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인데요 3학년
전 아이가 너무 어려서 어찌해야할지모르겠더라구요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들이 말로싸우길래
가서 싸우지들말라고했더니만 남자아이가 왜요? 왜그래야하는데요?
저 지금 열받았거든요....그렇게 나오더라구요
어이가 없더라구요 요새 아이들 정말이지...
암튼 신내화를 여자아이들이 먼저던졌다구 자기도 던져야겠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맞았냐고? 안맞았다고하더라구요
안맞았으니 여자아이보고 사과하고 어여 집에들 가라고했더니만
남자아이가 엄청 고집이 세더라구요
사과를 진심으로 하는것도 아니잖아요 그러면서 실내화를 던질려고하더라구요...
제가 해결은 못하고 제아이랑 같이있어서 넘 춥고해서 왔는데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냥 모른척 지나갈수도없고 것도 학교 바로앞에서 싸우는데...
여자아이들무리를 다시만났는데 저보고 선생님한테 일럴냐고 묻고 하길래
어떻게 된거냐고 하니깐 아까 그남자 무리에 있던얘가 먼저 시작했다구...
암튼 어찌된건지는 모르지만 서로 상대방이 먼저했다는데...
이궁....
이럴땐 어찌해야하나요?
학교 담임선생님한테 전화해서 얘기를해야하는건가....
앞으로도 자주볼텐데 어찌 대처를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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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아이들이 싸우고있을때요
어떻게... 조회수 : 445
작성일 : 2005-12-08 14:00:02
IP : 219.252.xxx.10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생각엔
'05.12.8 2:08 PM (210.178.xxx.18)굳이 선생님한테 전화까지 해가면서 말할 필요는 없을거같아요. 모양새가 영 이상할거같은데.
저 어릴때도 남자얘들하고는 이러니저러니하면서 많이 싸웠었고..
위험한 물건을 가지고 싸운다던지...한얘를 여러얘들이 때린다거나 하는 심각한 수준이 아니라면 그냥 넘어가도 문제는 없을거같구요.
친구끼리 사이좋게 지내야지,하고 타일러주고 그냥 오는수밖에 없죠. 교사도 얘들 싸움을 다 해결하진
못할거구요.2. 꿀밤먹이고파
'05.12.8 2:15 PM (202.30.xxx.28)고놈 참.....
뉘집인지 엄마를 보고싶군요3. 아이들
'05.12.8 4:19 PM (218.145.xxx.144)아까워서님, 그럼 봉하에서 사온담요는 바라만 보시고 11번가에서 하나 더 사서 막쓰면돼요 ㅋ
4. 원글
'05.12.8 4:38 PM (219.252.xxx.107)그럼 앞으로 아이들 싸우는거 보면 그냥 지나가야하는건가요?
5. 제생간엔2
'05.12.8 5:56 PM (210.178.xxx.18)사이좋게 지내야지,하고 그냥 타이르고 말 안들으면 살짝 지나가는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굳이 니가 잘못됐다,니가 잘했다 심판하고 싸우는거 뜯어말리고 할 필요가 없잖아요.
너무 깊게 생각하시는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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