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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얘기를 들어 주세요.

한심함 조회수 : 2,076
작성일 : 2005-11-24 12:43:00
택배번호와 전화번호 받았습니다.


걱정해 주시고 염려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제 흉이고 제 허물입니다.
리플 다신 분들께 폐가 안 되길 바랄 뿐입니다.


앞으로 더욱 신중하게 행동 하겠습니다.
IP : 211.243.xxx.229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11.24 12:48 PM (58.140.xxx.86)

    인터넷이 갑자기 안된다거나(집근처 PC방에 잠깐 가볼수도 있겠지만...)
    시댁이나 친정에 급한일이 생겨 정신이 없으시다거나
    아이한테 문제가 생겨... 등등으로
    피치못할 사정이 있을수 있을것같은데.... 그전에도 살돋에 글을 올리고 하셨던 분이시라면서요...
    월요일밤 입금하고 오늘 목요일이니.... 내일까지만이라도 기다려보심이 어떨지요...

  • 2.
    '05.11.24 12:50 PM (210.178.xxx.163)

    모르는 일이지만
    가까운 가족 상이 있을수도 있고 여러가지 피치 못할 상황이 있을텐데....
    제가 보기에는 조금 성급한 듯합니다.
    쪽지(입금)를 확인하고 안 보낸것도 아니고 입금 사실을 모르고 있을수도 있잖아요.
    월요일 입금하였다면 만3일 밖에 안되었는데 그분을 너무 나쁜 방향으로 생각하시는 건 아닌지.......

  • 3. **
    '05.11.24 12:51 PM (220.86.xxx.40)

    경찰서에 신고하는것은 좀무리가 아닐까요?아직 연락이
    안되었던거지.
    분쟁이 있었던것두 아닌데
    쪽지를 확인하고 연락이 안된게 아니라
    아직 확인을 못하셨따면
    피치못할 사정이 있을수도있잖아요.
    답답하시겠찌만 조금더 기다려보심이..

  • 4. 혹시라도...,
    '05.11.24 12:51 PM (210.178.xxx.163)

    쪽지확인이 되지않는거라면..., 무슨안좋은일이 있는건 아닐런지요...,
    저도 그런경우가 있었기때문에요.
    쪽지를 확인안하셨다는건 일부러 확인을 안하는게 아니라, 확인할수없는 경우가 아닐까요??
    조금만 더 기다려보시면 어떨런지...,
    오늘이 벌써 목요일이라서 솔직히 조금은 의혹이 가긴하지만..,
    쪽지확인이 안되었다고 하니 믿어보심이....,
    개인적인생각이니 뭐라고 드릴말씀은 없지만, 만약에 제가 그런경우라고하면
    쪽지가 확인이 된후라면 모르겠지만, 아직두 확인이 안되었다면..., 기다려볼꺼같다는 생각이드네요.

  • 5. ...
    '05.11.24 12:53 PM (221.143.xxx.2)

    방금 그분 글 검색해보니 애초부터 장터에 관심이 있어서 회원가입하신듯 하더군요
    그분께 물건 구입하신 회원분이 계시다면 도움이 되겠네요..
    그런데 리플엔..구입하신분이 없는듯...
    살.돋에서 달랑 물건파는 게시글 3개 올렸을뿐인데...
    님두 경솔하셨네요

  • 6. 제에 경우엔..
    '05.11.24 12:53 PM (222.118.xxx.13)

    현제 쪽지가 전혀 안됩니다.
    될때도 안될때도..있더라구요..
    보내기도...보는것두요...
    운영자님께 말슴은 드려 봤는데두요..
    그래서 장터에 쪽지로 연락하는건 번번히 못사고 맙니다.
    혹시 저같은 경우가 아닐런지??

  • 7. 한심함
    '05.11.24 12:57 PM (211.243.xxx.229)

    네, 답변 감사드립니다.
    마음 한 구석에 사기일까라는 생각이 불쑥불쑥 들 때마다 남을 의심하고 매도하는 제 자신이
    너무 싫어 괴로습니다.
    댁에 나쁜 일이 생기신건 아닐까라는 생각 저도 했습니다.
    그러나 월요일에 입금한다는 쪽지를 확인하셨는데도
    계속 내버려 두시니 원망스럽습니다.

