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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말투가 기분나빠서 우린 니 얘기는 접수안해
내용은 필요없어, 니 말투가 기분나빠서 우린 니 얘기는 접수안해. 이거 아닙니까.
그게 아니면,
내용은 괜찮지만 자극적인 어휘 한두개에 화르르~ 열받아 짜증나니 쓰지마. 이렇게 되거나.
살림과 요리에 정말 고수가 많은데 이성적인 판단에는 약하신 분들도 많으신 것 같습니다.
한두마디 표현에 목매는 건 왜 그런건지요.
표현이 거칠지만 지금까지의 황교수 행적을 보면 그 표현을 순화하라고 요구할 수 없어요.
더 심한 욕 들어도 마땅합니다. 대한민국 전체를 욕먹이고 전 세계를 상대로 거짓말을 했잖아요.
거짓말도. 보통 사람이 하는것과, 일반 교수가 하는 것과, 무게가 얼마나 다른지 아시죠.
공인으로 봐야할지 애매한 일부 연예인들에게도 엄격한 잣대를 갖다대고 온갖 인신공격이 횡행한데
황교수는 정말 공인중의 공인입니다. 그러니 나라전체가 이 난리가 난 거잖아요.
이 사태에 대해서 누구나 자기의견 말 할 권리 있습니다.
82에 말하면 안된다? 브릭가서 디씨가서 해라? 웃기는 요구입니다.
정말 그런 분들이야말로 무슨 자격으로 그런 요구를 하시는지.
황님의 자격을 논하실게 아니라 본인이 막을 자격이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치미는 분노는 누구나 마찬가지입니다. 어디다 쏟을대도 마땅치않고 암담하고 갑갑하죠.
엠비씨나 황까들에게 짜증낼 일은 아닙니다.
저 아래 보니까 자기얼굴에 침뱉기니까 이 정도에서 덮자는 의견도 있던데
이번 사건을 이대로 덮으면. 한국 과학계는 정말 매장된다고 보셔야됩니다.
진짜 파헤칠대로 파헤치고
실제로는 논문낼때 관례화되어있어 누구도 신경안쓰지만 원론적으로는 문제시되는 부분들까지
조목조목 다 걸고 밝혀내고 책임을 지우는 것만이,
한국과학계의 자정능력을 보여주고 국제사회에서 살아남는 길입니다.
젊은 과학도들이 못잡아먹어 안달인것처럼 더 펄펄 날뛰는것도 마찬가지 이유이고요.
이번 일 빨리 마무리되고 황교수는 언론과 연 끊고 연구에나 전념하면 좋겠다??
그건 정말 야무진 꿈입니다.
교수자격 박탈은 당연하고, 외국같으면 박사학위도 전부 취소됩니다.
과학계에 더이상 발 디딜데가 없고 완전 퇴출되어야
아, 한국과학은 정상적으로 돌아가는데 황우석 그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었군. 이렇게 되겠죠.
그동안의 업적을 고려해서 어쩌구..하면서 대충 봐주면.. 한국과학 자체가 무너집니다.
1. 저는
'05.12.20 5:44 PM (211.229.xxx.106)황님글에 모두들 흥분하고 싫어하시는 이유를..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첨부터 황박사님을 약간 의심의 눈초리로 봐와서 그런지...너무 과격하게들 반응하시는 거 같은데, 누구보고 글 올리지 마라 할 권리는 누구한테도 없는 거 같아요.
2. 방금와서
'05.12.20 5:46 PM (222.237.xxx.41)방금 들어와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경구를 들려 드리고 싶네요.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여지는 그대로 보되,
옳다 그르다 판단하지 말라.
분별하면 차별이 생기고 차별하면 집착이 생긴다.
오늘 엔지니어 66님 블로그 갔다가 대문에서 본 글인데요.
