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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살기 좋은 곳 추천해주세요. - 리플 많이 남겨주세요 ^^

sweetdream 조회수 : 606
작성일 : 2005-10-04 18:00:20
오빠가 수원으로 발령이 났다네요.  당분간 그냥 다닐 것 같은데 새언니가 이사를 고려하고 있답니다.
제가 82분들에게 물어서 정보 준다고 했으니까 답글 많이 달아주실거죠?
아이가 7살 4살이라 교육적인 여건이 좋은 곳이면 좋겠구요.
물론 엄마들 살기 좋은 여러환경이면 더욱 좋겠구요.
직장은 법원근처인데 수원시내라면 어디든 별 무리 없을 것 같구요.
아파트 원합니다.

동네도 좋고 구체적인 아파트 이름도 좋고 추천 기다릴께요.

IP : 211.178.xxx.2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리
    '05.10.4 7:17 PM (222.237.xxx.139)

    수원 영통지구가 살기 좋아요.
    전 8단지에 사는데 갠적으로 청명산을 끼고 있는 4단지가 좋을듯 싶어요.아니면 황골 2단지도 좋아요.
    황골2단지는 영통지구 들어가는 입구에 있습니다. , 청명산을 끼고 있어서 가볍게 산책하기 좋아요. 그리고 4단지도 좋고요 4단지는 평수가 30평대인 걸로 압니다. 대형매장 홈플러스도 가까이 있어요.(영통지구가 전체적으로 아파트 촌입니다)

  • 2. 영통살아요
    '05.10.4 7:43 PM (219.255.xxx.137)

    저도 영통에 살아요.
    1단지에 살고 있는데 거의 3단지 쪽이라 앞뒤로 산이 있어서 좋답니다.
    홈플러스, 까르푸가 가깝고 이마트도 멀지 않은 곳에 있어요.
    주변에 경희대학교도 있고,
    아파트 사이사이에 초증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있어서 저녁에 운동하기도 좋아요.
    그리고 고속도록 진입로가 바로 앞이라서 서울 강남권 가기도 편하고 에버랜드도 가까워요.

  • 3. 저 영통
    '05.10.4 8:13 PM (221.147.xxx.100)

    저 영통 4단지요~
    좋아요~
    저는 쭈욱 서울 죽순이었는데 여기 살다보니 조용하고 깨끗하고
    가끔 서울가면 얼마나 복닥복닥 으후.. 시골쥐가 다 됬나봐요
    4단지 좋아요

  • 4. 수국
    '05.10.4 8:57 PM (220.86.xxx.95)

    저는 sweetdream님이 이사 가신다는줄 알았네요 ^^;;;;;

  • 5. 저도 영통
    '05.10.4 9:47 PM (218.237.xxx.158)

    영통이 좋아요...법원쪽이 직장이셔도..그리 멀지 않아요..큰애가 7살이면 학교도 들어가야겠네요..

    학교급식문제도 있고 그러니...3단지로 이사하심 좋을겁니다..영통내에서는 과밀학급때문에 급식을 안하

    는 학교가 꽤 있거든요...7단지하고 3단지가..대체로 학교 분위기도 좋구 저학년 급식도 한다고 들었어요

    7단지는 38평이상의 중대형 단지로...영통에선 좀 사는 단지죠^*^ 그리고 3단지는 29평부터 33,37,그리고
    4,50평대 고루 있답니다...3단지 강추입니다.

  • 6. 영통
    '05.10.4 10:35 PM (211.207.xxx.121)

    저두 서울에서만 살다가 영통으로 이사왔는데요.
    생활권이 서울이어도 불편한점이 없어요. 집앞에서 버스타면 30분이면 강남쪽에 도착하거든요.
    4단지에 사는데 앞에 청명산이 바로 보이는 동에 살아서 공기도 맑고 전망도 좋고
    동간 간격도 넓고 앞뒤가 탁트여서 너무 살기 편해요. 커튼 안쳐도 남눈치 안보이거든요.
    단지마다 학교가 있어서 학교 걱정안하셔도 되구요, 단지앞 도로도 아주 넓어서 지금
    지하철공사중인데도 전혀 불편이 없답니다. 차가 막히는 법이란 없죠.
    중심상가랑 가까와서 걸어서 마트, 서점... 어디든 갈수 있구요..
    근데, 사실 저두 좀 큰평수로 옮겨볼까했는데 집값이 많이 올라서 집구하기가 좀 힘들어요.
    어쨌든 영통으로 생각하신다면 4단지 강춥니다.

  • 7. 사단지는
    '05.10.4 11:29 PM (59.12.xxx.45)

    저도 영통살아요.
    근데 사단지는 청명산(산쪽으로)아래 고압선이 있어서 위험하다고 좀 기피합니다.
    종합고등학교(팔달공*)도 그렇고요
    밤에 아이들 데리고 나가기가 겁날때도 있다고 하는데
    (편견일수도 있는데 아이들 공고생들옷입는거부터 다르다고 )
    그것말고는 영통에서 젤 낫겟다고 할수도 있겠죠.

    아참..초등학교도 도로 지나야하고 중,고학교도 없네요.
    아이가 어떨지 모르지만..

    그래서 사람들은 (초등생이상 있는가정)
    단지가 좀 낡았어도 그앞의 3단지로 가죠.
    1학년부터 급식하고 중학교는 경기도에서 일이등하는
    학교라니까 멀리서 통학하기도 한답니다.
    특목고도 좀 가고..
    바로 그앞에 외국인학교도 들어설거고(내년에,내국인25%)
    영흥공원도 그앞의 높고 너른산자락에 생길거고 도서관도 코앞이고..

    저도 3단지 38평대 알아보러 몇개월 기다렸는데
    비싸기도 하고 물건이 없네요.
    집값은 아마 영통에서 좀 비싼축이지요..

  • 8. 저는 권선동
    '05.10.5 12:08 AM (221.147.xxx.56)

    살아요.
    우리동네도 좋아요..ㅎㅎ
    직장이 법원 쪽이시면 저희동네나, 영통쪽이 제일 좋을거 같네요.
    영통이 제 생각에두 참 좋긴 한데, 아파트 가격이 제일 비싼동네예요.
    저는 권선 3지구 사는데
    가까이에 갤러리아 백화점도 있구요, 이마트, 메가박스, 시외버스 터미널도 가까워요.
    저희 집 바로 근처에는 GS마트가 있구요.
    저는 수원 살게 된지는 2년 거의 되어가는데, 올초까지는 서울로 출퇴근 하느라
    저희 동네에 대해서도 잘 몰랐는데요.. 회사 관두고 동네 아주머니들이나
    근처 사시는 신랑 회사분 사모님 얘길 들어보니 저희 동네가 학군도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참.. 저희 집 바로 앞에 어린이 도서관도 얼마전에 문 열었어용...

  • 9. 상구맘
    '05.10.5 10:57 AM (61.38.xxx.5)

    쪽지를 보낼수가 없어요.
    쪽지 보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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