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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츄 불고기판 장터에 참 많이도 나타나네요

궁금 조회수 : 1,279
작성일 : 2005-12-03 00:45:33
저는 몰랐는데...
여기 82에서 공구를 했었나봐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갖고 계시나본데....
장터 구경가보면 이와츄불고기판이 2-3일에 한번씩은 나오더라구요
갖고계시다가 파는 사람들도 많고... 나올때마다 다른 누군가가 찜도 금방 하시드라구요...

그래서 안써본 제 생각은...
한번 사볼까 하다가도... 좋으면 왜들 저렇게 팔겠어.. 이런 생각이 들고...
별루인가요?
왜들 그렇게 파는 분들이 많을까요?
궁금~궁금~
IP : 58.140.xxx.20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5.12.3 12:49 AM (222.234.xxx.84)

    맞아요~ 솔직히 저도 궁금해요,,.
    좋다면 왜그리 팔려고 내놓으시는지..좋기는 하는데 관리가 어려운건지..
    사신분이 속 시원히 써주시면 정말 궁금증이 사그라 들 것 같은데요..
    그리고 이와츄 불고기판이 왜 유명한지 ,,그렇다면 또 좋은거 아니겠어요? ㅎㅎ

  • 2. 아마도
    '05.12.3 12:59 AM (221.149.xxx.145)

    불고기 좋아해서 구입하시더라도 요즘 워낙 불고기감 고기가 비싸잖아요. 그래서 생각 보다 자주 못 해 먹으니 내 놓으시는건 아닐까요? 저는 나름대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불고기 먹고 싶은데 비싸서 손 빨며 참고 있는 회원이랍니다.

  • 3. 장터에
    '05.12.3 1:04 AM (61.76.xxx.102)

    내놓아야지 맘먹은게 다섯번은 될겁니다. 이 소리는 다섯번쯤 썼다는 소립니다. ㅎㅎ
    먹을땐 맛있는데 설거지할때마다 너무 귀찮아서.. 이거 당장 내다판다.. 결심하거든요.
    그런데 장터에 내놓으려고 하니.. 또 어찌 포장해서 보내나 난감해서 계속 미루고 있어요.
    이러다다 또 한번씩 꺼내서 고기구워먹고. 설겆이하면서 후회하고.. 이러면서 살지 싶어요. ^^;

    결론은 성격따라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하다.. 정도일것 같아요.
    저처럼 게으르거나 맛에 그리 예민하지 않은 분들은 무겁고 씻기 힘들다는 단점이 더 크게 느껴질거고
    어떤 분들은 설거지가 별 일 아닌 분들도 있겠고
    설거지는 싫지만 무쇠에다 구운 불고기 맛이 더 좋으니 그걸 감수하는 분들도 있으실거구요.
    .

  • 4. 저도
    '05.12.3 9:48 AM (58.227.xxx.40)

    쓰기도 싫고 팔기도 뭐한 거 하나 가지고 있어요.
    일단 무겁고, 녹이 정말 잘 슬어요.
    그리고 가운데가 너무 지나치게 볼록 높아서...좀 적당치 않고요.
    많이 올라오는 건... 저처럼 불편해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그만큼 많이 팔렸었다는 이야기겠죠. (모든 것을 확률로 계산하면 말이 됩니다. 단순한거죠)
    가격이 파격적이었기 때문에 워낙 많이들 사셨을거예요.
    사신 분이 많으니 내놓는 분도 많은 게 당연하거든요.
    써 본 사람으로서는 추천할만하지는 않고요...

  • 5. 저도
    '05.12.3 9:58 AM (211.110.xxx.7)

    꼭 필요할것 같고 그물건 없으면 그음식 못할것 같은 맘에 구입하죠.
    써보면서 "아..@@@이 이거였구나..."
    갖고 싶었던것 충족했으니 이젠 다른데루 눈길이 돌아가고 미리 구입했던거는 큰 쓸모나 소용가치 없다 판단되고 ..꼭 있어야하는건 아닌 듯 싶어서...그래서 장터로 내 놓고..머 그런거죠?

  • 6. 걸엄니
    '05.12.3 11:20 AM (221.157.xxx.9)

    저도 샀는데 첨엔 삼겹살 구워 먹으려고 샀는데 한번 구워먹었더니 별로여서 지금은 싱크대 밑에 넣어 놓고 있답니다...무겁기는 엄청 무겁고...불고기할때는 괜찮을것 같아요..

  • 7. ㅋㅋ
    '05.12.3 4:01 PM (59.187.xxx.199)

    저도 장터에 나오자 마자 금방 팔리는게 궁금해 있던차에 운좋게 빨리 보게 되서 구매를 해봤는데요.
    두번 써보고 다시 장터에 내놓았네요.
    근데 그게 또 금방 팔려서..ㅋㅋ
    결론은 일반적이지 않다는 겁니다.
    일단 무겁고 가운데가 너무 볼록하고 그 볼록한 부분에 홈이 파여있어서 고기 찌꺼기같은게
    끼게되는데 홈따라서 일일이 수세미질을 해줘야 하거든요.
    그렇게 해줘도 깨끗하게 한번에 되지 않아요.
    그러니 불편해서 내놓게 되는거죠.. 도움이 되셨나요?

  • 8. ㅋㅋ
    '05.12.3 4:57 PM (210.222.xxx.41)

    윗님 ...
    이뻐요. 속 시웒게 긁어주시네요.

  • 9. onion
    '05.12.3 5:17 PM (220.64.xxx.97)

    앗,밴여사님.어떤 설정이요? 궁금궁금. 잘 지내시지요?

  • 10. ^^
    '05.12.4 12:27 AM (58.140.xxx.204)

    내놓으면 금방 또 누군가가 사지 않을까요?

  • 11. 저두 ...
    '05.12.4 6:57 PM (222.233.xxx.60)

    지금도 궁금하네요.
    도대체 어떤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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