지금 황교수 일로 열내는 사람들에게 해 드리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물론 똑똑하시고 예리하신 많은 님들 덕에 부덕은 파헤쳐지고,
진실은 승리하고, 세상은 발전해가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그 과정에서 틀림없이 덮여지고 왜곡되는 진실도 있다고 봅니다.
지금은 흥분해서 거품을 물고, 이말 저말 옮기고 부풀리기 보다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게 많은 님들의 생각이 아닐런지요.3. 마자요~
'05.12.20 5:50 PM (211.187.xxx.247)다들.....게시판 글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들 하시는 것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이나 기타 잡다 내용들을 쏟아 놓는게 자유 게시판이잖아요..
생각의 자유를 막을 수 없잖습니까?
개개인의 생각과 가치관을 존중하지는 못하더라도...
적어도~ 어떠한 문제에 대해서 개인의 생각을 표명한 글에 대해서
본인과 생각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니
다른 사람들이 쓴 글에 대해서 "이 사람은 이렇게 생각 하는구나.."라는 정도의
반응 정도였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이 문제는 아직 누가 진실인지 거짓인지도 모르는 문제 일 뿐만 아니라..
지극이 주관적인 글에 대해서 비판하고 비방하는 건 보기 안 좋습니다.4. 그래요
'05.12.20 5:58 PM (211.53.xxx.10)제 생각도 자유게시판에는 어떤 글도, 그야말로 자유로이 올려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 올라온 글에 내 생각을 자유로이 피력할수도 있을테구요.
하지만 여기 올라온 글이 개인적인 생각과 맞지 않다고
앞으론 '이글 쓰지말라!당신 여기 다시는 들어오지마라!'이런건 아니라고 봐요.
대신 글 올리는분들도 아무리 익명성을 이용한다해도 무책임하고 근거없는
말은 성인으로서는 자제해야 되겠지요.5. 서울대
'05.12.20 5:58 PM (218.144.xxx.36)조사위원회에서 제대로 조사할 것이고 시시비비, 얼마 있으면 다 가려질 것입니다. 그때까지 조용히 기다립시다. 검증도 안된 사실가지고 지레짐작으로 흥분하고 민감해할 필요없습니다.
6. 왜 황교수는
'05.12.20 5:59 PM (211.239.xxx.45)아직까지 교수인건죠? 논문 조작했으면 당연히 교수박탈해야지.... 지금의 조작정도를 봐서는 박사학위도 박탈해야될것같은데..... 새튼도 교수자격 곧 박탈되게생겼구만....(이래야 정상적인 과정이지)
그리고 황교수 아니어도 줄기세표 연구할 인력 많습니다. 그 사람 아니면 난치병 정복의 꿈이 무너진다고 믿지마세요. 그 사람은 정치꾼이지 과학자가 아닙니다. (과학자면 자기가 심혈을 기울인 실험의 데이터를 그렇게 허술히 관리 안하죠. 제가 아는 교수님은 15년이 지난 자기실험 데이터도 아직 가지고 있더군요.)7. 점 하나...
'05.12.20 6:06 PM (61.76.xxx.180)원글님이시야 말로 오해를 하신듯 해요...
황님의 글에 다소 과격한 댓글이 달리는 건 결코 진실을 덮겠다거나, 외면하겠다 그런 얘긴 아닐겁니다.
단지, 이제는 진실은 굳이 파헤치고, 까발기지 않아도 시간이 흐르면 밝혀지게 된 상황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턴, 지식이 아니라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는 뜻이겠지요....
이젠, 앞으로 속속 밝혀질 지식을 일일이 가르쳐줄 사람이 필요한게 아니라..
이일로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직,간접으로 상처를 입었으니...그 상처를 보듬고... 추스리는 지혜로운
사람이 필요하다는 뜻이 아닐런지...
세상살이는 진실을 파헤치는것 못지않게 상처를 최소화해야 휴유증이 적은 법입니다...
.8. 점하나님
'05.12.20 6:31 PM (211.212.xxx.45)말씀에 동감...