  • 8. 근데..
    '05.11.24 1:01 PM (211.108.xxx.24)

    전화번호를 모르시는 건가여?..연락을 해보시죠?

  • 9. 에이~
    '05.11.24 1:04 PM (210.181.xxx.187)

    물건 산 사람 입장에서는 우짜튼 연락이 어떻게 해서 안되었건 간에..
    불안하고 이생각 저생각 드는건 당연한것 아닌가요?
    제가 이 경우래도 원글님처럼 별의 별 생각 다 해봤겠습니다.
    요즘 하두 믿을 수 없는 사람 투성이고 해서
    원글님도 이글 쓰기까지 얼마나 고민했는지는 글만 읽어도 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신고한다는것도 아니고 신고할 마음만 있다고 하는데..
    너무 원글님을 나쁜 사람으로 모는건 아닌가요?
    윗글로 봐서는...
    판매자가 쪽지 기능이 안되어서 못 본건 아니라고 보아지네요..
    연락처 보낸 쪽지는 읽으셨는데 쪽지 기능이 안되어서 연락을 못하는 경우라면
    핸드폰 연락처는 알수 있었으니 연락이 왔어야 하는것 아닌가 싶네요..
    원글님 맘 고생 심하시겠습니다.
    아무쪼록 판매자분께서 무슨 사정으로 인해서 연락이 안되었던거지....
    다른 안 좋은 맘으로 연락 끊은건 아니길 바랍니다.

  • 10. 그분
    '05.11.24 1:07 PM (58.234.xxx.242)

    누군지 알겠는데요,,,,좀 이상한것이..
    딸한테 생일선물로 브램블리햇지를 선물로 받으셨다던데, 자기가 모으는 계절 콜렉션이 아니라고
    장터에 내놓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제 딸한테 받은거라면 얼마나 정성이 깃든건데. 그걸 장터에 내놓고 싶어하실까요?
    정 아니면 백화점에서 교환해도 될텐데...

  • 11.
    '05.11.24 1:07 PM (211.47.xxx.178)

    원글님, 전혀 한심하지 않으세요.
    아주 잘 하신거 같은데요~
    물론 사전에 정보를 제대로 확인하시지 않은 실수는 있었지만
    그래도 82쿡이라는 청정지대(였으면 하는...)에서
    이를 빌미로 활개치려 하는 장사치들한테 제동을 걸어줄 필요는 있지요.
    그 판매자분 정말 어떤 사정이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판매자로서의 기본자세가 안된건 사실이네요.
    잘 해결되시길 바래요.

  • 12. ..........
    '05.11.24 1:10 PM (61.81.xxx.159)

    살돋에 글올리실때부터 좀 이상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딸이 돈 모아 사온걸 팔겠다구 하셔서...
    글 읽어보면 앞뒤가 맞지 않는 말도 있구요..
    관리자분게 연락해보면 가입할때 올리신 연락처 없을까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 13. 정말
    '05.11.24 1:21 PM (219.241.xxx.104)

    검색해 보니 그분 이상하네요.
    딸이 사줬다는것 보니 나이가 좀 있으신 분인것 같은데
    또 다른 카테고리의 글 보면 젊은 분인것 같기도 하고...
    암튼 장터 때문에(레벨올리기위해) 글 올린다는 느낌이 아주 많이 드네요.

  • 14.
    '05.11.24 1:23 PM (219.250.xxx.43)

    걱정많이 되시겠어요...
    우선은 입금하신 중거 있으시니까 은행에 지급정지를 시켜 놓으면 된다고 들었던거 같은데요
    그리고 장터가 아닌 다른 곳에 올린분들꺼는 웬만하면 사지 마셔요
    레벨이 안되는데 팔려고 하는것은 순전히 물건을 팔기 위한 목적으로 82에 온거이니..
    어떤 분인지 알수 없지요...그래서 장터는 약간의 검증? 이 된 사람들이 올리니까...
    장터가 아닌곳에서 판매하려는 분들은 저는 저의 믿음이 안가더라구요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시일이 지났네요....그때 쪽지글 복사 해 놓으시구요
    나중에 사이버 수사대에 알리면 5만원 이하까지도 해결 준다고 들었어요

  • 15. 에고....
    '05.11.24 1:23 PM (222.118.xxx.13)

    잠잠해질만하면 한번씩 이런일이 터지니...
    아무 피해 없게 잘 해결 되었으면 싶네여..

