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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늘도 출근했어요ㅜ.ㅜ

나홀로 조회수 : 1,130
작성일 : 2005-12-24 08:41:10
다들 크리스마스다 뭐다 해서 설레이고 나름데로 즐기는 분위기인데, 전 오늘 출근 했답니다.
무슨 사업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누구나 회사명 대면 다 알만한 그런 회사인데....
부서 특성상 한명은 꼭 나와야 해서.....통근버스도 없는 날이라 집에서 회사까지 델다 주고....
이렇게 출근해서 앉아 있답니다. 거기다 오늘도 5시30분까지 근무한답니다.
위에서 알아서 시간조정 해주면 어디 덧나나 봅니다...다들 나몰라라.......하더더군요~
어짜피 사람이 살아 가려면 일 해서 돈벌고 그러고 살아야 한다는건 잘 알고 당연히 받아들이는데..
오늘만큼은 어찌나 발길이 무겁던지요.......ㅡ.ㅡ

오늘같은 날 근무하시는 모든 분들....우리 메리크리스마스 해요^^*~~
뭐...열심히 하면 언젠간 좋은 날들이 오겠죠??ㅎㅎ

IP : 210.183.xxx.1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키티맘
    '05.12.24 8:50 AM (210.97.xxx.1)

    저도 출근했어요. 아무도 없고 혼자에요 다들 메리크리스마스

  • 2. ㅎㅎㅎ
    '05.12.24 8:52 AM (58.120.xxx.162)

    저두 토요일 격주근무인데 오늘이 근무날이었어요..
    그래서 우울한 목소리로 우리 남편한테 나 이브에 근무야. 흑흑.. 했더니
    우리 남편 화들짝 놀라며
    당신 참 젊다..아직도 크리스마스가 무슨 날 같애???난 아무 느낌도 없어..
    추석돌아온 다구 전혀 좋지 않듯이.. 그러드라구요..
    어쩌다 운이 좋아 근무가 조정되서 지금 한가롭게 집에 있는데 딱히 할일도 없구
    남편은 출근하구
    괜히 82에서 어슬렁 거리구 있어요..ㅠㅠ
    퇴근하시구 좋은 시간 만드세요

  • 3. 미투~
    '05.12.24 8:53 AM (211.205.xxx.114)

    예요^^ 건물이 썰렁하네요... 혼자 출근해서 업무에 들어가기전 82cook부터 들어왔죠^^
    우리 힘내서 열심히 일하자구요^^~ 모두들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시길 바래요^^~

  • 4. 미쓰리~~
    '05.12.24 9:14 AM (203.234.xxx.253)

    저도 출근했어요,,ㅠㅠ
    항상 낑겨 출근하다 휭~~한 지하철에,, 앉아서 출근했네요..
    퇴근시간만 바라보며,,,, 행복한 성탄되시길~~

  • 5. ㅎㅎ
    '05.12.24 9:16 AM (61.98.xxx.207)

    윗분들 전부 행복한분들 같네요.
    저희 회사 물론 큰 회사아닙니다. 토요휴무? 격주휴무? 꿈도 못꿉니다.
    아무 할일없이 사무실직원 전부 자리지키고 있어요. 토요일은 전화한통화도 안옵니다.
    오너 생각 언제나 바뀔까요?
    대를이은 실경영주인 아들 오너랑 마인드 더하면 더했지 조금도 진취적이지 못해요.
    80년대에 직장생활하는것 같아요.
    나이탓 세월탓만하고 있어요.
    슬퍼요~~ㅠㅠ

  • 6. 혀니맘
    '05.12.24 10:03 AM (211.217.xxx.113)

    저두 출근했어요.... 넘 속상해 하지 마세요..

  • 7. 저도
    '05.12.24 10:03 AM (210.92.xxx.33)

    저도 나와서 일하고 있어요.
    사무실 사람들 반 정도 나왔구요.
    사실 뭐 크리스마스 이브가 별갠가,,, 싶어서, 아무렇지 않네요.
    어차피 집에 있어도 오전에 빈둥거릴텐데,
    그냥 가뿐하게 일하고, 퇴근 후에 실컷 즐길랍니다.
    기왕 일하려고 출근하셨으면, 즐겁게 생각하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 8. ㅋㅋ
    '05.12.24 10:04 AM (203.238.xxx.22)

    저도 출근했어요.
    일해야 되는데 82부터 보고있네요.
    어제 저녁에 못봐서, 하루라도 안 보면 안되서리~~
    조용하고 좋네요.

  • 9. 에고
    '05.12.24 10:08 AM (220.86.xxx.197)

    저도 출근햇는데
    12시땡하면 가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 10. 남매맘
    '05.12.24 10:19 AM (210.223.xxx.94)

    저도 출근~ 했어요..^^;;;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 오늘도 늦은 오후까지 있어야 겠네요..ㅜ.ㅡ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여~~

  • 11. 내니맘
    '05.12.24 10:24 AM (61.76.xxx.249)

    저도 오늘 출근했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 12. 강두선
    '05.12.24 10:37 AM (211.221.xxx.60)

    저도 당연히~ 출근...
    출근한 모든 분들, 홧팅~~!!! ㅎㅎ

  • 13. soogug
    '05.12.24 10:47 AM (58.236.xxx.22)

    저도 일하고 있습니다.

    집에 가서는 잘꺼예요 ㅎㅎ

    모두 모두 즐거운 하루!!!!!!!!!

  • 14. 사랑맘
    '05.12.24 11:05 AM (59.20.xxx.252)

    저두 출근 했네요~~
    창밖을 보니 한산하게 차들만 와다갔다 하네요.
    모두 즐거운 성탄 되세요~~~

  • 15. 원글
    '05.12.24 12:18 PM (210.183.xxx.10)

    원글입니다. 아침에 텅빈 사무실 보면서 좀 우울 했었는데.... 많은 분들이 근무하시네요~
    역쉬 82쿡입니다......윗님들 덕분에 기운나던걸요~ㅎㅎㅎㅎㅎㅎ
    이제 점심시간인데 즐건 점심되시구요~
    퇴근하시는분들...좋겠네요^^*~~
    남은시간도 근무하시는 분들.......수고하시구요^^*~~

  • 16. 령령
    '05.12.24 12:33 PM (203.251.xxx.195)

    저는 내일도 출근을...^^ 서비스업회사다보니..ㅠㅡㅠ

    다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

  • 17. 파란마음
    '05.12.24 1:10 PM (211.206.xxx.121)

    저도 출근~
    모두....메리 크리스마스앤 해피 뉴이어~~~~~^^

  • 18. 미투
    '05.12.24 2:41 PM (58.79.xxx.36)

    그러나 행복합니다
    건강한 몸으로 숨쉬며 일할수 있어서

  • 19. 유학생
    '05.12.24 10:27 PM (212.46.xxx.84)

    외국에 있는 학생인데요.전 오늘 시험보고 아침 9시부터 수업듣고 지금 왔네여..;;;;
    흑.....여긴 크리스마스가 별로 중요하질 않아서리..
    모두들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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