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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래스 호텔 뒤편의 한신서래 아파트요..

반포 조회수 : 2,059
작성일 : 2005-10-16 17:55:52
반포에 팔래스 호텔 뒤편의 한신서래 아파트요..
잘아시는 분이나 거주하시는 분들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한 6-7년뒤에 직접 거주할 목적으로 구입하려고 하거든요..
27평형으로요..
제 예산이나 이런것들이 가장 적당한거 같드라구요..

여기가 87년도 완공된 곳이어서 곧 20년이 되는데..
혹시 이곳 리모델링이나 재건축 소식이 없는지요.
실거주 목적으로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아시는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꾸벅.
IP : 221.141.xxx.18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10.16 7:31 PM (222.237.xxx.71)

    답글달려고 로긴햇어요..
    이뽀해주세요...ㅋㅋ.

    한신서래..저도 그 아파트를 살까말까..했더랍니다...
    그 인근에선 가장 싸죠...
    그래서 저도 직접 가봤더랫어요..
    근데..일단 주차난 심각하구요...
    애들 학교가려면 육교를 건너야 해요...좀 멀고 위험합니다...
    글고 가장 큰 단점은 걍 고 주위에 그 아파트 달랑인데...
    그 주위가 서래마을이라...다 빌라촌이어요...
    그 빌라들이 고급빌라들이 많아서 전체적으루 재개발 되긴 불가능하구요...
    아파트 단지가 전체적으로 부지가 작아서 재개발 차익도..별로 기대치 않구요...

    말 그대로 단지 주거목적이다 그럼 괜찬겠지만...사람 맘이라는게 다른 집 오르는데 내 집 안오르면 열받자나요...그래서 전 접엇어요..참고하세요..직접 함 가보세요..

  • 2. 반포
    '05.10.16 7:36 PM (221.141.xxx.189)

    와~ 감사드려요. 제가 아직 아이가 없는데 앞으로 살게될 시점을 생각하면 중요한 문제일것 같아요.
    저도 직접 가봐야겠습니다. 감사드려요. ^^
    그런데 리모델링 계획 같은건 없나요?

  • 3. 서래
    '05.10.16 9:10 PM (218.38.xxx.180)

    저도 그 아파트 살까 말까 해서 여러번 갔었는데...
    저는 중학생이 있는데 , 위치가 이래 저래 불편하구요-대중교통. 그리고 아이 학교 , 학원 다니는 게 영 불편하네요.
    퇴직하고 사시는 분이 꽤 된다고 하네요. 그러기에는 괜찮은 거 같아요. 공기가 맑고요.
    저는 여러번 가 봤는데 갈 때마다 더 불편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학생이 있어서요.
    한 번 가 보심이 좋을거 같아요. 리모델링이나뭐 그런 애기는 없는걸로 알고 있어요.

  • 4. ...님
    '05.10.17 12:33 AM (59.150.xxx.88)

    제 친구가 거기 살아서 잘알아요.
    27평은 서향이라 생각보다 햇볕 잘들고 도서관 바로 뒤라 조용하고 분위기도 좋아요.
    단지, 교통 불편합니다. 전철역도 떨어졌고 큰마트나 슈퍼 없습니다.
    버스도 좀 더 걸어나가야지 있고 노선이 많은 것도 아닙니다.
    슈퍼나 빵집도 10분-15분 정도 걸어나가시면 있고요 대신 장이 일주일에 한두번씩 섭니다.
    윗글님 말씀대로 육교 건너야지 학교 다닐 수 있습니다.
    어린이집도 가까이 못봤습니다...
    대지지분이 적어서 리모델링은 재미 못볼 듯 합니다.
    글구 그 동네에 하도 오래된 아파트들이 많은데(30년 넘은) 아직도
    재개발한다 리모델링한다 말들이 많으니
    한신서래가 재개발한다는 말 나올려면 아직 몇십년은 더 기다려야 할 듯,...
    대신 반포, 방배 중에서 제일 쌀겁니다.
    아파트 1,2동 서있는거랑 시세가 비슷할꺼예요. 꽤 큰 단진데도.....
    아마도 위의 교통과 학교때문일 듯........신중하게 생각하세요.
    제 친구 팔려고 반년 내놨다가 안팔려서 결국 전세로 내놨답니다.

  • 5. 반포
    '05.10.17 12:55 AM (221.141.xxx.189)

    답변해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저도 가격적인 면때문에 상당히 끌리기는 하는데
    사실 가격은 장단점이 정확하게 반영되는 것이라서...
    참 어렵습니다. 에휴...
    암튼 고견 감사드리고 직접가서 좀더 알아봐야겠어요..!

  • 6. 비추..
    '05.10.17 9:32 AM (58.140.xxx.126)

    그 동네가 워낙 부자들이 사는 빌라촌이라..그냥 서민이 살기에는 힘들어요..
    마트 같은 것도 없고..대중교통도 진짜 꽝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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