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출장으로 남편의 짐 보따리(?)만 꾸렸다 풀었다~ 하면서 살아 온.. 어언~ 두달여..
남편은 미안해 하면서 둘만의 시간을 제안 하네요~ㅎㅎ
생각해 보니 별 이벤트가 없어 걍~연극 한편에 분위기 좋은 저녁 정도면?...
요즘 문화생활 한지가 오래되어..부부가 함께 볼 좋은 연극 있음 추천해 주세요.
글구 63빌딩 스카이라운지 요즘 어떻나요?..
남편과 첫 만남의 장소라 가끔씩 들러는데..요즘은 통 가보지 않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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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 주세요.
나홀로 집에 조회수 : 227
작성일 : 2005-12-20 17:33:31
IP : 61.77.xxx.6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5.12.20 10:23 PM (58.142.xxx.181)저희 부부는 김민기님 팬이라서
오랜만에 지하철1호선 다시 보러 가기로 했어요.
둘이 대학 다닐 때 보구 이번에는 세번째 보네요^^
똑같은 작품이라도 시대의 변화가 반영되는 작품이니
다시 보는 재미도 새로운 것 같아요.
추천은 아니고^^;;
댓글 없이 외로운 글이나 다녀갑니다^^
좋은 연극 잘 골라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래요~2. 나..집.
'05.12.21 1:45 PM (61.77.xxx.69)고맙습니다. 학창시절 누구나 한번 쯤 김민기 팬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쩜~아직까지 공연을 하고 있었네요?...
지하철...정말 좋았어요.
라이브 연주가 더욱 더 신나고 내용도 무척 짜임새 있어 아주 인상 깊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2년 전 요맘 때 거의 매진이라.. 각각 떨어 져 앉아서 겨우 보았답니다.
이제는 표가 있을려나?... 한번쯤 더 가도 좋을 것 같네요..
남편과 나란히 앉아 볼 수 있게 된다면 고려해 볼까 합니다.
외로운 글에 답글 주신 '^^님' 감사 드려요~
요즘은 63빌딩 양식당 인기 없나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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