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임신한거 맞나요?

[..]

걸음걸이가 이상하던데...
엄마랑 저랑 임신한거 같다 그럼서 봣는데...

[.]

그렇단 소문입니다.

[...]

모 여성지 10월호에 신랑 측근이 인터뷰했는데
시아버지 되신 분이, 임신했으니까 결혼시켜야지, 라고 이야기하는 걸 들었다는 인터뷰 기사가 났답니다.
뭐 서울대병원 산부인과에 검진을 받았다는 소문까지...
때가 되면 알게 되겠죠 ㅋ

[.....]

저도 올라온 사진보니 임신 한 것 같이 배가 두리뭉실 하던데....
김남주처럼 출생하는 달이 매 번 가까워져 오는 건 아닐까요?
(처음엔 1월이라고 했다가 다음엔 10월말에서 11월초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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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니 배가 임신한것 같이 두리뭉실하더만요....어째...좀...

[111]

아픈데 찌르지 말고 축복하죠.^^.결혼 전 관계 가져보잖아요. 좀 서툴렀구나..해야죠. 본인은 얼마 맘고생 할까나..

[...]

임신해서 드레스도 그런거 입었대요~

근데 진짜 임신한거라면 불쌍해요.
무지 말랐던데..
애 가졌으면 잘 먹어야 하는데..
뭔 고생을 했길래 그렇게 삐쩍 말랐나요?
너무 말라서 안쓰러웠어요;;

[애]

가지면 안되나요?
심은하 너무 입에 오르내리니 안됐어요.

[휴]

왜케 심은하 심은하 난린지..
자꾸 나오니 지겹네요..
심은하도 진짜 짜증나겟지만 자꾸 여기저기서
기사며 말이 많으니 그것도 전 짜증나네요.

[정혜신]

정신과 의사가 말하길 심은하가 참 안됐다고 하더군요.
심은하에 대한 기사만 발췌했는데도 엄청나다고...

누가 나에 대해 책 10권짜리 책을 쓴다면 어떨 거 같냐고요.

조용히 살고자 하는 사람은 조용히 살게 내버려둡시다.
저도 조용히 살고 싶은데 누가 자꾸 찝적거리면 진짜 신경질 나더군요.
본인이 원해서 나오는 기사도 아닌데...

[저도]

심은하 이제 자기길 가는데 그만 오르내렸으면 하더군요.82쿡회원님들은 그래도 나름데로 교양이 있는데 다른싸이트는 입에 담기도 험한 험담들을 해서 한국사람들이 이런수준밖에 안되나하고 놀랬답니다.
남이 잘되길 바래야 자신도 잘된다는거 그 진리를 사람들이 언제 깨닳을지...

[저도 동감]

요새 그런 사람들 많쟈나요.
심은하가 임신해서 결혼한다고 특별히 조롱꺼리는 아닌거 같습니다.
멋진 배우였습니다.
그 점에서 아쉽고
축복해주고싶어요.

[--]

심.은.하 건 이.은.하 건 딸 이름 은.하 로 짓지 맙시다 ㅋㅋㅋ

팔리쿡에서는 은하철도가? ㅋㅋㅋㅋ

[..]

혼전에 임신한 게 자랑은 아니지만 지금 세상에 흉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결혼전에 신랑이랑 잤었어요.
저보다 2살 어린 시누이가 어느 날 저보고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어쩌고 저쩌고 하더라구요
너무 당황해서 아무말도 못했죠.
그러다가 저희 결혼하고 3년쯤 뒤 자기도 결혼을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우습게도 지는 임신을 했더라고요 ㅋㅋ.
저도 한마디 해 줬죠.

한치 앞을 모르면서 남을 흉 보다니..

[.]

서로 사랑하면 결혼하기전이지만 관계를 가질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러다 실수로 애기 생길수도 있고
애기에 대해 서로 책임감 가지고 결혼하는데 그게 잘못된건가요?

[맞아요]

조용히 살고 싶을텐데..
너무 난리 치는거 같아요.
그리구 임신 했음 어떻구... 나원참~
웨딩드레스는 허리가 날씬하던데... 지춘희 드레스는 원래 디자인이 펑퍼짐한 스타일인거 같구요

[심은하팬]

심은하씨를 너무 좋아했던 팬으로서...저 역시 결혼전까지는 다시 그 멋진 연기자로 돌아오기를 바랬던 사람이지만.....심은하시가 정말 원하는건 화려한 연예생활도 아니고..그정 평번하게 한 가정을 이루고 싶어하는것 같아요..이제 제발 그녀를 그냥 놔줬으면 좋겠어요..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결혼하는데..임신을 했으면 어떻고..상대가 이혼남이면 어떤가요..
그냥 조용히 그녀가 원하는데로 평범하게 살수있게 도와줬으면 좋겠어요..

오늘 방송에서도 거의 한시간을 특집으로 결혼식을 보여주는데...심은하씨 시아버지 말이 기억나네요..
평범하게 살도록 여러분이 도와줬으면 한다고..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진정한 팬으로서

[**]

(전 원래 전혀 심은하 좋아하지 않았지만..)
사진 올라온것들 보니..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리고 보기 좋던데요..
그래도 결혼했으니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애기도 생겼으면 축하할 일이죠.. ^^;

[방긋방긋]

여기는..
결혼 전에 관계 또는 임신하신 분들, 정말 한 분도 안계신가요?
새생명의 잉태는 신성하고 고귀하게 축복받을 일인데, 유명인이 결혼 전에 임신하면 가십거리 밖에 안되는 걸까요?
제 생각에는 오히려 남몰래 조용히 지우는 것보다 훨씬 바람직한 모습인데요.
그리고 누가 나의 일생 최대의 기쁜 순간을 자꾸 가십거리로 삼는다면 저는 너무 속상하고 힘들 것 같아요.
호기심, 관심.. 다 좋지만..그게 한대 '공인'이었던 사람의 짐이라면 어쩔 수 없겠지만..
이젠 그 사람도 자신의 삶을 편하게 가꾸며 살 수 있도록 우리가 배려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냥.. 행복하게 잘 살도록 마음 속으로 축복해 주는 것.. 그게 우리가 해줄 일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