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결혼하실때 어떤마음가짐과 각오로 결혼에 임하셨나요???
어제 신랑되는사람과 치킨에 맥주한잔하다
뜬금없이 아무것도 아닌일로 다투게 되었는데
글쎄 나에게 하는말이
결혼할때 무슨각오로 결혼을 했냐고 질문을 하는거에요.
그러면서 내가 답두 하기전에
"행복하게 잘살겠다"이런거 말고~~~
뜨~아ㅡ,.ㅡ^
내가 말하려던 답이 그거였는데
어찌그리 알고 선수를 치는걸까나@@
그래도 전 꿋꿋하게
"내가 말하던 답이 그거였는데~ㅡ,.ㅡ^"
그러자 신랑왈~
"너무 낭만적인거 아니냐!!!"
그래요,
전 결혼할때 무슨생각같은거 한적이 없어요.
그저 좋으니까 같이 있고 싶으니까
내손으로 빨래해주고 밥해주면서
같이 헤어지지않고 같은집에 들어오고 싶으니까...
그리고,,,많이 사랑하니까 ....
그런데 결혼에는 이런 낭만적인게 어울리지 않나봐요.
머 제가 그렇게 특별나게 낭만적인 사람두 아니지만
결혼은 현실이란걸 무자게 깨닫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신랑이 하는말
정신바짝차리고 살으라고ㅡ.ㅜ
그래서 말인데요,,,
도대체 결혼할때 무슨 각오를 해야하는거에요???
제가 넘 어리버리 결혼한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새로운마음가짐으로
결혼생활에 돌입할려고 여러분들께 여쭤봅니다.
결혼생활에 필요한 각오는 무엇이 있나요???
무지한 새색시좀 일깨줘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1. ..
'05.10.27 11:27 AM (220.124.xxx.73)대부분 로맨틱한 각오외에는 없을것 같은데요
잘살자...일년에 한번 꼭 여행다니자 등등
결혼전에 현실적으로 돈 몇억 모으기..그런 각오는 하시는분들도 있겠지만...^^
근데 신랑분 너무 무섭네요 정신 바싹 차리고 살으라고...ㅡㅡ:::
것두 결혼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저도 특별한 각오는 없었어요
결혼준비때 넘 탈도 많고 힘들어서 이런저런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는...ㅠㅠ2. 각오
'05.10.27 11:28 AM (61.97.xxx.144)일부러 그러실건없구요
살다보면 부딪히고 깨지다 보면 각오는 생기지말래도 생깁니다.3. ..
'05.10.27 11:32 AM (211.210.xxx.143)행복하게 오래오래 둘이서 알콩달콩 재밌게 살자~~ 이런 로맨틱한 생각없이
정신 바짝 차리는 전투적 각오만 갖는다면 세상 어느누가 결혼 합니까?
로맨틱 과정이 지나고 나야 현실직시, 정신반짝, 이를 악물고, 허리띠를 졸라매자...
이런 단어가 나오는거지요.
남편분 너무 무드 읎다. 한 대 때려줘요.
지금은 눈 깜박하는 사이에도 서로 그립고,보고 싶고 사랑하고 달콤해야할
신혼이라구요!!!4. ...
'05.10.27 11:41 AM (221.143.xxx.207)아무생각없이...
5. ...
'05.10.27 11:42 AM (218.153.xxx.159)울 남편 생복하게 잘 살겠다 였지요... ㅋㅋㅋ
저는 매일매일 웃고 사랑하자 라는 거였죠
살면서 매일 매일 이런 다짐 저런 다짐이 쌓이면서 단단한 부부 관계가 되지 않을까요?
결혼한지 별로 안 되어서 잘 모르겠지만요 ^^6. 헉
'05.10.27 11:49 AM (211.218.xxx.33)정신 바짝 차리고 결혼했으면
저 저희 신랑이랑 결혼 안했어요.ㅋㅋ
저보다 좋지 않은 조건에
남자랑 뭐하러 결혼 했겠어요?ㅋㅋ
로맨틱 이야기가 아니라
저희는 정말 사랑 하나로 결혼했고
지금도 절대 후회하지 않아요.
