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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걸다 표절하는 나라

아짐 조회수 : 1,737
작성일 : 2005-11-29 17:22:05
제가 여러가지 외국물건들을 취급하는 관계로
알게 된건데요.참 우리나라 회사들 별걸다 베껴오더군요
모 식기세척기 회사는 샤프라는 회사에 디자인을 표절햇음이 의심되고
모 유명 고가에 도자기는 질밥솥디자인을 도용 햇음이 의심 스럽고
어릴적 먹엇던 지금은 사라진 과자들은 모두다 그나라에서 아직 생산중이고
열거 할수없는 이표절의 흔적들..날도 추운데 괜시리 씁슬하네여
IP : 218.48.xxx.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11.29 5:26 PM (168.248.xxx.165)

    누네띠네?
    이거 제가 제일 처음 알게된 외국과자 = 우리나라 과자였는데. 하하;;


    짝퉁 마티즈, 짝퉁 애니콜..
    중국보고 뭐라할 처지가 안되긴 하죠.. 으히히;;

  • 2. 과자..
    '05.11.29 5:27 PM (218.144.xxx.70)

    과자는 기계를 사오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일부는 표절(?)도 있겠지요. 우리나라 과자들도 중국서 많이 표절하잖아요.

  • 3. ....
    '05.11.29 5:36 PM (211.204.xxx.185)

    얼마전에 아미노업인가 음료 베낀건 정말 심했어요.
    그리고 다른건 몰라도 과자 중에 롯데 제품은 표절이라기보다는
    동시~ 혹은 한 나라에서 먼저 출시하고 인기있으면 다른 나라에서도 출시하는걸로 알아요.
    디자인 베끼는건 문제가 좀 심각하긴 한 것 같구요.

  • 4.
    '05.11.29 6:30 PM (218.53.xxx.227)

    가장 최근에 놀란것은, 살림돋보기에도 올라온 한국도자기 젠이었어요.
    레녹스 버터플라이와 아주 똑같더군요. 화들짝 놀랬어요.

  • 5. ..
    '05.11.29 6:33 PM (203.251.xxx.220)

    전 예전에 TV에서 꼬마요리사하는 아이보고 너무 귀엽고 예뻐서 무척 좋아 했는데,
    우연히 일본 TV에서 너무나 똑같이 하는 프로그램을 보고 실망을 금치 못했드랬죠..

  • 6. 제가
    '05.11.29 6:39 PM (219.251.xxx.201)

    일본 물건을 좋아해서 일본옷 일본 문구류 일본 악세사리 완구류 같은데 관심이 많은데...
    마트나 문구점 백화점 가면 완전 카피도 아닌 어설픈 베끼기가 널려있어요..
    젤 심하다 생각하는건..애들옷메이커인 캔*즈...그래도 국내선 잘 나가는 브랜드인데
    일본 미*k 그대로 베껴요...
    올해도 몇년전 나왔던 무지개 판쵸 그대로 베껴서 나왔더라구요..
    오리지날 무지개 판쵸 입히면 사람들이 그래요..
    어머 캔*즈 카피가 벌써 나왔네 --;;;

  • 7. 우와...
    '05.11.29 6:42 PM (218.53.xxx.227)

    위의 제가 님...
    제가 캔키즈 이야기 쓸려고 로긴했는데...(찌찌뽕)
    정말루 그래요. 졸지에 우리애들도 캔키즈 카피입고다니는 형국이 되고 맙니다.
    베껴도, 너무 똑같이 베껴요. 혀를 내두를정도랍니다. 어이그~

  • 8. ..........
    '05.11.29 6:44 PM (59.27.xxx.94)

    식음료는 거의 일본제품 카피라고 봐요. 심지어 포장지까지(조미료 미*의 신선로 그림도~)
    텔레비전 오락프로 카피의 전통(?)도 꽤 되지요. 아이디어는 물론이고 각종 화면구성 방식까지(제가 오래전에 모은 증거화면도 몇개 있습니다).
    근데, 레녹스버터플라이는 원래 한국도자기가 oem수출한 걸 다시 역수입한건데, 젠(플라워 앳 홈)이 표절이라 하기엔 애매하네요

  • 9. 카피
    '05.11.29 6:55 PM (220.70.xxx.23)

    아주 오래 전 외국에 나갔을 때 우리나라만 있는 줄 알았던 모 회사의 화장실용품, 비누용품 포장이 일본 라이온사나 다른 회사거와 너무 비슷해 심한 배신감 들었던 일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뭐 지금은 노골적으로 합자해서 나와서 다행입니다만...

