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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4달째 감기약 먹는데 차도가 없네요. 언제쯤이면 코로 숨을 쉴 수있을까요?

중이염 조회수 : 428
작성일 : 2005-11-24 14:54:26
4살 남아인데 부족한 부모라 19개월 부터 놀이방 종일반을 다녔습니다.

정말 다니는 순간부터 아프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온거 같습니다.
중이염때문에 항생제는 달고 살았고 너무 안 낮는다고 수술까지 하자고 하는걸
전신마취까지 하면서 하기에는 자신도 없었고 주위에서도 별 큰효과가 없다고해서 안했습니다.

정말 주위 전업주부인 제 친구들 애기들은 다들 병치레가 별로 없더라구요.
4개월째 중이염 항생제 , 코감기 ,가래 기침약을 먹이고 있는데 며칠전부터 새벽에 39도로
열이나고 코가 풀어도 풀어도 얼마나 나오는지 잘때도 콧물이 얼마나 찼는지 콧물이 넘어 걸리는
소리가 새벽내내 제 마음을 갈퀴로 긁습니다.

부모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었더라면 덜 아프고 그 독한 약도 안먹고 건강하게 자랄수 있을텐데..
정말 죄책감으로 눈물이 납니다.

너무 일찍 그리고 애기 적응과정도 안보고 맡겨서인지 애기가 눈치도 많이 보고
많이 소심하고 자신감이 없습니다.

다들 집에만 있는 아이인줄 알 정도로..

원래 성격도 있겠지만 어린나이에 형,누나들 사이에서 치이고 조그만 아파트에서 20-30명이
보육하는 곳이라 규제도 많았을것이고 위생적으로도 그렇고..

1년중에 약 안먹은 날이 열 손가락으로 손꼽힐 정도니 마음이 얼마나 아픈지.
종합병원에는 아직 안가봤지만 다른 증상 알러지 같은 증상으로 몇번 가봤는데 너무 불친절하고
기분만 나빠서 와서 솔직히 종합병원까지 가야하나 생각중입니다.
몇 군데 소아과 옮겨는 봤지만 약들은 거의 비슷하더라구요.

아버님이 녹용을 해오셔서 먹여볼려고 하는데 너무 써서 절대 안먹을려고 하고.

아이구 주저리 주저리.. 맘님들께 무슨말씀을 드리는지 모르겠네요..

IP : 218.147.xxx.7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11.24 3:00 PM (218.153.xxx.209)

    더 늦기전에 종합병원 가보세요.
    로칼만 전전하면 비슷한 항생제만 이것저것 쓰면서 낫지도 않고
    내성만 키울 수 있어요.
    정확히 진단받고 제대로 항생제 치료 받으세요.
    완전히 나을때까지..
    종합병원 그렇게 불친절하지 않고 별거 아니에요.
    그냥 감기도 가는데요.
    좀 시간내고 왔다갔다 번거롭긴 해도 꼭 데리고 가세요.

  • 2. ...
    '05.11.24 3:02 PM (218.153.xxx.209)

    참, 다니던 병원에서 진단서(?) 받아가세요.
    3차 의료시설에 가려면 받아가야 의보가 될걸요.

  • 3. 항생제
    '05.11.24 3:11 PM (221.147.xxx.96)

    항생제를 먹게되는경우에는 병원을 옮기지말고 한군데로 다니시는게 좋아요
    항생제는 필요시 먹게되면 자주바꾸지 않는것이 좋고
    용량대로 꼭 지켜서 먹이시고 증세가 나아져도 먹으라고 할때까지 꼭 지켜먹이세요
    중이염이라면 소아과보다는 이비인후과를 가보는것도 좋을것같아요.
    이건 개인적인 경험인데
    저도 아이를 맡기고 일하는엄마다보니 아이가 감기 자주 걸리고 중이염도 꽤 오래 앓고 그랬거든요
    하두 속상해서
    코가 자주 막히고 그래서 아이를 코세수를 시켰어요. 식염수 사다가 주사기로 넣어주는식으로
    콧물이 쫘악 빠지는걸보니 괜히 제가 다 편해지는것 같고 그렇던데
    아이도 처음엔 코세수하는거 기겁을 하더니 이제는 잘 따라와주고
    코감기 조금걸려도 약안먹이고 코세수계속 해주고 그러니 약 안먹여도 잘 낫더라구요

  • 4. 중이염
    '05.11.24 3:15 PM (218.147.xxx.70)

    제가 집이 성남인데 종합병원 어디로 갈까요?
    소개 좀 부탁드려요..
    분당서울대 병원은 몇번 가봤는데 너무 아니더라구요.
    남편은 의료사고로 환불까지 받았구요/

  • 5. mm
    '05.11.24 3:23 PM (222.110.xxx.12)

    더 마음아프게 해드리는 이야기일지도 모르는데요...
    전 약사구, 전에 아주 유명한 이비인후과 밑에 있는 약국에서 오래 근무했더랬습니다.
    지금은 회사다니구요.
    제가 직장을 옮긴 이유가 뭔지 아세요?
    정말 매일매일 병원과 약국을 드나드는 아가들 보는게 스트레스여서랍니다.
    물론 중이염이나 축농증은 병원에서 꾸준히 항생제요법이 필요할 때도 있어요.
    그런데 몇개월씩이나 그런다는건 정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는거죠.

