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뉴코아 애쉴리 어때요?

[행복해요~]

오늘 뉴코아 갔다왔어요.

일산 살면서도 뉴코아 잘 안가다가 아기랑 둘이 있는 것이 넘 심심하여 갔다왔는데..

모던하우스 정말 눈돌아가데요..어찌나 싸고 예쁜것이 많은지..

벌써 크리스마스 트리며 루돌프 초며, 우리 아가도 넘 신나했어요.

그런데 보니까 애쉴리에서 하는 그린부페 선전을 크게 붙여놨더라구요.

빕스 비슷한것 같은데..

맛있나요? 맛없다 하심 안가고 그냥 빕스로 갈까 하거든요...

리플 많이 달아주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반가와요]

저도 오늘 뉴코아 모던하우스 다녀왔는데... 반갑네요.
모던하우스 많이 바뀌었더군요. 접시선반 하나랑 쿠션이랑 등등 사왔어요.
애쉴리는 빕스만은 못하지만 그냥 가볍게 샐러드부페는 먹을 만 하답니다.
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네,]

가벼운 뷔페에요. 가격도 싸잖아요. 큰 기대 안하고 먹으면 그럭저럭 괜찮답니다..

[저도]

일산에서 친구만나면서 가봤는데 가격저렴하고 괜챦았어요.
야채나, 오렌지 같은 과일과 해초비빔밥도 있었고, 빵도 있고, 냉녹차나 커피같은 음료도 있고, 떡볶이도 있고, 그냥 간단히 여자들이 아이들데리고 먹기는 좋던데요. 그리고 일단 분위기가 애들데리고 가기 좋았아요. 우리딸내미는 곰돌이 의자가 좋다고 거기 앉아서 밥먹고 한쪽으로 애들데리고 들어갈수 있는 룸이 따로 있어서 애들 놀기좋고, 그쪾은 좀 떠들어도 다들 애들데리고 밥먹으러 온 사람이라 좀 덜 미안하고... 한쪽으로는 테이블로 되어있어 애들 안 데리고 오신분들 조용히 식사하기 좋은거 같구...
제친구는 둘째 돌잔치도 거기서 하려고 생각하고 있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