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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행하셨던 분들께) 스키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도 밴쿠버 여행시 휘슬러는 가는 게 좋을까요?
스키를 타지 않는다해도 가는게 좋을까요?
1. 휘슬러는
'05.12.9 9:54 AM (203.241.xxx.40)그냥 스키장있는 마을이에요. 스키 안타시면 할 일 없읍니다.
도시라고 하기에도 매우 작아서 구경할 것, 쇼핑할 곳 거의 없습니다.2. Sophia
'05.12.9 12:06 PM (58.120.xxx.156)휘슬러 강추입니다. 아주 멋지고요 알콩달콩 광경도 예뻐요. ^^:; 강추입니다.스키 안좋아해도요.
그리고 스키 타보시는것도 강추에요. 자연설이거든요... 한국에서 자연설 -.-;기대하기 힘들조.3. 휘슬러
'05.12.10 12:07 AM (220.83.xxx.222)그냥 가시면은 남들 스키 탈때 그냥 동네 구경 살짝 하시고 산책 1시간쯤 하시고나면...
하실 일이 없긴 해요...-_-;;;
숙박료 비싸게 물어가면서... 아무리 싫어하셔도 한번 타시지... 추억이 되실텐데요~
정말 그런 자연설에 코스 좋은 곳... 만나보시기 힘드실거에요~
저도 스키가 무서워서 안타고 그냥 왔는데 (1년쯤 있었는데 말이죠) 너무너무 후회되요... 아쉽고...4. 호호일산
'05.12.10 10:09 AM (60.196.xxx.81)5년전쯤에 벤쿠버에 갔었어요.
두집이 가서 차 렌트하여 휘슬러까지 드라이브삼아 갔었는데요..
스키는 저의 집 남자만 타고 나머지는 그냥 고생만 했네요..
무지하게 추웠어요.. 그런데 곤돌라타고 전망대를 올라가서 점심을 먹었는데, 정말이지
탄성이 나왔어요..너무 멋있어서. 사방이 전면 유리로 되어 있어서 경치가 정말 죽음입니다.
스키를 타지 않으실꺼면, 사실 내용이 없긴해요..일행중에 스키를 타는 사람이 있다면 가시구요,
모두 스키를 못한다면 그냥 통과하심이 좋을듯. 왜냐하면 스키장 이용료가 만만치 않거든요...
벤쿠버 다시 가고 싶어요. 스탠리공원에 가셔서 상어쇼 꼭 보세요. 빅토리아섬에도 가보시고요..
즐거운 여행 하세요!!5. 저는
'05.12.10 6:35 PM (211.218.xxx.44)후회 될까봐 무서워도 꾹 참고 타고 왔는데요,.. 정말 무서워서 죽은 죽 알았어요. 경치랑 설(雪)질은 끝내줬지만..정말 자연적인 환경이어서(?) 좁고..잘못 떨어지면..낭떨어지로 떨어 질듯... 국내의 얕은 스키장에서 다져진 실력이라서 설설 기면서 타다가 다리에 쥐나고..암튼..그후론 스키장은 가기도 싫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