    윗님들 말씀대로 종합병원에서 검사 함 받아보시구요,
    속는 셈 치고, 여기 82님들이 많이 효과보신 크랜베리쥬스 나 코세척 등 자연요법 한 번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나는 원래 약을 싫어해서.."라든가 "항생제는 무조건 안된다"라는 얘길 들으면
    발끈하기도 하는데 사실 몇개월이나 항생제를 복용하는 아이들중(제가 일한데는 너무 많았어요)
    진짜 먹어야되는 애들은 몇퍼센트나 되나 생각하면 아찔해져요.
    별로 도움이 못되어서 죄송합니다.

  • 6. 종합병원
    '05.11.24 3:23 PM (221.147.xxx.96)

    성남에 있는 종합병원은 모르겠지만
    종합병원 가실때도 꼭 스탭 닥터급으로 예약하세요. 특진? 뭐 이런거있짠아요.
    일반닥터는 사실 개인병원 개업의보다 크게 나을것도 없지요.

  • 7. 중이염
    '05.11.24 3:23 PM (218.147.xxx.70)

    코세수 어떻게 하는지 자세히 가르쳐 주세염..
    잘못 들어가면 코가 찡하니 많이 아플것 같은데 기도로도 잘못들어갈것도 같고..

  • 8. 울애증세
    '05.11.24 3:33 PM (61.73.xxx.209)

    랑 비슷해여.울 애도 그맘때부터 어린이집 다녔구여.
    중이염만땜은 아닌거 같아여.
    축농증, 알러지 비염..이런거 동반 되지 않았나여?
    울 애가 계속 그 세가지가 반복이예여.
    저두 그래서 요즘 고민이예여. 코세수 하기엔 넘 어린아이이고..
    소아과에서 온천수로 된 코세척용 스프레이도 사왔는데..안할려구 해여.
    일단 저는 이번주에 한의원으로 갈려고 생각해여.
    이비인후과 전문 한의원들도 많더라구여.
    일단 저는 함소아 한의원 먼저 가구여.
    그담엔 프로폴리스도 한번 먹여볼려구 합니다.

  • 9. 제딸도...
    '05.11.24 3:54 PM (211.216.xxx.118)

    제 딸도 놀이방에 유치원 종일반등에 아이들과 같이 생활하니 축농증/감기를 거의 달고 살았어요. 심해수인가로 비강청소하는 방법도 사용했지만 효과 없었구요. 우연히 저도 자게에서 프로폴리스 이야기를 듣고 한달전에 구매해서 매일 먹이고 있는데요, 유치원 끝나고 오후에 코막힘현상은 있지만 콧물이 목으로 넘어 가는 것 같진 않더라구요. 정말 효과 있는가 의심이 되어 밤에 자는 아이 입을 막고 숨소리를 들어보니 코로 숨을 쉬고 있었어요^^
    이번 월요일에 귀가 아프다고 하길래 중이염인가 덜컥 겁이 나서 이빈후과에 갔는데 정상이라고 축농증도 없고 감기 초인것 같다고만 하네요. 만세를 부르며 왔어요^^ 감기가 꼭 코로 와서 축농증과 같이 치료하면 기본이 10일 정도는 걸렸거든요^^
    프로폴리스는 의약품이 아닌 천연면역강화제예요.
    우선은 큰 병원이나 용한 이빈후과에서 완전히 축농증 증상을 낫게 한 후 한통정도 사서 효과를 지켜보세요. 물약보다 알약으로된 것이 함량이 높다고 해서 알약 반으로 쪼개서 두번에 걸쳐 먹이고 있습니다.

  • 10. ..
    '05.11.24 3:58 PM (218.144.xxx.105)

    아이 감가낳고나면요... 아기보약 한번먹여보세요..
    녹용에 이런저런한약재넣고지은건데요.. 아기꺼라 많이안쓰게 지어줍니다..
    저희 딸두 감기한번걸리면 낳지두않구..그러는데
    가을에 용2첩먹이면 그해겨울은 감기 안걸리구 넘어가더라구요..
    전 봄에두 한번 더 먹일려구요^^

  • 11. 울 애는
    '05.11.24 4:54 PM (211.171.xxx.149)

    작년부터 올해까지 감기 한번 안 걸리고 잘 넘어가네요. 같은 4살인데 어린이집 안 보내고 제가 데리고 있구요. 작년 빼고 제작년과 올 봄에 한약 지어 먹였어요. 또래 보다 체중 미달이라. 한약땜에 효과 보는건지 어딜 안 보내서(기관) 효과 보는지 모르겠지만.. 같은 나이의 아래층 두 집 아이 둘다 올해 감기로 입원까지 했고 그 아이들은 둘다 같은 어린이집 다녀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내는 아이들 감기 달고 사는 아이들이 많더군요. 나을만 하면 또 걸리고(다른애 한테 전염되어 오는거 겠죠?) 계속 악순환이더라구요. 저도 내년엔 울 애 보내야 하는데 올 겨울 한약 한 번 더 먹일까 봐요.