9. 봉봉
'05.12.20 6:41 PM (222.234.xxx.222)상처를 최소화하려면 고름을 짜내야 합니다.
지금 당장 아프지 않기 위해 상처를 덮거나 외면하는 건
상처를 더 크게 만드는 일입니다.
속상하지만, 황님이 올리신 글 조목조목 맞다고 생각합니다.
참 속상하지만요...
힘들지만 지금 상처에 직면해야 새살이 돋습니다.
화상으로 인한 상처인지, 베인 건지, 에이즈에 걸린건지,
다 까발리고 알아야 대책을 세우지 않겠습니까.
기다리자는 말...
어쩌면 '믿고 싶은', '믿어 버린' 나 자신에 대한 창피함을 조금 면하기 위해서는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걸 떠나서 냉정히 밝혀진 데이터를 보면
어쩌겠습니까. 황님말이 사실인 걸..10. 있잖아요
'05.12.20 6:49 PM (218.237.xxx.182)그런 일 있잖아요. 다 알고 있는 속상한 일들을 일부러 들춰서 자꾸 잘했니, 못했니 해서 더 속상하게
만드는 사람요.
황님이 그러신거 같아요.
자꾸 자꾸 파헤쳐서 더 속상하게 만드는 사람.
까발리고 알리는 역활은 언론이 지금 열심히 하고 있잖아요.11. 동감
'05.12.20 6:57 PM (202.156.xxx.51)저 혼자만이 아니고 여러분들이 황님 글을 읽었을때 느끼는 불쾌감이 동일한거 아닐까요?
말 한마디에 화르륵이아니고 글 전체가 주는 느낌과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자꾸만 들추어 내고
한사람이라도 다른 의견을 내놓으면 그걸 다시 파헤치고 그런게
그분에 대해 나쁜 감정을 가지게 되는것 같은데요.
방금와서~님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12. 그리고
'05.12.20 7:00 PM (202.156.xxx.51)제가 82에 와서 느낀것은 물론 댓글이 뾰족한것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이성적이시고
상황에 적절한 판단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거였어요
살림과 요리에 정말 고수가 많은데 이성적인 판단에는 약하신 분들도 많다는 말엔 이해가 안갑니다
사실 저는 자유게시판에서 배우는게 많거든요.13. ...
'05.12.20 7:01 PM (64.119.xxx.66)다 알고 있는데라구요? 기다리자구요?
뭘요? 젊은 과학도들이 들고 성토하지 않았으면 언론에서 다 알아서 진실을 밝혔을까요?
언론에서 그렇게 말했다손 치더라도 대중들이 쉽게 믿으려 했을까요?
자기가 믿고 싶은대로 진실을 부정하려는 많은 사람들 때문에,
아직도 황우석을 마음 한자락 믿어보려는 사람들 때문에,
이미 논문의 조작만으로도 그는 학자로서의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는 걸 자꾸 일깨움으로써 여론을 이끌고 있는 것 아닌가요?
더구나 일관된 주장이 아닌, 매번 새롭게 제기되는 변명에 따라 황님의 글도 올라왔던 것 같구요.
(어처구니 없는 변명이 하나씩 늘어갈 때마다 거기에 대한 코멘트가 붙을 수 밖에 없는거죠.)
전 정말 뭘 더 덮고 기다려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행정적, 법적 처분이야 조사가 끝난 다음에 확실해지겠죠.
하지만 황우석이 학자로서는 해서는 안되는 일을 했다는 것이 분명한 이상, 그에 대한 평가가 유보될 필요는 없지 않나요?14. 생크림요구르트
'05.12.20 7:05 PM (61.74.xxx.212)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어떤 심정이냐면요.
굉장히 좋아하던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랑 바람이 나서 헤어졌는데
누가 옆에서 자꾸 '처음부터 너랑 양다리였대~' '원래 그런 놈이래~' 거리는 기분입니다-.-;;
사실 이 시점에서 황교수가 얼마나 엉터리였는지 새삼 강조할 필요가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저 한 조각의 진실만이라도 존재했었기를 바라는 마음이 어째서 '무분별한 광기' 라는 건지도 잘 모르겠구요.
