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들을 의경에 보낸 엄마가......

박경숙 조회수 : 494
작성일 : 2005-10-01 06:30:05
아들을 의경에 보내놓고 너무 너무 불안 합니다.
다음 글은 서울경찰청 홈피에서 퍼온 글 입니다.

서울 양천경찰서 방순대에서 일어난 일이랍니다.

/////////////////////////////////////////////////

죽은 오선우 의경 구타 욕설자 처벌을 강력히 원합니다.


죽은 오선우 의경 구타 욕설자 처벌을 강력히 원합니다.


2005. 7.4.자 로 양천경찰서 방범순찰대 로 발령 받았던 오선우  유가족 모두는
죽은 오선우 의경 구타 욕설자 를 하루 빨리 밝혀 강력 처벌할 것을
원합니다


아들 오선우의 첫 면회를 할 수 있다고 해서

2005. 7.17.08;00경 양천경찰서 방범순찰대로 갔습니다. 참외 몇상자 싣고서..

소대장님과 면담이 있은후 당일 17:00 까지 외출 도 허락 받았습니다.


집에 같이 온 오선우는 밥도 먹지 않으며 고참순조직표인  기수표 만 외우고

잇었습니다 그것을 집에서 까지 꼭 외워야 하느냐고 하니까

소대로 배치 받아  얼굴도 모르는 고참들 조직을 30분 안에 외우고 오지 못했다고

소대 고참 조진호 라는 사람이 가슴을 수회 발로 찼고  오늘 외출중에 못 외우고

들어오면 죽인다고  했다고 했습니다.


2005. 7.21. 오선우는 부대를 탈영 하였고

오선우 아버지 어머니가  부대를 방문하여 오선우를 때린 사람 누구냐고 따지자

조진호가 때리는 것을 보았다고 하는 의경이 있었지요 그의경 이름은 지금

밝히지 않겠습니다

그러자 그자리에서 조진호는 기수표를 외우지 못해서 뒤통수만 쳣다고 자복 했습니다

위사실은 15명이상 같은소대 의경들이 목격 했습니다


청장님께서는 언론에 까지 오선우에게 욕설 구타 가혹행위 가 없다고  거짓을 고했습니다

죽은 오선우 부모는 조진호와 대질 신문 해서라도 꼭 진실을 밝히고 구타 욕설자

처벌을 원합니다.
꼭 조진호 와 대질 시켜 주세요



---------------------------------------------------

죽은 오선우 의경에게 30분만에에 외우라고

못외우면 죽인다 며 조진호 상경 등이

뒤통수 치며 협박했던   기수표 입니다.

---------------------------------------------------


805 기 권오규  소대  수하나

812 기 성석훈  중대열외

815  기 최현돈 중대열외


816 기  황승연 소대열외  서무챙

817 기  이재봉 소대열외   서무 챙

818 기  김명덕                 서무챙

819 기 최준혁   발 짱 받치기

819기  조진호    발 짱 받치기

820 기 김승환    발짱 받치기

820기 성경훈     발짱  받치기

822 기 김도원   중대장님 전령   발 짱 받치기

822 기 오부영     발짱 받치기


823 기 양희산  사역짱

824 기 윤동주  융 짱   사역짱급

824 기 김성철    융 짱  사역짱급

825 기  김동욱   융 짱   사역병

825 기  김상훈    융 짱   사역병

827 기  김진호                사역병

829 기  김형철                사역병

831 기 김호배 부관님 전령               사역병

839기 김희진  라성원

840 기 배윤식 김만석  김중혁

841기  엄상현

----------------------------------------------------------

목숨 만큼 중요 합니까?

이것 못외웠다고 꼭 그렇게 해야하는 부대가 필요 합니까?