TV인간극장에 산중에 가서 애들데리고 사는 그런 부부 보면서 저는 정말 저렇게 외딴곳에 가서
살라해도 남편만 있음 행복하겠다 했어요.
그렇게 전투적인 자세로 살면
금방 지쳐요.
남편 한대 때려주시고 그냥 남편만 믿고 서로 의지하며 행복하게 살자 하세요^^7. 이런맘은 어때요
'05.10.27 11:54 AM (211.218.xxx.52)저는 남편한테 정신적으로나 물질질적으로나 의지 할수 있는 사람이 될꺼다 라는 각오를 했었어요.
물론 지금은 제가 전적으로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의지하고 있지만요(외벌이라 이렇게 설명했는데 그렇다고 주부의 가치를 폄하하는건 아닙니다)
만약에 남편이 직장을 잃거나 아프거나 하면 제가 파출부(ㅎㅎ 사실은 재취업이나 빨간펜 선생님이라고 결혼당시 생각했는데 나이가 먹어서리 그거 안될것 같아서 바꿨어요.) 라도 해서 함께 벌어 먹고 살꺼다 라고 생각했어요.
물론 저희 남편은 책임감 있는 사람이라서 그렇게 될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만약에 우리에게 어려움이 닥친다면 말이예요.
그리고 부모님께 관심과 사랑을 부족하게 받았던 사람이라서 제가 많이 이뻐해주고 사랑해 주겠다.
다른사람이 다 등 돌려도 내가 네 편이 되주겠다 맘 먹었어요.(물론 바람피면 다 끝이다라는 단서를 달았지만)
그리고 가끔 이런생각도 해요.
만약 남편이 살인자 내지는 사기꾼으로 체포가 되었는데 자기 결백을 주장한다면 나는 전적으로 믿어줄수 있을까 하는 생각...(제가 요즘 csi랑 fbi실종~ 뭐 이런 프로를 넘 좋아해서 )
^^. 넘 살벌한가요? 아님 극단적인 초절정 낭만적인 생각인가요?
결혼한지 꽤 되었지만 이런생각 변함 없이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8. ..
'05.10.27 11:55 AM (221.157.xxx.232)저도 결혼할때 정신 바짝 차렸음 울신랑이랑 결혼안했지요...아무래도 눈에 뭐가씌여서 제정신이 아니어서 결혼한거지...ㅎㅎ
그리고..나이들어서 남녀가 만나면 결혼하든가 헤어지든가 둘중에 하나인데..남주기 싫고 정도 들고..그리고 같이 있음 좋으니까...또...어느정도는 포기하는 마음으로...--;;;;(화려한 시절 안녕..뭐 이런..^^)9. 남매맘
'05.10.27 12:16 PM (211.216.xxx.211)신랑분.. 혹 누가 초반에 기싸움에 밀리지 말라고 조언하신거 아닌가요? ^^ 보통 친구분들 그러잖아요..
거의 여자분들 그저 사랑하는 사람과 잘살아야지 하는 맘 먹습니다..저도 마찬가지 였구요..살다가 보니 싸울때마다 욱 할때도 있지만.. 그저 내가 참으면 그게 이기는 거려니 하고 삽니다.. ㅋㅋ10. 샤리뚱
'05.10.27 12:20 PM (222.101.xxx.117)님보다는 쬐끔 일찍 결혼한 새댁인데요...
한 4개월됐나..
널널한 결혼생활이라고는 생각한적 없지만... 구래도 막연히 미혼때 생각했던 결혼하고는 너무 틀리더라구요...
아무리 잘해도 사위는 사위고 며느리느 며느리고요...
저희 요즘 주된 싸움꺼리는 내가 이만큼 했는데 넌 우리집에 왜 이만큼도 못하니..
모 이런거요....