...윗분들 말마따나 조용히 지켜보려고 노력중인데 자꾸 댓글을 다는 제 손가락이 원망스럽습니다;15. ...
'05.12.20 7:05 PM (64.119.xxx.66)저도 사실 이곳 자유게시판 꽤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황우석 사태에 대한 글들 보면서 아연실색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여긴 아직도 이성보다는 감성이 앞서는 곳인걸까..하구요.
전공하는, 혹은 학문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이미 끝난 얘깁니다. 사건의 전말에 대한 추리는 있을지언정, 황우석 그 사람을 일말이라도 옹호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잘못이 명백한 일이니까요.16. 진실
'05.12.20 7:05 PM (59.16.xxx.209)이 밝혀진다해도 덮혀지는
또다른 진실이 있을까봐 그게 겁납니다17. 손가락네개
'05.12.20 7:47 PM (61.66.xxx.98)동감님이 말씀하시길
'저 혼자만이 아니고 여러분들이 황님 글을 읽었을때 느끼는 불쾌감이 동일한거 아닐까요?'
왜 황님의 글을 읽었을때 불쾌한 감정은 다 같을거라고 생각하시죠?
불쾌하지 않은 사람도 있는데..
몇분이 이미 불쾌하지 않다고 말씀하셨고,저역시 불쾌하지는 않거든요?
모든이가 자신과 똑같은 생각을 하는게 당연하다는 사고에서 벗어나야 하지 않을까요?18. 황
'05.12.20 8:02 PM (61.74.xxx.85)이 글에 끼어들 생각은 없는데 '열'님, 제가 언제 '집안에서 일하느라 사회 돌아가는 것도 모르고, 남편한테 듣는 얘기...' 이런 얘기를 했나요? 진짜 이건 황당합니다. 어떤 분은 인신공격했다고 그러더니, 제가 집에 있다고 무시하는 발언을 했다고요? 죄송합니다만 출처를 알 수 있을까요? 제 글은 제가 다 찾을 수 있는데, 다른 글에 특별한 댓글 단 건 못 찼겠습니다. 어느 글인지 가르쳐 주십시오.
19. 황
'05.12.20 8:12 PM (61.74.xxx.85)제가 검색기능을 이용해서 다시 모든 글을 확인했습니다.
제가 쓴 글은 12월 6일 '아래 '객관적' 글을 읽고 로긴해버렸어요..' 에서 /답답/이란 아이디로 댓글 단 이후에 같은 날 '황교수가 검증에 응해야 하는 이유' 이 글에서도 같은 아이디로 댓글 달았고,
이후에는 줄곧 '황, 혹은 '원조황' 아이디만 썼습니다.
제가 '남편한테 듣는 얘기...' 와 같은 글을 언제 어느 글에서 했는지 분명하게 밝혀주십시오.
다른 공격이야 아무 상관이 없는데, 제가 하지 않은 말을 했다고 하는 것은 저에게 심각한 모욕입니다.20. 제발
'05.12.20 8:19 PM (211.226.xxx.69)'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상대에게 상처주는 일은 이제 그만합시다.
기분 나쁘면 그냥 패스하면 될 일이지 네가 마음에 안든다고 두번 세번 강조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자녀가 그런 식으로 게시판을 흐려 놓는다면 잘한다고 하시겠습니까?
어린 아이도 아닌데 어떻게 이런 식으로 사람을 모욕하시는지 이해할 수가 없어요.
방금와서님. 말씀하신 '황교수 일로 열내는 사람'에 저도 넣으실까 우려되어 붙입니다.
저는 황교수 일로 열 받은 것 전혀 없습니다.
황교수는 의혹을 받던 사람이고 조사할수록 더 의심이 간다는 게 현재 상황이지요? 그 과정에 뭐 열받을 일이 있나요.
