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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반지를...
친정모에게 그냥 지나는말로 이야기했었는데 오늘 원상복귀 시키라고 돈을 일부 주셨어요.
어떻게 혼인예물을 파냐고 핀잔듣고..
문제는 그반지가 지금 없을텐데...
남편에게 사실대로 말하고 친정모가 주더라고할까요..
아님 손가락칫수 재어서 셋팅했다하고 다시 맞춰야할까요?
아웅~ 머릿속이 복잡합니다.
1. karinsa
'05.11.29 8:24 PM (222.120.xxx.169)지나가는 말로..신랑한테 (다이아.. 빠져서 a.s맡겼어.. 내일쯤 찾아올려고) 라고 말한뒤..
다음날.. 걱정되는 투로 그러세요. 다이아를 움켜쥐는 부분이 헐거워져서..
그부분만 고쳐도..다시 헐거워질것 같다고, 다이아는 그대로 두고.. 같은 모양으로
다시 만들던가.. 다른모양으로 바꾸던가 하라고 했다고 (가격은 저렴하게 해준다고..)
신랑이 같은 모양으로 해~ 라고 하면..걍 똑같이 맞추시고 편한대로 하라고하면..
심플하게 원하는 모양으로 맞추세요. - 다이아 크기는 비슷한게 좋겟죠?2. ...
'05.11.29 8:37 PM (221.164.xxx.108)고민할 필요있나요.사실대로 말해서 좋은게 없을듯해요.늘 남편한테는 좋은 소식만 전하고~~~그냥 새로 해서 끼고 다니다 ...*혹시 물어보면 새로운 디자인으로 셋팅했다고..안 물어보면 그냥 넘어가고..요.말해서 좋을것만 전하세요.다 ~알아서 좋을것은 없다고봅니다.
3. ^^
'05.11.29 10:08 PM (61.74.xxx.64)첫번째분 의견에 동의하구요..부담스러우심(?) 지르코늄으로 하세요...
전 결혼예물을 어머님께서 돈으로 주셨는데...
남편이랑 상의해서 돈남기고 지르코늄으로 했어요...
다 비밀로 하려다가....친정엄마한테는 말했는데요...
잘했다고 하시더군요....
어차피 상징적인건데...실속있게 잘했다고...
진짜 다이아랑 비교해도 눈으론 티가 안나요....
보증서만 없지...4. 맞아요.
'05.11.29 10:42 PM (211.194.xxx.136)남편들이 사실 아나요.. 그냥 있으면 있는줄 알지^^
우리 남편 같으면 해보진 않았지만 아예 다른 걸 하고 있어도 모를껄요.5. ???
'05.11.30 1:45 AM (203.234.xxx.196)남편땜에 파신거면 남편도 알아야 하지 않나요?
남편이 잘하려고 애썼는데도(냉정하게 평가하세요) 일이 안돼서 파신거면 모를까,
(그런 분이면 결혼반지 팔았다고 맘아프겠죠.)
아니면 남편도 알아야 된다고 봐요.
그렇게 되면 디자인은 알아서 정하시구요.6. 다이아
'05.11.30 9:06 AM (219.255.xxx.169)다이아랑 지르코늄이랑 확실히 차이납니다. 그냥 육안으로도압니다.
다이아 -반짝반짝 빛 받으면 오색찬란 비누써도 투명도 유지
지르코늄 - 처음에 살때만 구분안가고 비누한번쓰면 유리랑 똑 같아요7. 차이나요..
'05.11.30 1:18 PM (211.195.xxx.147)전 결혼반지 할때.. 남편한테 꼭 다이아몬드로 해달라고 요구했어요. 다른 건 몰라도 반지는 다이아 받아야 겠다구요. 그래서 남편이 자기껀 로얄 지르코늄으로 했고, 전 다이아몬드로 했어요.
근데 전 반지가 답답해서 잘 안끼고 다녀요. 디자인도 항상 낄려고 남편이랑 똑같은 디자인 맞췄었는데..
남편은 정말이지 꼭꼭꼭!! 끼고 다니고요. 출근할때도 지갑이랑 같이 챙기는게 결혼 반지고, 주말에 놀러 나갈때도 항상 지갑이랑 같이 챙겨요.. 심지어는... 마트에 갈때도 꼭 챙겨서 껴요.
그때마다 가슴이 에려요.. 제껀 화려하게 빛나는데 남편껀 그냥 그렇거든요... 여유 생기면.. 남편결혼 반지도 꼭! 다시 다이아몬드로 셋팅 다시 해줄려구요..
쓰다보니.. 계속 마음이 짠~ 하네요. 남편이 제 예물로 대땅 화려한 목걸이랑 귀걸이 셋트 그리고 펜던트 하나 더 해줬는데... 너무 화려해서 한번도 안하고 다녔어요.. 그땐 이뻐보였는데... 나이들면 해야지~ 지금은 넘 화려해~ 라면서 넘기지만.. 우왕~~ㅠ.ㅠ. 서방님.. 미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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