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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택배 왜 이럽니까?? 원래 연락도 없이 불쑥 오나요??

요즘 택배 조회수 : 951
작성일 : 2005-10-18 15:35:12
주문해놓고 배송 조회해보면 대충 택배회사랑 택배 위치 나오잖아요.
예전에는 아침 9시경 전화와서 택배 와있다고 몇시쯤 도착예정이라고 연락이 먼저 왔습니다.
요즘??? 전화 택도 없습니다. 무조건 아무때나 와서 딩동~ 하고 나가보면 택뱁니다.
우체국,CJ,삼성,대한통운 다그래요. 이젠 싫은 소리 하기도 지쳤어요. 심지어 착불 상품도
도착 5분전에 연락 오던지 그냥 들이닥칩니다.(묵사랑 우체국 택배)

여긴 전주고요. 오늘도 택배 올 예정인데 아직까지 소식 없습니다. (참고로 현대택배)
전 4시30분이면 나가야 하는데 아파트긴 하지만 경비실이 작업하느라 자주 비거든요.
이렇게 연락없이 바로 들이닥치면 자기네들도 시간 버리는게 더 많을텐데 왜 이럴까요?
아파트는 경비실이 있어서 만만한가??
물량이 너무 많아서 시간약속을 할수 없다는데(지킬수가 없다나요??)
그래도 언제쯤 온다고 전화라도 해주지..
집에 혼자 있는데 이렇게 연락도 없으면 머리도 감지 못한답니다 ㅠㅠ
요즘 세상에 낮에 집에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이렇게 무대포식인지...
IP : 211.117.xxx.11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10.18 3:38 PM (210.118.xxx.2)

    전 미리 전화준적 거의 없던데...
    도착해서는 안계시냐고 물어보더군요--;

  • 2. 원래
    '05.10.18 3:44 PM (210.109.xxx.43)

    택배는 도착시간이 일정치 않습니다. 다만 예측을 할 수 잇는건 택배 기사분들이 일정하게 동네를 다니시기 때문에 알 수 있는거죠. 오토바이 퀵이 아니라 도착시간을 정확하게 알 수는 없답니다. 다만 친절한 분이면 언제쯤 도착한다고 전화를 주시는 거죠

  • 3. ....
    '05.10.18 3:51 PM (221.153.xxx.51)

    저도 택배를 많이 이용하는데 글쎄 삼성택배가 두번이나 보낸지 5일이 지난담에 가져오길래
    한번은 반품해 버렸어요.당근 반품비는 삼성에서 물었죠.절대 이용하지 않을겁니다 삼성택배...

  • 4. 요즘 택배
    '05.10.18 3:58 PM (211.117.xxx.113)

    제가 바라는건 정확히 몇시다 이건 아니구요. 시간만 대략 알려주시면 전,후 2시간 정도 여유롭게
    기다릴수 있습니다. 이것도 어려운 건가요? ㅠㅠ 요즘 물량이 너무 많아서 고생하는건 알고 있지만
    아침에 전화해서 미리 동선을 대략이라도 짜놓고 일하면 더 능률적일것 같은데..사람없어서 헛고생
    하는것보다 말예요.(어떤 택배는 그 무거운걸 낑낑대고 그냥 올라오더라구요. 연락도 없이..)
    그냥 제 생각이었어요.

  • 5. 택배
    '05.10.18 4:05 PM (211.177.xxx.229)

    현대택배 자주 이용하는데
    거기는 전화 늘 오던데요.
    물건 보낼때도 언제쯤 오겠다고 기사분이 전화하시고
    받을 때도 당연히 언제쯤 오겠다고 하던데요.
    다른 택배는 잘 모르겠구요.

  • 6. 은영
    '05.10.18 4:16 PM (125.176.xxx.130)

    밤 9시에도 택배를 받아 본적 있어서요. 늦은 시간에 와서 화내기도 뭐하고 참 난감했었어요.

  • 7. ..
    '05.10.18 4:16 PM (211.252.xxx.2)

    배송시 요청사항에 저는 늘 사전에 미리 전화 꼭! 주세요 라고 써요
    그나마 연락 좀 하던걸요
    가끔은 미리 연락 안하시면 반품할거라고 으름장도 놓고-_-;;

  • 8. sarah
    '05.10.18 4:20 PM (58.120.xxx.28)

    그게 택배아저씨 맘이더라구여.
    cj택배 자주이용하는데 항상오시는 아저씨는 오시기전 전화확인하시고 오는데 그아저씨 대신에 다른아저씨가 오면 그냥 불쑥 올라오더군여.
    일이 많고 고되서 그런가보다 이해를 하려고 하지만 좀 책임감을 가지고 일했으면해여.

  • 9. 미미
    '05.10.18 4:26 PM (222.101.xxx.108)

    CJ 택배, 저번에는 밤 11시경에 와서 뭐라고 한소리 했더니
    얼마전에 시아버님께서 "너희 자는데 밤에 뭐가 와서 안 깨웠다"..헉..남편과 저는 밤 11시에 자러 들어갔는데. 그럼 더 늦게 왔었다는...
    시아버님은 할아버지시라 한번 잠 깨시면 밤에 잠 다시 드시기도 어려우신데..
    저는 경기도 일산 사는데요, 자기 할 일 다 하고 여기 오는 거 같아 저도 정말 너무 화나요.

