울에서 시외전화 걸어야 한다는 것도 부담이고
잘못 배송온 물건 그냥 가지라~이러시기 전에 첨부터 배송 똑바르게 하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기다리고 전화하고 안와서 문의하고..이런거 너무너무 귀찮아요.
전 암만 인간적인 회사라 해도 그런식으로 전근대적인 마케팅하는건
딱 질색인 사람이라 두번 구매하진 않았습니다.7. 근데
'06.1.3 12:49 PM (61.74.xxx.61)내가 쓰는 제품에 왜 험담을 하느냐...누가 그런 오만한 표현을 다 ...
황당해서 입이 다물어지네요..저도 아미쿡 프라이팬 2개 있지만 도통 이해가 안갑니다.8. 결국 허접
'06.1.3 12:51 PM (125.182.xxx.32)냉철하고 정확하게 장인정신을 가지고 똑떨어지게 물건을 만들어야지요.
아미쿡 사장이 털털..선행.. 공짜선심있고..이런건 관심도 없구요.
처음부터 끝까지 고객입장에 서서 책임을 져주는 부분도 너무 약하구요.9. 뭐 아니라해도
'06.1.3 1:05 PM (221.139.xxx.138)솔직히 최근의 아미쿡을 생각하면 책 잡힐 요소가 한 두 가지가 아니죠. 저도 당했습니다만.
-나는 사서 잘 쓰고 있는데 -나한테는 서비스 좋았는데 -나는 감동 받았는데.....
라는 이야기는 과거의 아미쿡, 혹은 운 좋게 구입한 아미쿡 이야기겠지요. 지금 용접물이 흐르고 코팅이 벗겨지고 마감이 엉망인 냄비를 몇 주씩 기다렸다 받고, 제대로된 AS나 사과도 못 받은 분들이 계신데 옛적 아미쿡에 대한 변함 없는 믿음을 보여주시는 건 그리 도움될 일이 못 된다고 봅니다. 까칠한 얘깁니다만 어떤 분 말마따나 이런 믿음이 아미쿡을 더 안일하게 만들 수 있고, 그 피해 다시 우리한테 돌아오잖아요.
한 일관성 없고, 불성실한 기업 때문에 괜히 82회원들 편만 갈라지네요.10. 근데요
'06.1.3 5:56 PM (218.53.xxx.251)혹시 정말로 다른 대기업스텐회사에서 일부러 이회사의 불량품을 크게 떠들어 이미지 실추시키는 건 아닐까요?
알바라고 서로 의심들을 하니 문득 그런 생각도 들게 되네요.
이젠 글올린 사람 닉네임을 보며 의심하는 습관도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