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은 워낙 비디오를 좋아했었어서 TV를 안보여줬어요...
간혹 보고싶다면 비디오를 보여줬지요..
그런데 요즘 생각해보면 TV에서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는데 .. 문명의 이기를 너무 거스르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더군요..
친구들이 미르가온이니 뭐니 얘기해도 잘 모르고..
게다가 자기꺼 안보여주니 어른들꺼 열심히 봅니다..
이게 뭐 교육적으로 전혀 도움이 안돼는듯 해요..ㅋㅋ
그래서 시간 맞춰놓고 딱 몇몇 프로그램만 보여주려고요..
그런데 하두 안봐봐서 뭐가 좋은지 모르겠네요..ㅋㅋ
정규방송이건 교육방송이건.. 어린이TV 재능.대교방송 모두 볼 수 있어요..
혹 아이들 보는거 어른이 봐도 이거다 싶은거 있음 추천좀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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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여자아이 볼만한 TV프로 추천 좀 부탁해요...
혼자놀기 조회수 : 303
작성일 : 2005-12-08 14:03:49
IP : 58.142.xxx.1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니얀다
'05.12.8 3:38 PM (211.208.xxx.80)재능방송에서하는 '니얀다'만화입니다. 5살 딸아이가 유치원갔다와서
저랑 좀 놀다가..제가 밥할 시간에 보는 만화프로그램이지요.
폭력적이지도않고, 이쁜 만화예요. 시간대는 6시에서 7시사이에 합니다요.2. ^^
'05.12.8 4:39 PM (220.81.xxx.234)저의 아이를(6세 남자아이) 작년에 삐삐를 저녁먹으면서 보여줬더니
절제가 안 되서 올해부터는 절대 티비 안 보여주는데요
모르는 만화 캐릭터 없구요
유치원가서 다 듣고 와요
미르가온인지 뭔지 저의 집에서는 안 보여줘도 다 알아서 오길래
일부러 안 보여줍니다
간혹 가다 도라도라 영어나라 시간 맞으면 보여주구요
저의 부부도 아이가 안 잘 때는 티비 안 보려고 노력해요
암만해도 티비 앞에 멍~하게 앉아있는 것이 습관 될까 해서요
외동아이여서 혼자 놀 시간 많아도 티비나 컴 같은 거 안 하구
레고나 카프라 가지고 놀던지 편지 쓰기,,이런 거 하구 혼자 놀아요
제 생각엔 아이가 굳이 티비 본다고 하지 않음 일부러 보여줄 필요 없는 것 같아요
나중에 보지 말라고 해도 볼려고 할텐데요
저의 아이 친구네는 집에 티비 없어도 친구들 사이에 말이 안 통한다거나 그런 거 없더라구요3. 혼자놀기
'05.12.8 8:37 PM (58.142.xxx.141)답변 고마워요.. 도움이 됐습니다...
아들 레고며 카프라 하는거 보면 너무 뿌듯 하시겠어요.. 부러버..
울 딸은 공주놀이에 빠져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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