  • 16. ....
    '05.11.24 1:30 PM (211.53.xxx.192)

    어차피 기다리신거 이번주까지만이라도 기다려보심 어떠실련지...
    저도 맘에 들어도 장터 아니면 구입하기가 좀 그래요..
    이번주만이라도 그냥 기다려보시고 그후에 어떤 조치를 취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혹, 이글을 보시고 연락을 주실지 모르잖아요.

  • 17. 장터에서
    '05.11.24 1:32 PM (58.140.xxx.86)

    혹시라도 그분이랑 거래하신분이 계신다면(물론 그분이 구매자로...) 그분 연락처를 아실테니
    원글님에게 가르쳐주시면 좋을것같아요
    18일 살돋에 그릇한세트 더샀다고 글 올리신분...딱 보니 누군지 나오더군요

  • 18. 똑같은
    '05.11.24 1:43 PM (219.241.xxx.104)

    사진을 두 차례에 걸쳐 올렸군요.문제의 그분 말이죠.
    팔려는 의도 이거나,레벨 올리려는 의도 이거나...
    결국은 그게 그거지만.의심이 기우 이길 바라겠읍니다.

  • 19. 걱정마세요
    '05.11.24 1:51 PM (211.235.xxx.52)

    성적 이야기 나오면 제대로님처럼 꼭 이런 댓글 다는 사람 있는데 진짜 유치하고 짜증나요.

  • 20. 신고하세요
    '05.11.24 1:53 PM (211.41.xxx.155)

    여기 계시는 분들 너무 착하고 남을 배려해주시는 분들이라서...원글님처럼 기다려 보는게 낫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오네요.
    저라면 의식불명이 아닌한 핸드폰 문자라도 보내겠어요.
    그분 나쁜 의도가 있었던 없었던 연락 두절은 잘못 한 일입니다.
    오해라면 오해살만하나 충분한 행동을 했네요.
    원글님 상처받은 마음 다독이시고 강하게 대처하세요.

  • 21. 이번주만
    '05.11.24 2:01 PM (203.234.xxx.253)

    정말 많이 속상하고 맘이 불편하시겠네요,,
    저도 원글님같은 성격이라 연락처물어보기 좀 그랬을것 같고,,동감합니다.
    18일 금요일에 얘기가 되어,21일 입금했다고 하셨으니까,,이번주만 참아보셔요,,,
    그쪽분도 본이아니게 사정이 생겼을지도 모르니까요,,, (갑자기 집안에 큰일이 생기거나등등...)
    조속히 빨리 해결되길 바라는 맘으로...

  • 22. 컴퓨터
    '05.11.24 2:12 PM (221.166.xxx.197)

    가 갑자기 하드가 날라갓다던지, 선로이상으로 컴터가 안될 수 도 잇을거구요.
    꼭 중요한 순간에 컴퓨터가 오작동이 날때가 많더만요.
    일주일정도 시간적인 여유를 드리는 여유를 가졋으면 좋겟네요.
    머 원글님 속이야 얼마나 많이 타시것지만서도 이왕 기다리는거 약간만 기다려보자구요

  • 23. 저런..
    '05.11.24 3:21 PM (58.76.xxx.201)

