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젊은 며느님중 스스로 시댁과 합친분.....

며느리 조회수 : 1,509
작성일 : 2005-10-16 23:14:56
계신가요?
그리고 별불편없이
별불만 없이 사시는분
아니면 너무 잘했다 생각 하시는분.

동네 아는 새댁이 시댁과 합가를 무척 원하더니
시댁으로 들어갔네요 .
새댁도 시어머니도 전업
시할머니도 계시대요

전 시집으로 않들어가려고 직장도 그만 두었거든요
아기키우려고

그새댁이 조금 이해가 않되거든요
IP : 211.202.xxx.1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10.16 11:49 PM (61.74.xxx.124)

    잘은 모르지만...
    시댁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직업상(?) 그러는 경우는 봤습니다....
    말끝마다 시댁식구들 자랑...늘어집니다....

    직업상이란 단어는 우리끼리 사석에서하는 말인데...거슬리신다면 죄송합니다..

    경제적으로 아주 여유있는경우...그 아들이자 내남편이 상대적으로 경제력이 좀 떨어지는 경우
    종종 보이는 모습이지요....

  • 2. 그냥
    '05.10.17 12:12 AM (222.120.xxx.154)

    홀어머니에 첫째 며느리라 어차피 언젠가 합칠걸 미리 합치자고 이야기 하는 친구는 본적이 있습니다만...그집은 시어머니가 절대 싫어라 하십니다.
    위에님 말씀처럼 시댁이 경제력이 되면 함께 살면서 애도 키우고 돈도 모으고...
    몸이 좀 힘들어도 함께 살려고 하는 경우는 종종 있지요.

  • 3. ...
    '05.10.17 1:50 AM (221.164.xxx.183)

    요즘 젊은 며늘 데리고 살고픈 시엄니 절대 없답니다.세상 분위기가 나이 든 분도 부담스러운 인생 살기 싫어서 .....이해 안되는건 님이네요.다 나이들면 같은 입장일건데..

  • 4. 1234
    '05.10.17 6:24 AM (86.128.xxx.44)

    집마다 다 사정이 있고, 서로 가치관이 다르니, 굳이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

  • 5. 시댁이라
    '05.10.17 7:25 AM (69.243.xxx.134)

    원글님처럼 저도 이해가 안되네요.

  • 6. 369
    '05.10.17 8:16 AM (222.115.xxx.155)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전 지금 함께 살고 있는데 너무 힘들어요..
    간절이 따로 살고 싶지만 ...

  • 7. 왕자엄마
    '05.10.17 9:23 AM (210.104.xxx.34)

    매주 시댁에 가고 있긴 하지만,,저두 시댁 합치는거 반대지만,,
    어머니도 싫다고 하시더군요,,머 섭섭하지도 서운할 것도 없습니다..

  • 8. 울시어머니
    '05.10.17 10:10 AM (221.149.xxx.176)

    홀시어머니에 저희가 둘째입니다.
    저희 어머님 재력도 되시구요, (형님네가 어머님께 도움을 많이 받습니다.)
    근데 어머니 지금 혼자 사시거든요?
    늙어서 누군가네와 합쳐야 하지 않겠냐는 저희 남편 말에...
    "미쳤냐? 내가 왜 며느리 눈치를 보고 사냐? 그냥 돈 있는 걸로 혼자 살련다."
    라고 말씀하시네요.
    요즈음 시어머니들... 며느리 데리고 사는거 안 좋아하시더라구요.

  • 9. 저요
    '05.10.17 3:28 PM (211.212.xxx.120)

    전 처음부터 같이 살았는데 처음에야 힘들었지만 지금은 괜찮아요.
    아이도 둘이고 전 직장생활 하고. 어머님이 아기를 잘 돌봐주시고 (남에게 맡기는거 보다 용돈 넉넉히 드리며 어머님이 봐주시는게 훨씬 좋더군요) 생활비도 훨씬 적게 들고.
    따로살면 주말에 시댁에 가야 하고 그런 스트레스가 있는데 주말은 완전 저희끼리만 놀아도 별로 눈치도 안 보이고 좋구요.