  • 10. 1234
    '05.10.18 4:26 PM (86.128.xxx.44)

    윗분 말씀대로 택배아저씨 맘이고, 전화 안하고 오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왜 전화를 안하고 오느냐 하셨는데,
    택배하시는 분 입장에서는 방문하기 전에 일일이 전화 하는 것도 일이겠지요.
    핸폰요금도 엄청 들거고...
    물건 주문할 때 메세지를 입력하세요. 택배방문전에 꼭! 전화달라고... 그럼 대부분 전화 하고 옵니다.
    (물론, 그래도 그냥 오기도 해요. ^^)

  • 11. CJ
    '05.10.18 4:46 PM (203.247.xxx.7)

    CJ택배랑 한바탕 한적있었죠.왔다가 그냥가게했다고 어찌나 욕먹었는지.
    이년저년하면서 저한테 욕해서 본사에 클레임 걸고 난리도 아니였죠.
    그 이후로 전 절대로 CJ택배는 이용안합니다.

  • 12. wj
    '05.10.18 5:02 PM (218.53.xxx.217)

    어느 택배아저씨는 전화와서 받으면 금방 끊고 물건 가지고 올라오더군요.휴대폰 요금아끼느라 집에 누군가가 전화받으면 어얼러엉 끊는거 같은 느낌..뭐 어려운 시기인데 그렇게라도 아끼면서 사는게 요령인거 같아요.
    택배아저씨들의 절약노하우....일본사람들이 해외출장가서 수신자콜로 잘 도착했다고 하는 예도 있고....

  • 13. 저도
    '05.10.18 5:04 PM (221.156.xxx.177)

    cj 물건 주문 했는데 다른 택배회사 불쑥 올라왔어요. cj에서 그다음날 아니면 월요일날 도착한다고까지 해 놓고 전화 끊고 두시간 있으니 cj물건이 왔어요. 진짜 황당.. 여긴 지방이라 바닥이 좁아 참았어요.

  • 14. ...
    '05.10.18 5:17 PM (218.38.xxx.133)

    택배나 우편은 회사가 아니라 해당구역을 담당하시는 분이 어떠냐가 중요하더라구요. 종종 이용하는 택배사의 직원이 바뀔 때마다 희비가 엇갈립니다, 하핫. 그나저나 오늘 받을 착불 택배가 셋이라 종일 집 지키고 있는데 둘은 전화 한 통 없이 감감하네요. 내일은 집 지키기 힘들어서 일부러 오늘로 몰아놓았는데. 택배는 은근히 신경쓰입니다. ㅡ.ㅜ

  • 15. 저희도
    '05.10.18 5:35 PM (211.168.xxx.147)

    연락없이 그냥 오던데요
    택배 오는날은 그냥 안나가고 집지킵니다ㅡ.ㅡ;
    나갈경우 경비실에 맡겨놓으라고 메모남기면 그렇게 하네요..
    택배아저씨에 친절함에 따라 다 다른것 같은데요..
    어쩔땐 cj아저씨 친절하다가 바뀌면 또 별로고..
    오시는분들마다 다르니까 어디가 좋다라고 굳이 할수 없을것 같은데
    우체국은 항상 똑같은 분이라서 어떻다라고 얘기할수 있지만
    여기 우체국분들은 영~ 아니라 우체국택배만 피하고 잇어요.

  • 16. jk
    '05.10.18 6:00 PM (58.79.xxx.36)

    흠..

    연락없이 바로 찾을수 있는 집이 아닌지라... 오히려 갈켜줘도 못찾는 집인지라..
    언제나 택배가 전화하고 찾아오는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 17. 경쟁
    '05.10.18 11:23 PM (211.211.xxx.161)

    요즘 경쟁이 붙어 덤핑을 하다보니 그렇게 된 거 아닐까요? 얼마 전에 장터에서 물건을 샀는데 직장으로 배달을 부탁했거든요. 낮에는 집에 아무도 없어서. 퇴근 시간 후에 배달해 놓고도 오히려 큰 소리. 당직자들은 원래 개인에게 일일이 우편 온 것 알려주지 않거든요. 그래서 본인에게 직접 전달해 달라고 메시지 남겼는데도 전화 안 받았다(퇴근 후이니 당연), 사람 찾기 힘들었다(퇴근 후이니 당연) 오히려 큰 소리 치고, 다른 사람에게 배달했으면 잘 받았냐고 배달 후에라도 확인 전화라도 해주면 좋았으련만 .....옐로우캡 택배였는데 이제부터 자기네 쓰지 말라고 해서 그러겠다고 했습니다.

  • 18. 원글쓴이
    '05.10.18 11:30 PM (211.117.xxx.123)

    택배 힘드신거 잘 알아요. 서울같은 경우 하루 평균 200개 배달이라고 들은거 같아요. 저같으면 30개쯤 배달하고 나면 지쳐 떨어질꺼 같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건 하루종일 집 지키고 있는게 싫다기 보단 왜 좀더 효율적으로 일을 안하나?? 그런 의구심 때문이예요. 빈집인지 사람이 있는지 어떻게 알지도 못하고 올수 있죠? 그 집 아니더라도 몇집껀 배달할수 있으니까...그런가요? 만약 그 동네 5군데가 전부 빈집이면 완전 헛걸음한게 되잖아요. 기름값이 더 들겠네요. 전 메모 남겨도 90% 그냥 옵니다. 착불이 그냥 들이닥칠때가 젤 황당해요.. 경비실에서 돈 대신 내줄리도 없고 당사자를 만나야 돈을 받는건데 그냥 오다니..
    암튼 힘든일 하시는데 헛걸음 안하고 받을 사람도 제때 잘 받을수 있는 그런 택배가 정착됐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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