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수능 컨설팅 - 한의대, 치대

질문 조회수 : 1,033
작성일 : 2005-12-23 21:38:32
조카가 나이가 좀 있어요. 직장 잘 다녔는데 이번에 다시 수능을 봐서 한의대를 가겠다네요. 저는 여자 한의사를 많이 보질 못해서 치대가 괜찮을 것 같다 싶은데, 조카 말로는 나이 들어서까지 치과 의사 계속하기는 힘들지 않겠냐구 하네요. 저도 한의대나 치대 나오면 장기적으로 전망이 어떤지 잘 모르니까 뭐라고 조언해 주기 힘드네요.

성적은 지방 치대나 한의대 지원 가능할 정도로 나왔답니다. 여자가 나이 들어서 계속 하려면 어떤 곳이 나을까요? 지금 한의원이나 치과 개원하신 분들은 전망을 어떻게 보세요?

IP : 222.96.xxx.10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로맘
    '05.12.23 9:42 PM (211.213.xxx.10)

    저라면요...한의대 가겠어요.
    요즘에 여자한의사들 다이어트, 피부, 여자들 자궁에 관한 전문의가 많던걸요.
    그래서 아줌마들도 남자의사보다는 여자한의사 더 선호하구요.
    한의사가 훨 낫지 않나요? 정말루요...약초밭 검색하시면 이유명호 한의사쌤 찾을 수 있는데요.
    유명한 여한의사잖아요. 또...미스코리아 출신 한의사...또...요즘 아주 젊고 아가씨 한의사도 티비에 많이 나오던걸요.
    더 좋아보였어요. ^^

  • 2. 치과는
    '05.12.23 9:42 PM (220.76.xxx.105)

    나이들어서 하기는 좀 그렇지요. 물론 능력위주이긴 한데 힘이 많이 필요해서 젊은 여자들도 힘들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한의사야 나이가 갈수록 더 낫다는 이야기를 듣기는 하지요. 하지만 요새는 치과의사나 한의사 모두 안정적이라고 말하기는 힘들거예요. 다들 경쟁이 심해져서.

    그리고 여자한의사도 많아요. 20%는 넘을 겁니다. 아무래도 소아나 부인과, 비만에 치우쳐있기는 하지만 그것도 하기나름이지요.

  • 3. 수로맘
    '05.12.23 9:44 PM (211.213.xxx.10)

    참~ 한의원도 그렇겠지만...
    치과는 기계같은거 리스비가 만만치 않다고 제가 직접 들었어요.

  • 4. 군대
    '05.12.23 11:07 PM (210.92.xxx.96)

    의.치.한이 다 모이는 공보의 세계에서 하는 말이 있져.

    한방(한의사)이 한방이다!!

    한방이 돈은 젤 많이 번대요. 요즘은

  • 5. 사촌 올케가 치과
    '05.12.24 12:36 PM (211.210.xxx.179)

    의사고 전 한의대가 있는 학교중에서는 젤 좋은 학교를 나와
    동문 선후배 중에 한의사가 깔려습니다.
    치과의사,고되더군요.
    임신 중에 너무 힘들어서인지 7개월만에 조산하고 말았지요.

    동문 언니 중 한의사.
    마음이 참 곱습니다.
    그래서인지 환자한테 너무 따뜻하고요.
    남편은 검사죠.
    개원한지 한 달만에 소나타를 뽑았다는 벌써 10년 전 얘기네요.

    서울 및 경기 지방은 이미 포화 상태라 개원해도 고용의보다 수입이 못 한 선배도 있구요.
    지방에서 개원한 남편을 둔 내 친구는 푸조몰고 멋진 집에서 잘 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596 외국으로 나가서 살게 될 거같은데요.. 7 질문 2005/12/24 1,081
298595 스튜어디스가 정말 좋은 직업인가요 28 몰라서 2005/12/24 3,805
298594 목동 가까운 눈썰매장 추천부탁드려요 눈썰매 2005/12/24 111
298593 육류 다듬을때.. 4 초보 2005/12/24 429
298592 우리아파트 아이가 유괴당했어요. 8 분당아줌마 2005/12/24 2,486
298591 아기를 돌 봐드리겠습니다. 1 평화 2005/12/24 673
298590 저 오늘도 출근했어요ㅜ.ㅜ 19 나홀로 2005/12/24 1,130
298589 이런일이 있을수가 있을까요.... 2 어떻게? 2005/12/24 1,299
298588 고관절로 고생하신 부모님 계신가요? 1 심난한마음 2005/12/24 256
298587 템포를쓰면요.. 14 템포 2005/12/24 1,948
298586 너무 쎈 친정엄마 4 큰딸 2005/12/24 1,326
298585 꼭 읽어보시실 13 퍼온글입니다.. 2005/12/24 1,873
298584 ..... 4 살다보면.... 2005/12/24 794
298583 패딩과 오리털 잠바중에 3 궁금 2005/12/24 703
298582 따뜻한 이불 좀 추천해 주세요. 8 춥넹~ 2005/12/24 734
298581 흑염소를 먹어볼까 하는데요~ 8 쿡쿡 2005/12/23 533
298580 간염보균자는 보험못드나요? 7 보험.. 2005/12/23 566
298579 냉장고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데요~ 7 냉장고가 2005/12/23 706
298578 요즘 이태리 날씨 어떤가요? 1 여행 2005/12/23 174
298577 블루독 본사지하매장세일은 언제? 3 깜박쟁이 2005/12/23 552
298576 스스로에게 용서를 구하라.... 그리고 죄값을 치러라.... 3 영롱교 2005/12/23 964
298575 시어머니 울컥 -_- 15 울컥 2005/12/23 2,019
298574 멜라클리어가 피부개선에 좋다는데 가격이 얼마나 할까요? 4 공도댁 2005/12/23 520
298573 해리포터와 불의 잔 4 임산부^^ 2005/12/23 591
298572 왜 밍크 카라와 트리밍 달린 프라다 코트요.. 7 코트 2005/12/23 1,170
298571 수능 컨설팅 - 한의대, 치대 5 질문 2005/12/23 1,033
298570 공황상태라던 우리 남편, 이젠 목이 메는구나.. 7 이게 뭐람 2005/12/23 2,233
298569 5세 아이랑 같이 갈만한 눈썰매장 2 눈썰매 2005/12/23 332
298568 패딩으로 된 추리닝 추천 부탁드려요. 2 ?? 2005/12/23 344
298567 막달되니 너무 아프다 5 임신막달 2005/12/23 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