  • 12. 저는요,
    '05.11.24 6:18 PM (222.234.xxx.98)

    우선 빨리 이비인후과 가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저희 아이는 제가 전업맘인데도
    중이염을 달고살았어요.

    덕분에 소아과 이비인후과 왔다갔다 하며
    (중간에 함소아도 몇번 다른 한의원도 몇번갔는데 그중 함소아가 제일 별로였어요.
    약 먹는 중에도 또 감기, 몇번중단 하다 다시 먹이고...)
    수술 안하는 것을 위안 삼아 지내고 있었는데
    얼마전 또 감기,

    이번에는 병원을 바꿔받는데
    다짜고짜 한달동안 물이 안빠지면 수술하자데요.
    그동안 그렇게 다녀도 수술 이야기는 없었거든요.

    놀라서 당장 혜화동 서울대 병원 귀전문 선생님께 예약하고
    3주 기다려서 갔어요.
    가기전에 다니던 이비인후과에서 괜찮아졌다는 얘기 들었죠.
    (지금 생각하니 제가 의뢰서 써달라고 한 이후부터 갑자기 좋아졌다고 한게
    조금 수상쩍어요)
    그래서 갈까 말까 망설이다 갔는데
    ...

    보시자 마자 바로 상태 안좋다고 하시더라고요.
    고막 가운데가 많이 얇은데다 고막이 뭐 어디에 붙었다는데...
    일시적이면 괜찮은데 오래된거면 회복안된다고,
    회복 안되면 나중에 청력 떨어질수 있다고
    그런데 그 선생님이 치료해오던게 아니라 어느정도 된건지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지금으로서는 몸에서 원상태로 회복시켜주길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만 듣고 울면서 다음 예약하고 왔습니다.

    아이 이렇게 되는동안 뭐했나 싶기도 하고,
    열심히 병원 왔다갔다 한다고 했는데
    제가 잘 몰라
    아이를 이지경으로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에
    일주일은 앓아 누웠어요.

    얘기가 길어졌는데
    윗분들 말씀처럼
    종합병원 가시고요,
    가시더래도
    코전문 선생님 말고
    귀전문 선생님으로 예약해서 보세요.

    저는 다음 예약 기다리는 동안 프로폴리스 한번 먹여볼까 알아보고 있어요.
    님의 글 읽으니
    남의 일 같지않아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 13. mm
    '05.11.24 8:01 PM (211.227.xxx.214)

    mm 님 말씀 맞아요. 저도 축농증으로 이비인후과 자주 다니게 되는데,
    이비인후과 밑에층 조그만 약국에서 처방 받으려면 20분은 기다려야 할 정도로
    어린아이들 환자가 많았어요.
    지긋지긋하더군요.
    저도 감기치료를 내과로만 다니다가 축농증을 얻었는데,
    의사들 다 사기꾼같아요. 절대 이비인후과 가보라고 이야기안하죠.
    엄마가 똑똑해야 해요.. 소아과 가지 말고 이비인후과 가보시고,
    식염수로 코세척 해보세요. 풀어도 풀어지지 않는 코가 나올거에요.
    근본적인 치료법은..
    저도 찾고 있는 중이에요.
    병원에서 이까짓 질병하나 해결을 못하니..

  • 14. 이정규
    '05.11.24 9:24 PM (211.227.xxx.188)

    일단 클로렐라 추천합니다~제가 보기엔 알러지성 반응같아요 알러지에는 클로렐라 잘 듣습니다
    그리고 서울에 있는 큰병원이나(성남이면 강남성모병원도 가까운 편이죠 아마?)한방병원 수소문 하셔서 가보세요~ 아이가 감기를 오랬동안 앓게 되면 자칫 큰병이 올수 있으니 꼭 챙기세요~
    빨리 나을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15. 원글맘
    '05.11.24 10:21 PM (211.195.xxx.146)

    모두 모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맘님들의 충고대로 당장은 분당차병원 소아과에 바로 예약했습니다.
    자주 가야 할 것 같아서 서울대나 삼성의료원은 멀기도 하고 예약도 바로 안되서 다음주로 차병원에
    예약은했는데 솔직히 또 다시 시작해야 하나 벌써 지치기도 합니다.
    그리구 코세척은 정확히 배워서 해봐야 겠어요..
    감사 감사합니다.

  • 16. 감기 3주이상
    '05.11.25 1:02 AM (203.81.xxx.96)

    끌면 반드시 한의원 진료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 17. 걱정이시겠어요.
    '05.11.25 4:07 PM (219.241.xxx.105)

    우리 큰 애도 감기 그렇게 오래 걸리더니,,, 몸도 쇠약해지고
    핏기없는 얼굴에 혀가 다 까마지더라구요.
    너무 싸서 키웠던 탓이라 생각되어져요.
    지금은 환기도 자주 시키고 집을 일부러 차게 합니다.
    그리고 옷을 한 겹 더 입혀요. 훨씬 감기에 덜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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