    솔직히 똑같은 그릇을 깜박잊고 또 샀다는 얘기, 그래서 곧 장터에 올린다는 얘기... 읽으면서 낌새가 느껴지던걸요? 저도 건망증 심한걸로 유명하지만 그렇게 정신없지는 않구요, 은근히 장터에 올려야겠다는 얘기를 흘리는게, 누군가 쪽지로 연락해와 사줬으면... 하는 거 같더라구요. 장터를 이용할 레벨은 안되는 형편같구... 브램블리 햇지도 마찬가지구요. 그냥 장터에 내놓은게 아니라 내놔야겠다.... 이건 필요한 사람 쪽지주세요.. 하는거 아닌지...
    남의 돈 받고 3일이상 소식없는 사람, 솔직히 정상 아닙니다. 중간에 주말이 껴있던 것도 아니고...
    저 같은 경우 입금자가 입금사실을 안 가르쳐줘서 확인 안하고 있다가 하루후에 우연히 통장확인했다가 알게되어 당장 전화드렸습니다. 미처 몰랐다고... 얼른 택배 부쳤는데 하필 또 제대로 전달이 안되어(그분 직장주소라서) 택배회사 전화 받자마자 얼른 전화에 메세지에 쪽지에... 정말 별별 수단 다 이용했습니다. 제가 뭐 그렇다고 똑 부러지거나 깐깐한 사람 아니고, 실수투성이 게으름뱅이지만 적어도 남의 돈 받는 일 만큼은 최선을 다해 책임감 갖고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 24. 저런..
    '05.11.24 3:30 PM (58.76.xxx.201)

    방금 전 그분 글 보니까 글 세개 모두가 장터에 내놓으려고 한다는 내용이네요. 사진도 모두 직찍이 아니고... 게다가 첨 스포드 사진 올릴때 장터에 내놓겠다더니 나중엔 그걸 두셑트나 더 샀다니요? 필요없어서 장터에 내놓을 물건을 두셑이나 더 사는 사람도 있나요??
    설령 그분이 이 글을 읽고서 연락을 해온다 해도, 그것봐라 괜히 멀쩡한 사람 잡을뻔 했다... 뭐 그렇게 생각하면 안될것 같습니다. 원글님이 경찰에 신고하겠다.. 하니까 아차 싶어서 얼른 연락하는 걸수도 있으니까요.

  • 25. 한심함
    '05.11.24 3:58 PM (211.243.xxx.229)

    방금 쪽지를 받았습니다.
    월요일에 보내셨는데 주소를 잘못 적어 반송되어 왔다고 합니다.
    오늘 다시 보내시고 등기번호 주신답니다.

    부끄럽습니다.

    제 입장에서 걱정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자칫 경솔할 수 있었던 제 행동을 염려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곳에서 좋은 분들의 혜택만 받고
    정작 저는 그렇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앞으로 이 일을 생각하고 자신을 반성하며 사는 것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원글은 지워도 좋다는 답장이 오면 본문 내용만 삭제하겠습니다.

  • 26. 저도..
    '05.11.24 4:21 PM (221.156.xxx.108)

    위의 저런.. 님의 말씀에 공감만땅이네요.
    쪽지확인도 안하고 물건을 보내나요? 통장확인만 했다는 건지,,
    그래도 그렇지요, 컴이 안되면 전화라도 해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아무리 사정이 있어도 전화 한통화 못합니까? 자신의 연락처나 메일주소를 알려줘야 하는것도 기본이구요.
    구매하신분이 걱정할거란 생각을 못하나요?

  • 27. 참....
    '05.11.24 4:22 PM (222.118.xxx.13)

    판매자분....잔잔한 가슴에 돌 맞으신 기분 되셨겠네여..

  • 28. 쪽지를 받으셨다니
    '05.11.24 4:31 PM (211.192.xxx.254)

    다행이네요.
    하지만 판매하신 분이 실수하신건 틀림 없는듯...
    반송되어 왔다면 기다리고 있을 구입자에게 연락을 먼저 하는게 예의아닐까요?