제가 첫째라 울남편은 집안의 막내에서...첫째 사위로..
전 막내며느리가된 첫째 딸...
그렇다구 제가 첫째 며느리처럼 될수도 없는거구..
저두 직장생활을 하는데... 보통 열시퇴근인데... 나보고 어찌하라는지..
너무 두서없이..적었네요..
요즘 이문제 땜시 너무 힘들어서.. 한번 끄적거려 봤네여...11. **
'05.10.27 12:46 PM (220.126.xxx.129)전 결혼 전 정신 바짝 차렸으면 결혼 자체를 안했어요.
지금 남편이 싫거나 나빠서가 아니라 그랬을 것 같아요.12. 딱보니
'05.10.27 12:58 PM (58.140.xxx.147)초반 기선제압 하시려고 하는 말투네요..ㅎㅎ 윗분처럼 정신 똑바로 차렸으면 결혼 안했다 하세요..ㅋㅋ
여자들이 다 알고 참아주는지 모르고 남자들 기선제압 먼저했다고 자랑스러워 하더라구요..13. 전..
'05.10.27 1:01 PM (220.85.xxx.17)서로 기대며 함께 발전하자고 다짐했지요
물론 겉으로 보여지기는 남편 혼자 발전하고, 전 집에서 살림하고 애보느라 결혼전에 비하면 비참하지만
차곡차곡 저축하고, 아이 둘 낳아 키우고, 남편 역시 밖에선 열심히 일하고 집에 오면 아이들과 마누라 배려해주고, 휴일날 제가 늦은시간까지 못일어 나고 있으면, 밥을해서 차려주진 못해도 맛있는 설렁탕 사다가 아침상 차려주는 남편이기에 그럴때면 진짜 서로 기대며 산다는게 이런거구나 싶어요.
남편이 장남이 아니어서인지 우린 울부부와 아이들이 우선이고 먼저이고 그다음이 시댁, 친정이예요.
울 부부도 싸우기도 하지만, 다~ 잘 살아보자구 싸우는거라 화해하고 반성하고 그럽니다.14. 저도..
'05.10.27 1:15 PM (61.80.xxx.249)사랑하는 사람이니까 그냥 같이 있고 싶어서, 그럼 행복할거 같아서
결혼했는뎅...15. 저는
'05.10.27 1:37 PM (211.212.xxx.56)낭떠러지에서 뚝 떨어진다는 각오로 했다는...
16. ++
'05.10.27 1:41 PM (222.117.xxx.51)이젠 아침에 늦잠도 실컷 자고 너무 좋다~~
이런 자세로..17. 도박
'05.10.27 2:37 PM (211.250.xxx.253)같다고 생각했지요
결혼을 생각할때
연애도 아니고 중매로 할것은 뻔한 일이고
결정하려면 꼭 도박이다 라는 생각이 들더만요
남편은
조건으로 따지면 절대 결혼 안했지요
육남매 큰아들--장손, 노총각, 키도작고, 잘생긴것도 아니고,
나중에 알고 보니 돈도 하나도없고--빚으로 시작-큰아들임에도 불구하고
왜결혼했는지...
그러나 지금 생각해봐도
그 도박은 잘 한것 같아요
무슨 말을 하는지
하여튼 수수께끼입니다
그런 조건인 남자와
왜 결혼했는지18. ..
'05.10.27 4:01 PM (203.117.xxx.25)에구에구... 전 무슨 각오로 했더라.. ^^
저도 처음에 님과 같은 상황에서 똑같이 말했답니다. 신랑왈 '결혼은 환상이 아니야. 깨라..' ㅠ.ㅠ
모.. 그래도 아직까지 환상 안깨고 열심히 살고 있답니다 . 결혼 5년차입니다.
쉬는 날 늦잠자도 된다.(친정집 일찍 깨우죠. 아침 먹고 다시 자랍니다. ) 이거 하나라도 난 좋다. 라고 얘기하지요.
