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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친구 큰오빠가 결혼해요..

흠흠.. 조회수 : 1,029
작성일 : 2005-10-01 22:49:49
돌아오는 토요일날 친구 큰오빠가 결혼을 하네요..
근데 결혼식에 가보긴해야 할 것 같은데..친구도 결혼한다고만 얘기하고 별다른 얘길 안하고..
그래서 꼭 가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친구 큰오빠는 몇년전에 슬쩍 얼굴한번 본적있구요..친구네 집 식구들은 친한친구라 다들 제이름은 알거예요..근데 친구말고는 얼굴을 안다거나 어울린적도 없고 거기서 만날만한 다른친구도 없네요..
가게되면 그냥 봉투내밀고 친구얼굴 한번보고 올거 같은데..
한마디로 제가 거기 가던말든 아무도 신경쓸 사람이 없을듯..--;;
마침 월요일이나 화요일쯤 친구만나기로 했는데요.
친구만나서 근사한데서 밥이나 사줄까 싶네요.
친구 오빠 결혼식 꼭 가야하나요?
IP : 211.212.xxx.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10.1 11:52 PM (221.164.xxx.48)

    답은 님이 다알고 있듯이 가도,안가도 괜찮은..구경삼아..마음 내키는대로 하면 될듯합니다.

  • 2. onion
    '05.10.1 11:53 PM (220.64.xxx.97)

    글쎄요..오빠분과 친목이 크게 없다면(가족들과도)
    굳이 안가셔도 될것 같아요..
    제 경우 어릴때부터 오빠따라 놀러다니던. 아주 친한 오빠 친구가 있었는데
    저 결혼할땐 오셨었구요. 그 오빠 결혼할땐 제가 아이 낳고 바빠서 축의금만 전했거든요.
    아주 친한, 거의 오빠나 다름없는 경우구요.
    제 생각엔 안가셔도 될것같네요...

  • 3. ㅎㅎ
    '05.10.2 9:55 AM (61.80.xxx.66)

    굳이 가고 싶으시면 가시고 안가고 싶으시면 가지마세요.
    그냥 끌리는 대로~~~

  • 4. 저..
    '05.10.2 9:51 AM (222.108.xxx.99)

    저도 친한친구 있어 결혼이고 뭐고 다 참석했거든요. 큰오빠네 아기돌, 엄마아버지 환갑...
    근데 막상 저희집에 큰일 있으니 친구는 저만큼 안하고 그러니 섭섭하더라구요. 친구나름이곘지만...
    전 그렇게 다 참석했는데 그집에서는 제결혼식이나 저희아버지 장례식때 아무도 봉투 보낸 사람이 없더라구요.
    친한 친구면 친구한테만 신경쓰세요. 굳이 참석안해도 축의금만 전해도 되고, 나중에 그냥 결혼식 잘 끝났냐고 묻기만 해도 되구...

  • 5. ...
    '05.10.2 11:16 AM (221.143.xxx.24)

    님의 형제 자매 결혼식에도 그 친구를 님이 기꺼이 초대하고 그 친구도 기꺼이 올까요?
    그렇다고 생각되시면 님도 가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축하해 주세요^^
    참고로 제 남동생 친구 서너명은 제 결혼식에 와서 동생이랑 같이 밥 먹고 놀다가(^^) 갔어요^^
    당연히 축의금은 저도 기대 안 했습니다.

    뭐 님이 밥 사줄 필요는 전혀 없을 것 같구요.
    님이 친구랑 친하다면 그리고 그 친구가 오라고 하면 그냥 구경삼아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축의금은 뭐 드신 식비 정도 생각하시고 내셔도 될 것 같고, 아니면 굳이 친구 오빠가 그런 것까지 신경쓰진 않을 것 같은데요..
    다만 그 날은 친구도 여기저기 같이 인사드리고 신랑신부 뒤치다꺼리도 좀 하느라 정신없어서 님을 챙길 여유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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