  • 29. 나원참...
    '05.11.24 4:41 PM (58.140.xxx.86)

    월요일에 보낸 등기가 반송되었다면 어제나 오늘쯤 판매자분이 다시 받으셨겠네여...
    바로 오늘 쪽지를 주셨다니 밍기적 거리고 있었던건 아니고.....
    보냈으면 보냈다고 먼저 전화한통이나 쪽지 안주신것은 모 잘못한거지만...
    물론 답답하고 별의별 생각이 다 들겠지만 3일을 못기다리고 경찰서에 신고할려고 하신 원글님이나...
    판매자분 옛날부터 글올리는 내용이 몬가 이상했다..수상하다..말이안된다...하며 댓글다신님들... 에휴..
    의심이가면 모든게 다 이상해보이기 마련이죠.... 씁쓸~

    판매자분이 이글읽고 갑자기 연락하신거거나..반송되어왔다는 말이 거짓말만 아니라면...
    그분 정말 속상하시겠네여...

  • 30. 판매자분..
    '05.11.24 4:46 PM (222.118.xxx.13)

    나이가 드신분 같던데..

    저희 친정 엄마도 나이가 드시니 상항 대처 능력이 떨어지시더라구요.
    젊은 사람들 같으면 물건 보내고 전화 해주고 반송 되오면 전화 라도 해주지 하지만..
    나이드신분들은 그게 잘 안되시는것 같더라구요..
    친정엄마는 일본에 동생한테 항공으로 물건 보내고 전화를 안해줘서
    동생 여행간새 물건 도착했다가 다시 반송 되기도 했답니다.

  • 31. 글쎄요..
    '05.11.24 5:12 PM (58.76.xxx.201)

    예전에 깽끼**님이 그러셨었져 주소 잘못적어 반송... 솔직히 그런수법으로 하루 이틀 시간 끄는거 다른곳에서도 흔히 쓰는 방법입니다. 여지껏 보냈다 어쨌다 쪽지확인 한번 없다가 갑자기 오늘 쪽지가 온것은 우연의 일치인가요? 그동안 사진 올리신거 보면 (디카 고장났다고 딴데서 퍼오기까지.. 그정도의 내공이라면) 윗분 어머님처럼 나이드셔서 상황대처능력이 떨어지는 분 같진 않습니다.원글님, 저도 판매자분 의심하는게 그분께 죄송하지만(정말로 좋으신 분이라면) 한번 인터넷 우체국 들어가셔서 본인 이름으로 등기발송 된게 있었는지 확인해 보세요. 그런 사실이 있으면 다행이지만 없다면 원글님이 경솔했다는 죄책감 갖지 마시구요. 택배일 경우는, 수취인에게 전달되지 않으면 곧장 택배회사에서 발송인에게 확인전화 합니다. 주소나 이름 다시 물어보지요. 그러는데 하루도 걸리지 않습니다.

  • 32. 참...
    '05.11.24 5:58 PM (222.98.xxx.170)

    나이 드신 분 나름이지요.
    이 분은 인터넷을 통해 물건을 파실 정도로 깨이신(?)분인데요
    이해가 안됩니다.

  • 33. ......
    '05.11.24 5:58 PM (222.234.xxx.164)

    저도 솔직히 판매글 장터 아닌 곳에 올리셨다니 아무리 그걸 주소 잘못 적어 반송.. 이라고 해도
    좀 그러네요..
    연락처도 안 준 것도 그렇고..
    여러 가지로 그 판매자분 믿음이 안 가네요..
    신고한다고 하니 대뜸 연락 온 것도 윗분 말씀처럼 ㄲㄲ~~님 사건이 기억나게 하구요...
    그 분 이전에 보내셨던 거랑 다시 보내셨다는 거 둘다 송장 번호 달라고 하시구요.
    이제라도 전화번호는 받으셨겠지요?

  • 34. 원글님,,,
    '05.11.25 4:18 PM (219.241.xxx.105)

    님은 충분히 조심스럽게 글을 올리셨습니다.
    판매자 분은 충분히 의심스러웠구요.
    물건을 보내며 보냈다고 쪽지 한 번 못 넣으신 것도 심히 유감스러웠구요.
    저는 상당히 많은 물건을 아이들이 많은 관계로 오고갔지만,,, 이번 판매자분은
    앞으로 사려깊게 이와 같은 일을 만드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일이 잘 해결되어 안심하셨겠군요.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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