그런데요.. 신랑 참 분위기 없죠? 환상을 깨라니.. 흑흑흑 연애를 너무 오래해서 그런가 봐요. ㅠ.ㅠ19. 음
'05.10.27 4:16 PM (61.32.xxx.33)질문도 답글들도 넘 재밌네요.. ^^ 저만 그런가용
결혼전에 한 생각들, 한 오만가지 정도 되는 거 같아요.
나는 이 사람 아니면 안 되겠다, 이 남자여야만 한다, 이거하고요.. (대부분 그러시겠지만)
남친 통장 달라고 해서 검토후 한달에 얼마 저축해야겠다 계획 세우고요.
예비시어머니한테 결혼예물도 돈으로 달라고 했고요.
친정엄마랑 싸우지 말고 내가 잘해야지 이런 생각 하고요.
그리고 뭐, 우리는 싸우지 말고 서로 이해하면서 잘 살아봐야지, 이런 거 하고요.
노처녀 취급에서 탈출하니 너무 신난다 속시원해 좋아죽겠다 그런 생각도 했고요.
결혼하면 뭣도 하고 뭣도 해야지 그런 생각도..
사실, 드레스며 스튜디오촬영 가구 가전제품 장만 식장 예약 양가 조율 신혼여행지 정했다가 백번쯤 바꾸기 신혼집 같이 알아보기 그리고 직장생활 충실히 하면서 틈틈이 결혼준비 하기, 친구들 만나 청첩장 주기 등등 때문에 너무너무너무 바빠서 결혼 전에는 각오니 뭐니 이런 거창한 대의명분 세울 정신도 없었어요.
그랬던 거 같네요..
원글님 남편분께서는 어떤 각오를 바라시는 걸까요? 가정경제 계획? 좋은 여자, 좋은 아내 되기?
-결혼 반년차 ^^-20. 히히..
'05.10.27 4:18 PM (211.196.xxx.203)저희완 반대시네요.
저흰 남편이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 마음으로 결혼했는데요..
(전 사실 결혼은 현실이다, 라구 생각했지요..)
지금 결혼8년차... 어떠냐구요?
아직도 남편은 행복하답니다. 전 살면 살수록 이남자랑 결혼하길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들구.
둘 중 누구라도 행복해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전 남편이 행복해하는 모습보면
기분이 좋아지던데...21. 음
'05.10.27 4:33 PM (61.32.xxx.33)참, 저도 남편이 결혼전에 "오손도손" 어쩌고 했는데, 전 좀.. -_-;;
정신 바짝 차린다고 했는데 뭐 영 엉망이네요 ^^;;
남편분한테 한쪽만 정신 바짝 차리면 된다고 말해주세요.. ^^ 둘다 그러면 피곤해서 어케 사나요~22. 책임
'05.10.27 8:56 PM (222.110.xxx.231)내가 한 선택 끝까지 책임진다!!는 각오..
23. 암 생각없이..
'05.10.27 11:49 PM (61.96.xxx.158)결혼한 것 같은데요...저두요...
집도 절도 없이...(학교 졸업하자 마자... 모아놓은 돈도 두사람 다 한푼도 없는데..)
뭘 믿고 결혼 하자고 했으며, 뭘 믿고 결혼 한다고 했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두사람 다 정신 나갔지 싶습니다...^^
걍... 서로 좋다고 같이 있자니 결혼을 해야할 것 같아서 했다지요..24. 그것이명답
'05.10.28 3:06 PM (59.187.xxx.174)그렇습니다. 정신바짝차리자라는 자세였음 결혼못했슴다.^^
남편분..마니 현실적이신거 같네요.
그런데...살림하고..애기낳고..기르고..보통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물론 남편몫이 분명히 있고, 많이 도와주는 남자도 있지만요)
맨날 놀러다니고, 우아하게 책읽고 차마시고, 화장하고 옷사고..나를 가꾸고 취미생활 하던 내가.
이렇게 맨날 밥하고 청소하고..장보고..남편 겨울옷 걱정하고..
