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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카해주세요~~^^

새댁 조회수 : 839
작성일 : 2006-01-02 16:16:35
21일쯔음에 배란이었구요, 오늘 테스트기로 해보니까 처음엔 흐리더니 나중에 조금 선명한 두줄이 되었어요^^
너무너무 기뻐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지금 회사라서 방방뛰지도 못하궁..^^(아직 연봉 협상 기간중이라 혹시나하는 마음에 말도 못꺼내겠더라구요~ㅋㅋ)
인터넷이곳저곳을 뒤져보니 확인해서 바로 병원에 간다고해도 별로 보여지는건 없다 하길래 전화했더니 11즈음에 오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때보는게 자궁내 임신인지 자궁 외 임신인지 확인하는 거라고 하던데..
그 얘길 들으니까 순간 너무 무서워지더라구요...
자궁외 임신이면 어떡해요~~ ㅠ.,ㅠ
걱정이 이만저만... 자궁외 임신인 경우는 어떤가요? 자궁외 임신도  확률이 높나요?
11일까지 걱정되서 어찌 기다릴지 걱정이에요...
IP : 211.192.xxx.20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헉..
    '06.1.2 4:19 PM (61.81.xxx.71)

    넘넘 좋으시겠어요...
    새댁님... 근데요..21일이 배란이여서 그날 숙제?^^하신거에요?
    그리구 10일정도뿐이 안지났는데..바로 그게 확인이 가능한가봐요?
    저두 몹시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라..질문 드려요...
    참.. 님은 생리가 정확하셨나요?
    전 자꾸 미뤄져서 배란일 받기도 힘들어요..ㅠㅠ
    배란일은 다음 생리전 2주 전이라던데--;

  • 2. 축하드려요
    '06.1.2 4:20 PM (203.171.xxx.221)

    벌써부터 그리 걱정하시면 나중에 들리는 이야기들
    다 무서워서 어쩌시려구~~ ㅋㅋ
    맘편히 가지세요~ 자궁외 임신 쉽게 되는건 아니고
    나팔관인가? 거기에 염증이 있음 잘 생긴다 그러더군요
    5주쯤에 병원가셔서 검사 받으세요 아..정말 부럽습니다
    결혼 4년차 아직도 임신의 길은 멀기만하네요
    그래서 더욱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3. 축하드려요
    '06.1.2 4:23 PM (221.149.xxx.171)

    우와~ 새해부터 좋은 일 생기셨네요. 아가가 복덩이인가봐요. 새해에는 좋은 일만 생기실 꺼에요.
    건강한 아가 순산하시고 행복하세요~

  • 4. 새댁
    '06.1.2 4:32 PM (211.192.xxx.208)

    감사합니다^^
    진짜 좋은일이었으면 좋겠어요... 자궁외 임신이 아니기를....바래주세요~

    으헉...님^^
    제가 성격이 워낙에 급한지라 원래는 저번주중부터 테스트기 사날랐습니다 ㅋㅋ
    오늘이 12일?정도 된거 같아요~
    저번주만해도 선이 나타나지가 않아서 걱정 많이 했거든요~^^
    글구 전 28일주기로 생리가 아주~~ 정확한 편이었어요~~
    병원가보세요~
    소변으로하는 배란일같은거 잡아주더라구요~
    배란일이면 오늘밤 늦게 하세요~ 라고 말해줘요~ㅋㅋ

    다덜 넘 감사드려요~~~
    좋은 소식이었으면 좋겠어요~~
    담주까지 언제 기둘리남...

  • 5. 으헉
    '06.1.2 4:38 PM (61.81.xxx.71)

    저 또 왔어요^^
    님은 그럼 배란일도 정확하셨나봐요...
    우어엉.. 넘넘 부러워요^^
    전 왜 자꾸 늦어질까요.. 흐미..--;
    살이 쪄서 그런가..ㅇㅇ;

    새댁님..정말 추카 드려요!!
    저에게도 바이러스 오만개!! 주세요^^
    글구 걱정마세요~!

  • 6. 새댁
    '06.1.2 4:40 PM (211.192.xxx.208)

    으헉님~~~!!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그래도 바이러스 십만개 드릴께요~~~~~~

  • 7. 추카추카
    '06.1.2 4:51 PM (222.235.xxx.58)

    맘 편히 가지고 계세요...
    진짜루 무리하시지지 마시고 주위에서 유난떤다고 그래도 조심하세요^^

    전 지금 8개월째인데... 어렵게 임신했거든요
    아이가 꼬물꼬물 움직이는데 너무 좋아요^^

  • 8. 으헉..
    '06.1.2 4:51 PM (61.81.xxx.71)

    너무 감사해요..ㅋㅋ
    모에요..우리 둘이..디게 웃겨요^^ ㅋㅋ

  • 9. 추카!!
    '06.1.2 5:02 PM (58.141.xxx.120)

    어떤 맘인지 알죠.
    가심이 콩콩.. 하얀 배구공이 통통 튀는것 같은...
    정말 축하드립니다. 첫쨰, 듈째 그 테스트기 기념으로 간직하고 있답니다. 지금은 4살, 2살.
    고때 고마음 오래 기억하고 싶어서....(냄새는 맡지 않으려고 하죠...ㅋㅋㅋ)
    무엇보다 편한마음 갖는거 중요하죠.. 미리걱정은 안좋아요~~~

  • 10. 방긋방긋
    '06.1.2 7:55 PM (168.154.xxx.117)

    추카드려요!!
    저보다 임신 늦게하신 분 첨 봤어요...^^ (저는 8주~)
    마음 편히 가지세요.. 아가는 생각보다 힘이 세더랍니다..^^
    저도 첨에는 이런저런 가능성들이 넘 걱정되고 해서 사흘에 한번씩 초음파 보러가고 싶다고 그럴 정도였는데..
    제가 그렇게 매일 새벽까지 야근하고 스트레스 받아도, 아가는 잘 자리잡아 주더라구요..
    적어도 4~5주차쯤에 가셔야 아기집이 보일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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