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남권에서 갑상선종 수술 잘하는 곳이요..

[병원]

애기낳고 갑상선 종양이 생겼는데....(다행히 양성이에요.)
지난달 조직검사했는데 암세포는 아니지만 세포의 성분이 안좋은게 나왔다면서
내분비 내과 담담 선생님이 수술을 하라고 해서요..

사는곳은 김해인데...영..병원이 마땅치가 않네요,..
종양이 크기도 좀 커서(타원형으로 긴쪽이 거의 3센티 정도 하거든요.)
수술 잘하고 유명한 곳에서 하고 싶습니다.

부산 경남권이면 어떤곳이든 상관없거든요..
수술하고 퇴원할때까지 언니한테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수 있어서
언니도 그렇고 제 남편도 아무래도 이목구비 담으로 눈에띄는 곳이라
미용상으로도 그렇고.. 수술 잘하시고 유명한 외과 의사선생님한테 수술 받으라고 하네요..
저도 그럴 생각이구요..

혹시 부산 경남 병원에서 갑상선종 수술 잘하시는 병원(외과)이나
의사 선생님 아시면 저한테 도움좀 주세요..

[영양돌이]

감상선 김동수 내과에서 잘 보지 않아요?
거기 김동수 할배^^;;는 연세가 많으셔서 지금 진료하시는 지 모르겠구요....
유명병원이니 잘 할듯 한데...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병원]

거기 유명한건 저도 들었는데..그곳은 내과라서...수술은 안하지 않나요?
저는 수술을 받아야 하거든요..

[성소]

저는 대연동 성소의원에서 했어요 수술경험도 많으시고 그쪽으론 유명하신의사세요 예후도 좋구요..
추천드립니다.

[깔끄미]

김동수 내과는 수술은 안되지만 수술할 병원을 추천해 줍니다.
수술받고나서도 병원을 다녀야하므로 집 가까운 곳으로 선택하세요.
저도 혹이 제법 컸는데 약 먹고 많이 줄었어요

[bin727]

김동수박사님.. 제나이 34,.. 초등학교(그땐 국민학교..)다닐때는 부산대학병원에서 진료를 하셔서, 엄마손잡고 다녔죠.. 저는 그때 의사는 다 저분처럼 친절한가 했답니다...ㅋㅋ
제작년인가 제가 혹시나 하면서 검사받으러 김동수내과 갔었는데, 여전히 깔끔하고, 곱게 나이드셨더라구요. 경상도 지역에선 유명하구요,깔끄미님 말씀처럼 진료는 하지만, 수술은 않고 병원과 전문의를 추천해주세요. 박사님외에도 여러 의사분이 진료를 하고. 박사님은 초진환자만 보세요. 저의 언니도 처음에 혹이 꽤 커서 수술해야 한다고 했는데, 박사님 진료받고, 일단 약물로 치료해보자 해서는, 수술않고, 많이 좋아졌답니다. 병원진단... 갑상선수술은 부위에 따라 후유증을 조심해야한다고 하니까, 한번 가보시면 어떨까요?

[개똥이]

저도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었는데, 김동수 내과 다니면서 치료 됬어요.
근데,,, 저도 지난 겨울 종양같은게 발견 되었는데... 양성이라 수술 안해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찜찜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