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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혼자만의 시간이 늘어나는데
결혼하고 모처럼 가져보는 혼자만의 시간이라 무척 기대가 되는데
자칫 잘못하면 허송세월을 보내지 않을까 싶어서
설레임 반 걱정 반이 되기도 합니다(둘째까지 보낼생각에 입이 귀에 걸리기도 하죠)
주위 아파트에 보면 오전에 주로 여럿이 차를 마시거나
함께 차타고 마트,백화점 한바퀴 돌고 우르르 차에서 내리거나
아님 운동 한가지씩 꾸준히 하는 경우가 있는것 같구요
직장생활이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서 못할것 같고
생각만 많게 되네요
지금 아이들이 고학년정도 되신 분들은 이때 시간활용을 어떻게 했는지 궁금합니다
시간을 다시 돌린다면 그 시간에 꼭 해서 좋았던 점 아니면 후회가 남는 점이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고향이 아니라서 만나는 친구는 거의 없고 주로 아이 엄마들하고만 지금까지
친구해 와서 아이들이 모두 기관에 가면 아이 엄마들하고도 오후에 아니면 만난일이
드물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으로는 학원을 다니고 싶은데 이왕이면 미래를 내다보는 학원이면 좋을것도 같습니다
1. ㅎㅎ
'05.12.10 8:08 AM (210.121.xxx.175)아는분 아들둘이 님하고 나이가 똑같아요. 올여름에 둘다 어린이집 보내고 나서 임신중 찐 살빼기로 작정하고 14키로를 뺏더랍니다.
그리고 우리들에게 전화했죠. 내 인생에 봄날은 왔다...^^2. 라니
'05.12.10 8:16 AM (219.241.xxx.105)14킬로 빼셨으면,,, 정말 봄날이 온 것 맞습니다.
저도 막내 낳고 찐 살을 빼고 나니,,,
정말 자신감이 붙고 좋더랍니다.
님도 자신을 가꾸는 일에 전념해보세요.
정말 봄날을 맞게 되시겠군요,,, 축하드려요.3. 열씸히
'05.12.10 8:19 AM (211.208.xxx.109)어학 공부하시는 던지..취미생활로 요리나 기타등등 학원다니시든지..
아니면 운동하세요.
전 2가지를 하는데..그래도 시간이 남아서 하나 더 해볼까 생각중입니다.4. 그림을
'05.12.10 10:14 AM (211.58.xxx.222)시작해 보심이 어떨지?
벽에 걸만한 괜찮은 그림그리기는 힘들지 모르지만
삶의 질을 높이는데는 꽤 괜찮은 취미인것 같아요.
물론 그림을 좋아해야 하고 인내심, 끈기가 필요하답니다.5. 그림
'05.12.10 10:50 AM (211.192.xxx.201)윗님 조언보니 생각나서 댓글답니다. 그림중에서도 연필 초상화라는 거 있어요. 이건 그냥 끈기만 있음 되기 때문에 소질 별루 필요없구요. 재료비 무지 싸요. 젤 좋은 점은 선물하기 좋다는 거죠. 자기 초상화 가진 살마 별루 없자나요. 유화 같은 건 많이 그려놓으면 둘데도 없고 한데 이건 부피도 적고, 소비처도 있어서 좋답니다.
6. 제 경험
'05.12.10 1:21 PM (218.150.xxx.102)규칙적으로 학원이나 이런것 등록안하시면 원글님 말씀처럼 허송세월 하기 쉬워요..
애들 보내구 티비 조금 보다 설겆이하고 청소 하고 하다버면 금새 애들 올 시간 되요..
더구나 컴퓨터라도 한번 잡으면 ㅠㅠ
저라면 영어학원 아니면 헬스나 수영 요가 퀼트 요리 이런것 중에 하나 끊어서 규칙적으로 다니구 싶어요..
지금은 직장 다녀서 힘드네요 ㅠㅠ7. 아이들이큰후
'05.12.10 11:08 PM (58.121.xxx.102)에 할수 있는 부업을 지금부터 꾸준히 배워보세요
중고등학교에가면 시간이 하루 종일나니까요
초등생 한자공부를 시킬수 있는 강좌나
독서 지도 할수있는 수업이나 퀼트도 꾸준히하면 좋은 부업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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