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생리, 붓기..

... 조회수 : 644
작성일 : 2005-10-03 09:12:28
항상 생리하기 몇일전부터 몸(특히 얼굴..)이 붓기 시작합니다.

붓는 정도가 심해서, 밖에 나가기가 꺼려질 정도에요.
오랫만에 보는 친구들은..왜 이렇게 살이 많이 쪘냐며 놀래더라구요.
생리하기 시작하면 붓기는 차츰 빠지는데.....
생리 끝나고 몇일후에 친구들 만나면..살 빠졌네~라는 이야기를 하죠.

차라리 생리통하고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원래 통통한편인데 부으니까 정말 거울보기도 싫어지더라구요.
그 정도가 너무 심해서 걱정이구요.

붓기 없애는 방법 아시는분 계세요??

오늘 아침에 보니, 또 팅팅 부어있네요.
곧 몇일안에 시작할 것 같습니다..ㅠㅠ

IP : 218.235.xxx.12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 가을
    '05.10.3 9:05 AM (221.162.xxx.90)

    가벼운 스트레칭이 어떨까요?

  • 2. Ellie
    '05.10.3 10:22 AM (24.162.xxx.186)

    저도 PMS는 종류별로 다 해요.
    시작하고 한 이틀은 걷지도 못해요. 배가 너무 아파서 기어다니고 속 울렁거려서 밥도 못먹고 잠만 계속 자요. ㅡ.ㅡ;;
    저도 생리전에 붓기가 엄청 심하거든요. 특히 하루 이틀 전날은 너무 심하게 부어서 슈퍼에 X리대 사러 간다고 갔는데, 동네 슈퍼 계시는 분이 못알아 보셨다는 슬픈 전설도...

    행복한 가을 님처럼 주기적인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로 생체리듬을 찾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한 두어달 살뺀다고 운동했더니 이번달은 그렇게 심하지 않네요. ^^;;
    예전에 어디서 읽었는데, 현대인들의 식생활, 특히 인스턴트 음식 같은거에도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해요.
    카페인이 많이든 음식도 피하는게 좋구요.
    정말, 여자로 살아가기 힘듭니다. ㅡ.ㅡ

  • 3. 은하수
    '05.10.3 9:28 AM (61.76.xxx.65)

    이제나,저제나 폐경이 언제오나 기다리는 사람 여기 있습니다. (그날 잔치하려구요.ㅎㅎ)
    저는 생리전후로해서 몸무게가 2~3킬로 정도 차이날 정도로 부었고 얼굴엔 주근깨같은 검은 점들도
    생겼다 없어지고 창피해서 바깥출입도 못했어요. 그리고 너무 심하게 아파서 진통제로 살았는데
    요즘들어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요. 참고로 나이가 50이 넘었네요....그동안 엄청 고생했죠.
    제 경험으로는 붓거나 말거나 신경쓰지마세요. 그렇다고 없어지는거 아니니까 괜히 마음 고생만 하지
    마시고 매달 하는 행사려니 가볍게 넘기세요.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혹시 좋은 방법이 있을지도
    모르니 조금 기다려보자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493 드디어 82에 오다 5 권경희 2005/10/03 709
39492 소아클리닉 다녀왔어요. 1 소아과..... 2005/10/03 325
39491 이거이 어디 가방일까요? 5 이거이..... 2005/10/03 1,642
39490 시어머니와 김치 ㅜㅜ 26 며느리 2005/10/03 2,613
39489 82 식구분들 중에도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듯하여 퍼왔어요 6 새댁 냥 2005/10/03 1,160
39488 턱에 뽀로지,,, 5 뽀로지미워 2005/10/03 565
39487 개인파산?워크아웃에 대한 질문이요... 1 빚때문에 2005/10/03 357
39486 로또 살 돈으로 주식하려고 해요. 4 주식 2005/10/03 800
39485 생리, 붓기.. 3 ... 2005/10/03 644
39484 혹시" 헵 크린 엠에취 플러스"란 간질환 환자 치료제 쓰시는분 있나요? 1 남편의 간때.. 2005/10/03 144
39483 옷정리할때 요령 좀요.. 6 가을준비 2005/10/03 1,046
39482 명품가방 수선하는 곳이요..비용은? 5 자크고장 2005/10/03 674
39481 청계천 다녀왔어요/. 5 새물 2005/10/03 1,093
39480 장터의 진안고구마 사신 분들.. 3 Cello 2005/10/03 1,330
39479 살 찌고 싶어요..ㅠㅠ 17 살ㅜㅜ 2005/10/03 1,157
39478 도라도라 인형을 살 수 있는 곳이 어디인가요?(서울) 2 .. 2005/10/03 280
39477 돌잔치때 엄마가 드레스 입는거... 17 주책이야~ 2005/10/03 1,866
39476 너무 잦은 두통때문에 ... 6 두통 2005/10/02 568
39475 tv에 나오는...이대앞에 유명한 옷수선집이 아시는 분? 4 오! 수정 2005/10/02 861
39474 위기의 주부들 방송시간요~ 8 위기 2005/10/02 898
39473 고속터미널상가에서 몰딩같은 인테리어상품은 어디로 가야해요? 음... 2005/10/02 214
39472 무스 케익이요~ 2 dlraud.. 2005/10/02 341
39471 내일(10월3일)남대문 영업하나요?(급) 1 채린맘 2005/10/02 279
39470 코스트코 상품권 구매대행 4 김영경 2005/10/02 924
39469 아이가 먹는 것을 너무 밝히는것은 무엇이 문제인가요? 8 음식 2005/10/02 1,008
39468 태국가는데요. 쇼핑할만한거 알려주세요~ 9 봄날햇빛 2005/10/02 770
39467 저오늘 박신양 봤어요..^^ 13 어마나,, 2005/10/02 3,010
39466 남편이 가슴이 결린다합니다. 3 초보주부 2005/10/02 456
39465 태몽 해몽 좀 부탁드려요... 5 ㅠ.ㅠ 2005/10/02 442
39464 아기가 자꾸 아프다고 하는데.. 4 3년차 2005/10/02 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