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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며느님중 스스로 시댁과 합친분.....
그리고 별불편없이
별불만 없이 사시는분
아니면 너무 잘했다 생각 하시는분.
동네 아는 새댁이 시댁과 합가를 무척 원하더니
시댁으로 들어갔네요 .
새댁도 시어머니도 전업
시할머니도 계시대요
전 시집으로 않들어가려고 직장도 그만 두었거든요
아기키우려고
그새댁이 조금 이해가 않되거든요
1. ^^
'05.10.16 11:49 PM (61.74.xxx.124)잘은 모르지만...
시댁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직업상(?) 그러는 경우는 봤습니다....
말끝마다 시댁식구들 자랑...늘어집니다....
직업상이란 단어는 우리끼리 사석에서하는 말인데...거슬리신다면 죄송합니다..
경제적으로 아주 여유있는경우...그 아들이자 내남편이 상대적으로 경제력이 좀 떨어지는 경우
종종 보이는 모습이지요....2. 그냥
'05.10.17 12:12 AM (222.120.xxx.154)홀어머니에 첫째 며느리라 어차피 언젠가 합칠걸 미리 합치자고 이야기 하는 친구는 본적이 있습니다만...그집은 시어머니가 절대 싫어라 하십니다.
위에님 말씀처럼 시댁이 경제력이 되면 함께 살면서 애도 키우고 돈도 모으고...
몸이 좀 힘들어도 함께 살려고 하는 경우는 종종 있지요.3. ...
'05.10.17 1:50 AM (221.164.xxx.183)요즘 젊은 며늘 데리고 살고픈 시엄니 절대 없답니다.세상 분위기가 나이 든 분도 부담스러운 인생 살기 싫어서 .....이해 안되는건 님이네요.다 나이들면 같은 입장일건데..
4. 1234
'05.10.17 6:24 AM (86.128.xxx.44)집마다 다 사정이 있고, 서로 가치관이 다르니, 굳이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
5. 시댁이라
'05.10.17 7:25 AM (69.243.xxx.134)원글님처럼 저도 이해가 안되네요.
6. 369
'05.10.17 8:16 AM (222.115.xxx.155)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전 지금 함께 살고 있는데 너무 힘들어요..
간절이 따로 살고 싶지만 ...7. 왕자엄마
'05.10.17 9:23 AM (210.104.xxx.34)매주 시댁에 가고 있긴 하지만,,저두 시댁 합치는거 반대지만,,
어머니도 싫다고 하시더군요,,머 섭섭하지도 서운할 것도 없습니다..8. 울시어머니
'05.10.17 10:10 AM (221.149.xxx.176)홀시어머니에 저희가 둘째입니다.
저희 어머님 재력도 되시구요, (형님네가 어머님께 도움을 많이 받습니다.)
근데 어머니 지금 혼자 사시거든요?
늙어서 누군가네와 합쳐야 하지 않겠냐는 저희 남편 말에...
"미쳤냐? 내가 왜 며느리 눈치를 보고 사냐? 그냥 돈 있는 걸로 혼자 살련다."
라고 말씀하시네요.
요즈음 시어머니들... 며느리 데리고 사는거 안 좋아하시더라구요.9. 저요
'05.10.17 3:28 PM (211.212.xxx.120)전 처음부터 같이 살았는데 처음에야 힘들었지만 지금은 괜찮아요.
아이도 둘이고 전 직장생활 하고. 어머님이 아기를 잘 돌봐주시고 (남에게 맡기는거 보다 용돈 넉넉히 드리며 어머님이 봐주시는게 훨씬 좋더군요) 생활비도 훨씬 적게 들고.
따로살면 주말에 시댁에 가야 하고 그런 스트레스가 있는데 주말은 완전 저희끼리만 놀아도 별로 눈치도 안 보이고 좋구요.
조만간 저희는 복층빌라나 두세대가 함께 살 수 있게 지어놓은 빌라로 이사가서 따로 살림도 할 예정이에요. 서로생활에 간섭많이 안 되고 좋을거 같아서요.
뭐 각자의 생각차이인데 뭐가 그리 이해가 안 되시는건지...10. ..
'05.10.17 3:40 PM (58.73.xxx.35)윽~진짜 이해안되네
난 나중에도 같이 합칠거 생각하면
벌써 머리가 지끈지끈한데....
불편한것도 불편한거지만
울 부모님도 나이드시면 모셔줄 사람없는데
내부모 놔두고, 남의부모(어쨋든 내친부모는 아니니까요-_-) 모셔야 되니까
좀 짜증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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