이런 식의 인신공격으로 제가 좋아하던 사이트가 점점 쓰레기통이 되어간다는 게 열받을 뿐입니다.21. 열
'05.12.20 8:46 PM (221.147.xxx.43)저번에 올린 황님의 글 읽었고 말하고자 하는 바 잘 알겠지만
그 말투에 기분 상하는 건 어쩔 수 없던데요.
의견을 전하고 논쟁할 때 본인 의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려면
상대의 감정선을 고려하는 것도 지혜 아닐까요?
댓글 다신분들도 이 사이트가 살림사이트라 주부가 많은 것은 익히 아실텐데도
댓글에서, 집안에서 일하느라 사회 돌아가는 것도 모르는..
남편한테 듣는 얘기도 없나...등등의 글들은
이 사이트와는 맞지 않지 논조였죠.
사람에게 감정은 배제한 채 이성으로만 판단하라고 하는 건
무리입니다.
감정을 쏟아놓는 곳, 그게 자게의 중요한 역할 아니었던가요?
제 글이 오해의 소지가 있었군요. 죄송합니다.
황님이 댓글달았다는 게 아니라
황님의 글에 댓글 달렸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중간에 엔터키를 치는 것을 잊었군요.
황님의 글에 비난조의 글들이 오르자
어떤분이 댓글에 그런 글을 달아놓셨더군요.22. 진실을
'05.12.20 8:50 PM (211.212.xxx.45)이야기 할 때는 그 태도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진짜로 기분나뻤거든요
자신이 전문가임을 내세워(적어도 82cook 회원보다는- ) 황님의 의견은 이미 모든 사람이
무지한 언론에 무지한한 국민에. 황까, 황빠, 황교도들이 조롱의 대상이 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어서 등
진실이 밝혀져도 황빠들은 충격받지 말라고 미리 알려주는 거라는 둥...
무슨 사명감에 무지한 회원 계몽하러 오는 사람 같더군요... 그냥 사실만 이야기하거나 진지하게 의견만 이야기 했어도 .... 이렇게 흥분하지 않을 텐데...23. 이지영
'05.12.20 8:57 PM (220.124.xxx.36)참 삭막하네요..대학생이 들어오긴 조금 그런가요,,울엄마 가 이 사이트 좋아해서 왔는뎅..
자세한 것을 모르고 남에게 상처를 주는것은 잘 못된 것입니다24. 참..
'05.12.20 9:31 PM (58.233.xxx.163)유별나게 황교수 얘기만 나오면 다들 흥분하시는 거 같아요.
황님 말씀은 걍 황님의 생각일 뿐입니다(어조는 신랄하셨으나, 전 나름 흥미롭게 읽었구요..)
니 생각 불쾌하니 여기 오지 마라.. 그것도 그 글 쓰신 님의 생각일 뿐이구요.
다만, 윗님 말씀대로.. 여기 쓰는 글이 남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는 걸 감안하고 쓰셨으면 좋겠습니다.25. 그런데
'05.12.20 10:23 PM (220.127.xxx.93)초기에 황교수에 대해 조그만 반론만 올라와도 열올리며 화내시던분들 반응 보면서 저도 무지 기분 나빴는데요. 상대방 이야기는 전혀 들으려고도 하지 않던 꽉 닫힌 태도..
그리고 글이란게 꼭 수준을 어디에 맞춰 써야 하나요? 일단 아무것도 모른다고 가정하고 쓴글이면 그중에서 필요한 사실만 받아들이면 되지.. 네가 알면 얼마나 알길래 감히 누굴 가르치려드냐
이것도 사실 이해가 안가요.26. 지나가다
'05.12.20 10:23 PM (211.192.xxx.186)황님...이러다가 황박사가 옳았다는 결론이 나오면 어쩔겁니까? 석고대죄라도 올릴겁니까? 아니면 잠수탈겁니까? 아니면 다른 언론들처럼 갑자기 황박사 편에서 호들갑떨겁니까? 여기가 무슨 생명공학 게시판도 아니고, 날이면 날마다 글 올리는 당신이 정말 짜증나오.
