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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환기를 위한 창문열기는 하루에 몇번이나 하시나요?
춥다고 매일 닫고 있자니 집에서 냄새가 나는듯 싶어요.
나갔다 들어오면 웬지 퀘퀘해요.
가스렌지 사용할때는 꼭 주방환풍기 켜놓고 한참동안 틀어놓긴 하는데...
창문열어서 자연환기 시키는게 젤 좋다고 해서 매일 두어번 정도는 그랬는데
오늘 아침엔 문열어놓고 청소기 돌리다가 아주 얼어죽는줄 알았네요..청소기 잡은 손이 꽁꽁 얼어서리..
번개같이 청소기 후다닥 돌리고 문 닫아버렸네요.
공기청정기 없으신분들은 청소기 돌릴때 집안 문 다 열고 돌리시나요?
문 닫고서는 차마 청소기 못돌리겠던데..요즘은 너무 추워서 문을 못열겠어요.
아님 다들 공기청정기 사용하시는지요? 내년엔 아기 태어나는데 하나 미리 장만해야할까요?
매일매일 청소해도 무슨놈의 먼지가 이렇게 소복히 쌓이는지 정말 괴롭습니다..
1. 추워라
'05.12.12 4:57 PM (211.208.xxx.219)저두요..창문 열고 살때가 좋았는데, 요샌 하루종일 못열때도 있어요 ㅠㅠ
2. 거울
'05.12.12 5:21 PM (221.147.xxx.96)오늘 정말 추웠어요.
그래도 꾹 참고 하루에 세번은 엽니다.
아침 10시, 서너시경, 저녁 6시.
모자쓰고 양말신고 목장갑 끼고 참으며 환기하면
그 쨍한 맛이 기분좋게 만드네요.3. 그런데
'05.12.12 6:00 PM (222.108.xxx.233)창문 열 때 시간을 잘못 맞추면 낭패를 볼 수 있답니다.
환기한답시고 창문을 활짝 열였는데 느닷없이 밀려드는 지독한 담배연기에 속이 확 뒤집히더군요.
아기를 위해서 망설이다 창문 연건데 오히려 열지 않으니만 못하게 되고 말았어요.
얼마나 속이 상하던지...4. 음
'05.12.12 6:28 PM (211.210.xxx.86)공기청정기 3개 있어요.
벤타,삼성,샤프거
아이가 장난을 쳐서 벤타만 사용 중인데요
환기는 꼭 합니다.
가스렌지 쓰면 쓴 시간만큼
오전에 오후에 자기 전에.5. 저도
'05.12.12 7:06 PM (218.48.xxx.227)저흰 동향에 좀 치우친 남향인데요...
앞에 막힌게 없어서 아침 해가 고스란히 들거든요.
날씨가 암만 추워도 9시쯤 문 활짝 열지 않으면 더워서 못 배겨요...
한시간 정도 그렇게 환기시키구요...
해 넘어가기 전에 한번 더 시키구요.
전에 애들 어릴 땐, 마스크에 외투 입히고래두 한차례씩
한겨울에도 환기시켰답니다...6. 전
'05.12.12 7:06 PM (61.74.xxx.208)옷방이랑 부엌창을 1센치 열어두고 있어요..결로가 걱정되서
열긴했는데....
공기는 상쾌하네요...
잘때만 닫아요...
외출할때 한뼘은 열어두고 나기구요...7. 전님
'05.12.13 1:43 AM (168.126.xxx.104)외출하실 때 조금이라도 문 열어두시면 안돼요
손님(?) 들어옵니다.
몇 층이신지 모르지만 손님(?)들의 심리가 열린 창문이나 허술한 곳을 위주로 한답니다.
신랑이 손님(?)을 상대로 하는 직업이라 그런점은 철저히 교육시키던데요..
외출하실땐 꼭꼭 닫고 나가셔요8. 청소할때
'05.12.13 5:31 PM (203.81.xxx.139)전부 1시간 열구요..요즘은 넘 추워서 청소시간 외엔 한 5센티씩 3군데 정도 열어놔요..
가스렌지 안쓰고,,보일러도 외부에 있어서 그냥 먼지랑,,음식,사람냄새 생각해서 열어놔요..
그런데..오늘 청소하는 동안 창가의 로즈마리분 하나가 죄다 얼었네요..흑흑,,
어제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뎅..오늘 정말 춥나봐요..
저도 애기 생기곤 미세먼지 걱정되서 맨날 걸레청솝니다..
청소긴 일렉트~가 미세먼지 안나온다 하던데..넘 비싸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