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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만나보지 못한 남친의 여동생이...

--; 조회수 : 2,061
작성일 : 2005-09-22 03:43:56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내용은 지웠어요.  ^^
현명하게 행동하겠습니다.

IP : 59.6.xxx.4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9.22 3:48 AM (211.44.xxx.198)

    skip~!
    무시가 상책입니다. 시간이 어느정도 해결 해주거든요. 글구 어차피 닥쳐서나 해결을 볼 문제구요.
    남친한텐 여동생을 의식하는 티도 내지 마세요.
    그나저나 목사님 가정이라니 결혼하실때 맘의 준비는 좀 하셔야겠어요.ㅎㅎ 이쁜 사랑 하세요.

  • 2. 울 시누도
    '05.9.22 4:25 AM (24.85.xxx.193)

    내가 자기보다 한살 어린것을 알면서도 오빠한테 자기는 나이어린 올케는 언니라고 할수 없다고 얼굴도 못본 상태에서 그러말 했다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지금은 넘 잘지내고 꼬박꼬박 언니라고 해주고 넘 좋아요. 걱정 미리 하지 마세요.잘 될겁니다. 오빠를 뺏기는 그런기분에 그렇게 말했을수도 있어요.

  • 3. 훔..
    '05.9.22 9:00 AM (210.217.xxx.123)

    딱, 제 얘기같네요.. 저=여동생..
    전 아빠가 자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난히 막내오빠에게 그랬어요 ! 막내오빠가 최고학부에, 자상하고, 잘생겼고.. ㅋㅋ
    그래서, 여친있다는 소리에 보지도 않고 ,'무조건 ~ 시러시러~~' 했다죠 !
    오죽했음, 저희오라버니가 갸 어디가 싫냐? 그럼 내가 딴애사귀리?? 이런소리할정도로.. ㅋㅋ
    지금은요?
    그때, 그언니가 저희 새언니에요 ..
    잘 지내고 있담니다.. ^^ 아마, 동생분도 약간 오빠를 뻇기는 기분이 들어서 그런 철딱서니 없는 소리를 했을꺼에요.. 너무 걱정마세요 ~ 글구, 그여동생 남친생김 오라버니 눈에 안보인담니다..ㅎㅎ

  • 4. 넓게..
    '05.9.22 9:28 AM (211.112.xxx.49)

    맘 넓게 생각하세요. 윗 분들 얘기했지만 오빠 뺏기는 기분에 서운해서 그래요. 저도 오빠 여자 친구 생겼다고 했을때 뭔지 맘이 싸~해지는 느낌이 들었고.. 막상 새언니 될 사람을 봤을 땐.. 저희 엄마가 별로 안좋아하셔서.. 오히려 애처로운 맘에 잘해주게 됬었어요..
    여동생이 좋아하는 오빠.. 괜찮은 사람이잖아요..

  • 5. 그냥
    '05.9.22 9:28 AM (218.145.xxx.248)

    오빠니까 한 말이죠
    대놓고 하기야 하겠습니까
    없는 자리에서 한 이야기로 신경쓰지 마세요

  • 6. ...
    '05.9.22 9:34 AM (221.164.xxx.60)

    ..미리 걱정하지 말고 나중에 닥치면 그때 마다 좋은 쪽으로 해결하도록 ...아마 이쪽에서 이뻐라하면 그 여동생도 착하게 굴지 않을까요? 지금이야 괜히 그래보는 거 같아요.

  • 7. ...
    '05.9.22 9:49 AM (211.192.xxx.8)

    남자친구 만들어서 신경끄게 하시는게 최고일듯~

  • 8. .
    '05.9.22 9:54 AM (61.32.xxx.33)

    무시하셔도 될 거 같은데요............
    남친이 객관적인 시선을 갖고있네요. 그럼 그닥 힘들일 없습니다.

  • 9. 미리부터
    '05.9.22 9:55 AM (218.146.xxx.4)

    걱정하거나 미워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저희 아들도 여자 친구가 있는데 제 딸이 처음에는 안 예쁘다는 둥 단점만 얘기하더니, 막상 만나고 나서는 너무 좋아합니다.

    목사님 가정이시라니 그렇게 마구 자라지는 않았을겁니다.
    님이 먼저 마음을 여시고, 정말 남친을 사랑한다면 그쪽 식구들을 사랑할려는 마음부터 가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세상에는 아직도 좋은 사람들이 많습니다.ㅎㅎ

    사랑은 줄 때 행복합니다.

  • 10. 여동생이
    '05.9.22 10:03 AM (211.53.xxx.253)

    아직 철이없어 오빠를 뺏긴다는 기분때문에 그럴듯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달라지지요..
    뭐 별로 신경 안쓰셔도 될듯...
    나중에 결혼해서 그러면 그때는 군기잡고, 무시하셔야지요.
    미리 걱정하지 마세요.

  • 11. 좋게
    '05.9.22 10:12 AM (210.183.xxx.148)

    남친한테 이야기 하세요
    이랬거나 저랬거나
    시집 식구와의 관계는 남편하기 달렸다는데
    잡아도 당신이 잡고, 삼켜도 당신이 삼켜 달라고요
    왜 전해줬는지 참 모를일입니다

  • 12. 동생에게 직접이야기
    '05.9.22 11:02 AM (210.221.xxx.36)

    하면 어떨까요?
    오빠를 좋아해서 빼앗기는 기분이 들겠다.
    그냥 언니가 하나 더 생기는 걸로 하면 어떨까?
    그리고 이런 경우 동생이 잘 해야 집안이 평안하던데
    우리가 서로 잘 하자.
    안 그러면 우리가 다 좋아하는 오빠만 괴롭지 않냐고......
    그리고 삐딱하게 나올때는 한번 기회를 잡아서 만만치 않다는 걸 보여주면?

  • 13. ...
    '05.9.22 11:08 AM (210.99.xxx.253)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은데요. 혹여 처음 만날 때 그런 말 들어서 긴장한 티 내지 마시고 전혀 못 들은 척 따듯하게 대하시면 좋겠습니다. 대범하게 대하세요.^^ 남자들이 한 말 기억해서 상대방 만나면 그대로 얼굴에 드러나는 여자들 못난 겁니다. 이제 직장 동료들에 대해서도 이런 말 저런 말 듣게 되실텐데 그 티 다 내시겠어요? 아니죠? 참고는 하시되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시는 것도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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