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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얇아서.. ㅠ.ㅠ(선배맘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이제 슬슬 유치원에 재원을 하느냐에 대해 결정을 해서 얘길 해줘야하는데요..
걱정이 있습니다..]
큰애가 내년에 7살이니까 초등학교를 염두에 두고 생각을 해야할것 같아서요..
현재 다니고 있는 유치원은 규모가 크고 수업내용두 괜찮은데.. 집에서 조금 거리가 있어서 같은 유치원 친구들은 모두 다른 학교로 가야되구요.. 이쪽학교로 같이 가는 친구들이 몇명안됩니다..
제가 작년에 그렇게 깊게 생각 안했기 때문에 둘을 거기에 입학을 시켰거든요..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같은 유치원 아이들끼리 초등학교 가서두 친하게 지낼거같고.. 그게 중요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주변 초등학교 보낸 엄마들도 모두 그러구요..
담임선생님께 그런문제를 말씀드렸더니 적응못할 성격 아니니 괜찮다고는 하시지만 마음이 갈팡질팡 한답니다..
같은 초등학교 가는 친구들이 많은 유치원이 먼저일까요.. 아님 학습면에서 좀 괜찮은것이 먼저일까요..
선배님들 어쩌면 좋을까요..
1. 3월초
'05.11.17 7:02 PM (218.50.xxx.229)입학하고 난 직후에는 확실히 같은 유치원 친구들끼리 친하게 지냅니다.(엄마들도)
한달쯤 지나면 유치원에 관계없이 어울리는 것 같던데요.(우리 아이도 일학년)
별로 크게 신경쓰지 말고 유치원 결정하세요.2. ....
'05.11.17 8:36 PM (221.164.xxx.69)유치원 친구들이 정말 한반에 한명이라도 모이기 어렵더군요.엄마 생각만 그렇지~ 입학해서 좀만 지나면 어색한거 다 까먹고 잘 어울려놀아요.초딩 샘의 지도아래 새로운 곳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가기 바쁘기 때문에 그다지 큰 영향은 없다고 봅니다.그냥 아이가 다니고픈 곳으로..
3. 졸린달마
'05.11.17 10:47 PM (220.127.xxx.44)제가 쓴 글인줄 알았습니다...저랑 아이 나이도 상황도 똑같으시네요...저두 다른거보다 아이 교우문제 땜에 집근처 유치원에 지원해 볼 예정이랍니다.물론 자리 확보를 위해 기존유치원에 재원신청은 해 둔 상태이구요.학기 중간에 이사를 온데다 혼자 집이 머니 유치원 귀가후 집에서 어울려 놀 친구를 찾기가 넘 어렵네요...님 마음에 백프로 공감합니다. 저릐 큰아이 같은 경우는 먼저 살던 동네에서 두돌무렵부터 다녔던 교육기관친구들이랑 엄마들이 쭉 친하게 되던데 이사오고나니 그런 친구가 없어서 섭섭하네요...
아이친구문제도 이제는 엄마가 좀 신경써줄 부분인것같네요...4. 저도 초1
'05.11.18 10:23 AM (220.122.xxx.14)별로 걱정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저도 그것때문에 걱정했는데 같은 유치원 출신을 한반에 1 ~ 2 ,아니면 2 ~ 3 명 정도고 그아이들도 친하데 지내면 겨속 친하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간단한 이야기 정도만 하던대요.
우리아이는 자기 성격과 비슷한 아이들과 어울리고 같은 학원다니는 아이들과 친하게 지내던데요.
아이가 얼마나 친구들과 잘지는 지는 아이의 성향이지 같은 유치원 같은동네는 중요하지 않답니다.
바로 옆집아이와 한반인데도 별로 친하지 않던걸요.5. 학습면
'05.11.18 11:24 AM (69.243.xxx.134)새로운 곳에서 새친구 만들고 하는 경험도 필요하기도 하고
아이들은 어딜 가든지 비슷한 성향의 친구들을 금새 잘 만들던데요.
제 아이라면 집에서 가깝지만 학습면에서 더 나은 곳으로 보내고 싶을거에요.6. 입학한후
'05.11.18 12:17 PM (211.44.xxx.160)학기초에 어머니회같은 모임에들면 엄마들과 금방 친해집니다. 물론 아이들도요.
1학년 때 만났던 엄마들과 아이들이 큰 뒤에도 오래도록 모임이 유지되는 경우가 많으니 꼭 유치원 친구가 많은 학교를 생각할 필요는 없는 듯 하네요. 우리 딸 지금 대학생이지만 초등학교 1학년 어머니회에서 만났던 엄마들과(8명) 여전히 한달에 한번 만나고 있습니다.7. 아이
'05.11.18 10:07 PM (58.140.xxx.130)성격이 어떤지는 몰라도 제 어렸을적 기억을 되짚어보면 전 새로운 환경에 새로운 친구들 만나는걸 좋아해서 그리 문제되지 않았던거 같네요..새로운 친구들 만나서 적응 잘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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