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0원 배추의 깜짝~세일..+.행진

[김장배추]

아침 뉴-스에 서울어느 마켓서 470원 배추가 등장했다며 폭락~ 단어가 나와도 무심하게 귓가로 흘려들었는디..아들과 ㅎ ....매장 주차장에 들어서니**(요즘 부산은 APEC 행사때문에 교통통제가 수시로 되기 때문에..잘못가면 러시아워때처럼 차 밀려다님)  사람들이 그 큰 수레에 다 배추를 실고 차로 밀고 가서- 뭔 일 벌써 김장? 했는디 아들이 "엄마 1440원(3포기씩 들은망) 적혀있어요" 하더군요.며칠전에 3포기 한망에 2970원에 감격해 사서 김치를 담았기때문에 마음을 비우고 식품매장에 갔는디~~글쎄 주부는 어쩔수 없다니까요.그 문제의 사람모인데로 발길이 가고 있었던거...여요.목격한 바- 망 안남아 그야말로 떨이가..그때 아침11시임.참 그 다음 배추는 9백 얼마라고 등장대기중-여기 부산은 날씨가 너무 따뜻한 관계로 아직 김장 말도 없고 12월 중순되면..시작합니다...바로 친한 형님한테 전화때렸어요.김치 담으라고요.튼튼한 아들과 낑낑거리며 계산끝내고 차에 싣고 왔답니다.시상에 한포기 480원 감격스럽지않나요?? 며칠간 계~속 진행한답니다.절대 "국내산"..배추속도 노랗고 담아놓은거 아삭하니 맛있어요.

[ㅎ이면]

홈플러스 인가 보네요?

[헉..]

조금 걱정이 되긴 하네요...

김장엔 90일배추가 최고인데 40일,60일 배추도 섞이면 구별 못하거든요.
그 배추로 김장하면 배추 다 물이됩니다....--
속성배추들이죠.
요소 왕창 넣어서 확 키운 것들인데 키운 기간이 짧아서 가격은 당연히 싸고
씨앗 값도 아주 저렴합니다.
크기는 크지요.
하지만 김장해서 익힐 때 되어야 압니다..........--

아는 사람이 그 배추 사다 김장했다가 자기집과 노인정 김장 다 망해먹었습니다.

[..]

맞아요 시기에 따라 값이 틀려지고 배추 맛도 틀리답니다.

[원글이]

아~네..그 말은 들어서 압니다만, 김장은 아니고 전 3포기,오늘산 형님네는6포기여요.글고 시장서 파는거 ??일 파는 분이 어찌알까요?...시장에 나온 배추 시세를 기준으로 싼거 아니냐~하는 거예요.오핸 마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