    조만간 저희는 복층빌라나 두세대가 함께 살 수 있게 지어놓은 빌라로 이사가서 따로 살림도 할 예정이에요. 서로생활에 간섭많이 안 되고 좋을거 같아서요.

    뭐 각자의 생각차이인데 뭐가 그리 이해가 안 되시는건지...

  • 10. ..
    '05.10.17 3:40 PM (58.73.xxx.35)

    윽~진짜 이해안되네
    난 나중에도 같이 합칠거 생각하면
    벌써 머리가 지끈지끈한데....
    불편한것도 불편한거지만
    울 부모님도 나이드시면 모셔줄 사람없는데
    내부모 놔두고, 남의부모(어쨋든 내친부모는 아니니까요-_-) 모셔야 되니까
    좀 짜증이 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13 산후도우미 도움 많이 받으신분 소개좀 해주세요 1 은재맘 2005/10/17 213
40512 만4개월 아기 감기약을 먹여야할지.. 5 걱정 2005/10/16 203
40511 젊은 며느님중 스스로 시댁과 합친분..... 10 며느리 2005/10/16 1,509
40510 14개월짜리 어린이집보내도 될까요? 6 투덜이 2005/10/16 370
40509 호박고구마 키워보신분 계세요?? 8 ..... 2005/10/16 444
40508 b형간염건강보균자와 상황버섯 어떨까요? 1 상황버섯 2005/10/16 240
40507 저 오늘 황정민 봤어요...^^ 7 두근두근 2005/10/16 1,905
40506 나도 참~~못땠다... 4 =.=;; 2005/10/16 961
40505 팔래스 호텔 뒤편의 한신서래 아파트요.. 6 반포 2005/10/16 2,059
40504 코스트코 상품권 3 코스트 2005/10/16 591
40503 키 크신 분들..힐 몇센치까지 신으세요? 9 한소심 2005/10/16 1,179
40502 혼수관련 상의드립니다. 49 고민하는딸 2005/10/16 2,390
40501 앞페이지의 "나이 들어도"를 읽고 18 40대의 뒷.. 2005/10/16 1,919
40500 미국 구두사이즈에서..8h..는 뭔가요? 2 ~.~ 2005/10/16 374
40499 카나다 에드몬튼 벨리스라는 곳을 아시나요? 이천아낙 2005/10/16 144
40498 남편 보양식이요 1 성욱맘 2005/10/16 307
40497 지갑을 주웠는데.. 2 어쩌나.. 2005/10/16 1,045
40496 질문 1 까메하에 2005/10/16 197
40495 커피믹스 뭐가 맛있나요? 17 커피 2005/10/16 2,107
40494 빗 씼는 노하우..? 5 항상궁금했던.. 2005/10/16 746
40493 일반세탁기 세제 어떤게 좋아요? 7 ^^ 2005/10/16 585
40492 진추아....에대한 짧은 이야기 1 가을밤에 2005/10/16 992
40491 포장이사! 정말 아무것도 않해도 돼나요? 12 초보주부 2005/10/16 1,797
40490 사진이 안보이는 이유.. 1 궁금 2005/10/16 217
40489 내가 이기적인건가... 15 딸.. 2005/10/16 1,827
40488 돌잔치 금요일 괜찮을까요? 8 동그랑땡 2005/10/16 581
40487 믿을만한 이주공사 찾으려면... 이주 2005/10/16 171
40486 유니클로 uniqlo 옷 괜찮나요? 8 유니클로 2005/10/16 800
40485 책 기증할 보육원 같은데 없나요? 4 음... 2005/10/16 329
40484 이게 비염 증상인가요?? 3 비염?? 2005/10/16 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