  • 10. 근데..
    '05.11.29 7:19 PM (203.251.xxx.220)

    옷이야..성인의류의 경우에도 명품이나 유명 디자이너들이 디자인 출시하면 브랜드들이 순서대로
    다 카피하잖아요. 요즘은 명품을 시장에서 먼저 카피하기도 하고..백화점 가보면 국내 브랜드들
    중저가 포함해서..어..이건 어디꺼랑 똑같네 하게 되는 옷들 너무 많고, 원단조차 똑같은거 쓰는 곳도
    많잖아요. 우리나라도 빨리 창의적인 순수 디자이너들이 많아졌음 좋겠어요. 어떤 품목을
    막론하고 말이예요..

  • 11. 안타까워
    '05.11.29 8:21 PM (61.198.xxx.132)

    의류회사의 경우, 디자이너가 일본으로 출장가서 제품이며 패션잡지 사오고 해서 그걸 그대로 똑같이 만들어 내더군요
    정말 안타까워요... 참고만 하는 게 아니라 베끼기더군요...

  • 12. 지나칠려다..
    '05.11.29 8:26 PM (61.84.xxx.227)

    일본도 몇십년 전에는
    세계 제일의 모조(카피) 국가였던 적이 있습니다.
    주로 유럽이나 미국 걸 베꼈겠죠.
    학생운동때 화염병 던지면 자기학교 불지르고 하던 과격한 때도 있었구요.
    지금 일본국민들 생각하면 상상이 안 가죠
    이젠 우리나라
    다음엔 중국인가요?
    창조는 모방에서 나온다던데 산업의 발달과정이려니 생각하세요.
    우리나라 사람 참 문제야로 흐르는 거 같아서.......

  • 13. ....
    '05.11.29 8:40 PM (211.204.xxx.162)

    양모가 목화솜보단 가볍고 오리털보다 무게가 나가지만....양모 진짜 좋아요....
    특히나 집이 춥다면 양모 적극 추천이요......저도 주택살때 추워서 양모이불 사용하기 시작했거든요.
    양모이불 사용한지 10년 넘었어요.....아무튼 한여름 빼곤 항상 덮어요.
    그리고 양모 속통 저도 워셔블(메리퀸)이지만 혹시나 해서 세탁 못했어요.....(전 커버 씌워서 사용)
    근데 묵은 냄새가 나는 것 같아서 이번에 통돌이 10킬로 세탁기에 양모속통(2킬로 짜리) 돌렸는데 완전 잘 빨렸어요....단 말릴때 바람부는 그늘에서 말리시길 바래요.
    요즘 코스코나 인터넷에 진짜 저렴하게 나오는 것 같아요.....

  • 14. ㅎㅎ
    '05.11.29 9:22 PM (218.48.xxx.182)

    ...작업복을 왜 입고 다니는지 궁금한거보단....
    스튜어디스란 직업에 뭔가 불만이 있어 보이네요...

  • 15. 한국도자기
    '05.11.29 10:18 PM (211.44.xxx.155)

    한국도자기 플라워세트는 원래 레녹스 버터플라이를 한국도자기에서 납품한거였어요.
    그러니 표절이라 할 수 없죠.. ^^

  • 16. 물건은
    '05.11.30 3:42 AM (60.238.xxx.220)

    표절도 좋고 베끼는 것도 좋고 다 좋아요.
    자체 디자인 개발력이나 상품력을 키우는 바탕이 된다면요.
    하지만, 제발 방송사가 정신을 차렸으면 좋겠어요.
    점 네개님 말씀처럼 프로그램 베끼기는 일반적인 사실이라서 상관없지만,
    싸구려 같은 분위기 좀 절제했으면 좋겠어요.
    특히 일본의 오락 프로그램. 치고 패고, 기타 등 등....
    치고 패지 않으면 웃음이 안 나오나요?

    아니, 오히려 이상하게 왜곡하는 프로그램도 많죠.
    특히, 만원으로 한 달인가 버티는 거 있던데
    일본에서는 연예인들이 만엔으로 한 달을 버티면서 절약 생활을 하는 내용이죠.
    절약하는 방법(요리)은 책으로 나올 정도니까요.
    우린 여기저기에 손 벌리고, 매달려서 공짜밥 먹는 거대요.

    일본 문화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게 방송이면서,
    오히려 일본 문화(방송)가 없으면 죽는 게 우리나라 방송이죠.
    베낄 거면, 우리 정서에 맞게 편집이나 하던지....
    도대체 방송이 끼치는 영향력에 대해서 한 번이나 생각을 하고 베끼는 건지....
    외국에 나가는 것이 큰 호사로 생각하던 때처럼, 아직도 우물안 개구리들만 살고 있는 줄 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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