27. 생크림요구르트
'05.12.20 10:27 PM (220.73.xxx.150)'요구르트님' 이라고 댓글 다신 분. 혹시 저를 칭하신 거라면 답변드리겠습니다.
무려 저의 '마인드' 를 궁금해 하시다니, 살다살다 님처럼 끔찍하게 무례한 인간은 처음입니다.
마인드의 뜻이나 알고서 하신 말씀이신지요. 모르셨다면 경솔하신 거고, 아셨다면 구제불능이시군요.
남자친구 운운했더니, 제가 황교수 개인에 대한 연정이라도 품고 있다고 해석하신 겁니까?
저도 뭐 그다지 수사학적인 인간은 못됩니다만, 님의 단순함에는 정말 두손 다 들었습니다.
제가 애정을 가지고 있었던 건 그 연구팀이 이루어내었다고 믿었던 업적에 대해서입니다.
굳이 거창하게 얘기하자면 생명과학 전반에 대한 애정이고 줄기세포 연구결과에 대한 기대입니다.
저를 아프게 하는 건, 그 업적이 사실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님이 좋아하시는 fact에 대한 배신감입니다.
님같은 사람에게 굳이 제 진심을 드러내 보인다는 것도 참 바보스럽게 느껴집니다만,
위의 제 댓글에 대한 님의 유치찬란한 해석이 틀리다는 것만은 꼭 좀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28. 저두
'05.12.20 10:29 PM (218.154.xxx.202)글 읽으며 불쾌하던데요
많이요
저 황 빠 아닙니다만 황님 불쾌합디다
자유게시판이니 아주----- 불쾌했었다고 말씀드려도 되지요 황~~~~~~님29. 음...
'05.12.20 10:44 PM (218.153.xxx.191)황교수 얘기가 나오면 엄청난 댓글이 달리는 건 유독 82쿡뿐만은 아니지요.
누구나 의견을 개진할 수는 있습니다.
근데요, 인터넷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네티즌이라면,
어떤 글에 있어 그 글쓴이를 판단하는 기준이란 오로지 그 글에 실린 감정이나 문체, 어투로 판명을 하기 마련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얼굴을 맞대고 의사소통을 할 때 판단할 수 있는 다른 기준들이 배제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이렇게 이야기하면 될까요, 이야기할 때 이야기만 듣는 것이 아니라 얼굴표정, 말투, 손짓이나 이런 눈으로 보는 것들이 그 사람을 판단하는데도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황님의 글에 대해 반감을 느끼신 분들이 계신 건 당연합니다.
여러 연령대와 여러 계층이 모이는 이 공간에서 사람들이 느끼는 반응이 가지가지인것도 당연하구요.
적어도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 곳이라면... 글이 그 사람의 얼굴이 될 수 있는 것이므로 황님이 좀 더 진지한 자세로 의견을 내셨다면 다른 사람들의 반발감을 사진 않았을 듯 싶습니다만...30. 기분 안나쁨
'05.12.21 8:45 AM (210.121.xxx.186)황님 말씀 기분나쁘지 않아요.
황교수 이야기만 하면 매국노취급하면서 열올리는 사람들이 더 무섭지...그런곳에는 얼씬도 안합니다. 나같은 사람은 말로 깔려 죽을판이니까요.31. 헉
'05.12.21 2:09 PM (218.236.xxx.45)기분 안나쁘다님 너무 심하시네요 저도 기분 별로 나쁘지 않았는데 너무 성급한 일반화이십니다.
32. 쩝;;
'05.12.21 4:42 PM (219.241.xxx.213)저도 황님 글..별로 기분 나쁘지 않던데요.
모두가 기분 나쁘다는건, 정말 윗분 말대로 성급한 오류십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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