이기수표 원본은 죽을 때 까지  잘 보관 하겠습니다

이기수표 원본이 의경 전통에 얼마나 중요한지 계속 물을 겁니다



IP : 61.82.xxx.13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나다
    '05.10.1 3:36 PM (61.109.xxx.179)

    얼마 전에도 의경복무관련하여 글 올렸었는데 지금 확인하니 글 내린 모양이네요.
    더구나 요즘 군복무하며 사건,사고가 많아 맘이 씁쓸합니다.
    모든 방순대가 다 글 퍼온 내용처럼 구타가 있지는 않습니다.
    근데 암기내용이 많기는 합니다. 소대고참 기수별로 다 외워야 하는것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네요.
    고참의 성격이 좋아야 내무반 (부대생활)생활이 편한데 그게 본인 맘내로 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넘 걱정마시고요. 왠만한 성격이면 별 무리없이 지냅니다.
    어디가나 마찮가지지만 쑈맨슆있는 사람 군대생활 편하게 합니다. 고참들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니까요.근런 사람 드물지요.
    그야말로 찍히지만 않으면 보통이면 그냥 넘어가고 그러다 보면 시간이 흘러 고참들 제대하면
    자기가 고참 쫄병 생각하고 내무반 분위기 잡고 지내다 보면 제대합니다.
    외박나와 표정보면 대충 내무생활 때려잡습니다.
    넘 걱정 마세요. 남들과 같이하는 군복무입니다. 내 자식 못난게 없다 생각하세요.
    그럼 걱정이 줄어들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73 기분이 좀 이상해요... 11 황당. 2005/10/01 1,893
39372 글 올리기 전에..... 5 센스 2005/10/01 514
39371 산후조리때문에 질문 드려요... 17 우주나라 2005/10/01 612
39370 갑자기 살림돋보기를 볼수없게되었네요. 3 이은진 2005/10/01 630
39369 호세 카라라스 보고 왔어요.. 5 감동 2005/10/01 376
39368 조용필콘서트보신분들? 6 조용필콘서트.. 2005/10/01 684
39367 7살 영어 외국인소개좀 부탁드려요..(분당) 2 영어 2005/10/01 515
39366 어제 디카로 문의했었던 사람인데요~ 5 아줌마 2005/10/01 228
39365 <너는 내 운명> 실화 주인공에 대한 진실 4 ... 2005/10/01 5,153
39364 어때요 이정도면 통쾌한 복수가 된건가요.. 11 복수 2005/10/01 2,244
39363 상처에 붕대가 붙었는데 안 아프게 떼는 방법은? 5 창원댁 2005/10/01 928
39362 바이올린 레슨에 대해 8 궁금 2005/10/01 604
39361 수원근처 생신 장소 3 며느리 2005/10/01 212
39360 이상하네요.. 2 "나" 를 .. 2005/10/01 879
39359 친하던 사람의 변심.. 9 속상맘 2005/10/01 1,631
39358 태극기 다는날 아닌가요? 5 태극기 2005/10/01 290
39357 살림돋보기 이용 권한이 없다는데... 7 자격미달? 2005/10/01 861
39356 새로고친 카테고리가 이상합니다. 2 ... 2005/10/01 476
39355 아들을 의경에 보낸 엄마가...... 1 박경숙 2005/10/01 494
39354 공무원을 하면 대성을 하겠다는 말... 3 도사님? 2005/10/01 675
39353 불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해 보신분 있나요? 9 ama 2005/10/01 773
39352 좋은 대학원나오면 학벌좀 카바 될까요? 22 대학원 2005/10/01 2,290
39351 희망수첩..10월1일..3돌맞이 1 꼭 읽어 보.. 2005/10/01 531
39350 희안한 옷차림한 아줌마들..애처러워 보여요. 16 비는 오고 2005/10/01 2,799
39349 아이응급실 갔던거랑 화재보험 질문~ 10 보험질문 2005/10/01 404
39348 임신 6개월인데 태국으로 여행가는게... 7 클라 2005/10/01 312
39347 자동로그인이 안돼요~~~~ 2 안돼요 2005/10/01 168
39346 글 제목쓸때 자세히 썼으면 좋겠어요. 건의 2005/10/01 220
39345 돌아가 몬테소리 베이비2 어떨까요? 1 애기엄마 2005/10/01 155
39344 발바닥에 유리가 박혔는데요..ㅠ.ㅠ 5 운수 나쁜 .. 2005/10/01 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