꼭 말하세요~
정신 바짝 안차린 나같은 여자 만난걸 행복해하라고요.ㅋ25. Lee
'05.10.29 2:05 AM (69.223.xxx.242)전..^^ 이 사람 아니면 결혼 못할거 같애서 했는데..ㅋㅋㅋ
1년지나서 현실적이 되긴 했지만, 아직도 좋은데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443 | 김장용 젓갈 어디서 사쓰세요~~~ 1 | 김장 | 2005/10/27 | 168 |
41442 | 태전어린이집에 전화했어요 5 | ffff | 2005/10/27 | 482 |
41441 | 가벼운 가방 추천해주세요. | 롱샴 | 2005/10/27 | 146 |
41440 | 저 오늘 초음파 보러 가도 될까요? 7 | 3개월임산부.. | 2005/10/27 | 274 |
41439 | 키위 보관 방법 아시나요? 3 | 궁금맘 | 2005/10/27 | 326 |
41438 | 여의도 회식장소 추천 부탁(메뉴는 회(전어), 꽃게, 새우) 3 | 어디로갈까 | 2005/10/27 | 252 |
41437 | 노래 제목 좀 알려주세요.. 7 | 정말 궁금해.. | 2005/10/27 | 503 |
41436 | 남편이 정관 수술을 했는데요 5 | 남편수술 | 2005/10/27 | 841 |
41435 | 부모님 보험에 대한 질문입니다. 5 | 에드 | 2005/10/27 | 213 |
41434 | 에버랜드 티켓 저렴하게 구하는 방법 5 | 국화꽃 | 2005/10/27 | 550 |
41433 | csi 열심히 보시는 분 계세요?시즌3이상... 16 | ^^ | 2005/10/27 | 521 |
41432 | 미레나(피임법)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3 | 오이 | 2005/10/27 | 374 |
41431 | 도토리가루 가겨이 얼마나 하나요? 7 | 얼마? | 2005/10/27 | 404 |
41430 | 멜빵 청바지 임부복으로 어떨까요? 16 | 임부복 | 2005/10/27 | 575 |
41429 | 시어머님께서 아무말씀도 없이..., 23 | 부담?불편?.. | 2005/10/27 | 2,006 |
41428 | 상처주는 남편 11 | 언제까지 | 2005/10/27 | 1,523 |
41427 | 보육교사 2 | 교육원. | 2005/10/27 | 319 |
41426 | 체코 여행가려고 하는데...(급질문) 6 | 떠나자. | 2005/10/27 | 392 |
41425 | 부인과 질문 하나 할께요. 2 | 왜그럴까 | 2005/10/27 | 387 |
41424 | 먹고픈건 많은데 걱정이 되서 먹을수가 없어요.. 4 | 새댁 | 2005/10/27 | 688 |
41423 | 결혼하실때 어떤마음가짐과 각오로 결혼에 임하셨나요??? 25 | 새색시 | 2005/10/27 | 2,204 |
41422 | 이런 남편 어쩔까요? 9 | 한숨만 | 2005/10/27 | 1,332 |
41421 | 교통편을 알고싶어요.. 1 | 짱가 | 2005/10/27 | 164 |
41420 | 임신 초기에.. 1 | 임산부 | 2005/10/27 | 277 |
41419 | 폭식의계절....어떠세요?다른분들은? 7 | 냠냠 | 2005/10/27 | 673 |
41418 | 오모가리 찌게~ 중국산?국산? 4 | .. | 2005/10/27 | 611 |
41417 | 도대체 임신도 아니라는데 미식거림은 뭘까요? 5 | 궁금 | 2005/10/27 | 593 |
41416 | 분당 효자촌(동아) 어때요? 6 | 으암.. | 2005/10/27 | 530 |
41415 | 아래글- 나 임산부다... 7 | 버스 | 2005/10/27 | 1,290 |
41414 | 아버지 상 당한 사람에게는 어떤 위로의 말? | 5층맘 | 2005/10/27 | 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