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학습지 수업시간...
몬테소리는 30-40분정도 한것 같던데..
울 아들 웅진씽크빅 어제 첫수업했는데 약20분정도 했거든요..
진도 빨리빼준다고해서 수업료도 두배로 주었읍니다...
1. ....
'05.9.13 9:58 AM (221.138.xxx.143)시간을 길게 한다고 능력이 되는 선생님은 아니더라구요.
두 놈 키우며 학습지로만 십여년씩이었는데 ...얼굴만 보고 가면서도 아이 휘어 잡아 스스로 할수밖에 없게 만들어 성적 향상 시키는분 계신가 하면 영양가 없이 시간만 거시기 하는 샘님도 있죠.2. ..*
'05.9.13 10:21 AM (221.164.xxx.103)샘 따라 달라요~시간과 상관없이...또 아이와 맞는-즉 재밋게 수업하는 분 만나는 것도 복 이더군요.
3. 저두~
'05.9.13 10:30 AM (219.240.xxx.233)결혼전에 웅진씽크빅을 했었는데...(아주 잠깐요...^^*)
30분 내외로 했던거 같아요.
물론 아이들마다 다르기 때문에 조금 빨리 끝나기도 하고...조금 늦게 끝나기도 하구요. ^^*4. 학습지
'05.9.13 10:31 AM (221.138.xxx.40)어머님들은 별로 좋아라 하시지 않는 얘기지만 진도는 정말로 학생의 수준에 맞쳐야 합니다...
빠르다고 글쎄요^^;;
저는 6살인데 4학년 정도 진도까지 간 친구도 있구요...
고2인데 중1 함수 부터 시작한 친구도 있거든요...
생각보다 선생님들 복습많이 안시키세요...학습효과를 올릴려면 복습을 더 해야 할때도 있는데
그러면 요즘 어머님들이 넘 싫어 하시니까 그냥 넘어가는 경우 오히려 더 효과를 못보는 경우가 더 많아요...
그래서 이쪽일도 교육 철학이 확실하신 분들이 오래하시고 성공하시죠...
그런데...진도 빨리 뺀다고 회비 두배는 ?? 그럼 교재도 두 배로 받으시나요...5. 헉!!
'05.9.13 10:35 AM (210.91.xxx.28)진도를 빨리 빼준다고 두배로 회비를 냈다구요?
지금 원글님의 아이는 수업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진도가 더 큰 문제입니다
정말 능력있는 샘은
진도 천천히 나가면서
아이에게 학습의욕을 심어주고
엄마에게 왜 진도를 천천히 나가야만 되나
제대로 설득하는 샘입니다
이거 아주 심각한 문제인데요...6. 회비가..
'05.9.13 11:36 AM (211.202.xxx.102)진도 빨리 나가는거랑 학습지 회비는 별 관계가 없는것 아닌가요?
초등학교 4학년인데... 구몬 테스트했더니... 가로 더하기 나왔더군요.. ㅠ.ㅠ
그래서 선생님이랑 학습지 분량 다른 아이보다 조금 많이 해서... 진도 빨리 나가자고...
다른아이들 보다 교재 조금 더 받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한달에 29000원 받아가시던데요...
20분이면 길게 수업하신것 아닌가요?
저희 선생님은 10분 수업하세요.
아이가 풀어 놓은것 잠깐 체크, 채점 교재 체크, 이번주 교재 체크..
이정도..7. 몇학년?
'05.9.13 11:49 AM (220.65.xxx.163)아이가 몇학년인지....
저는 개인적으로 학습지를 싫어합니다만
이왕 학습지를 이용하실거면 저학년일수록 학교 진도와 맞추어가야 아이가 학습지에서 한 것을 학교에서 잘 활용할 수 있고 학교 생활에 자신감이 붙습니다.
아주 뛰어난 자질이 보여서 수학경시 등을 목표로 한다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일단 아무런 목표없이 진도를 빨리 뺀다는 것은 (그것도 수업료를 2배로 내면서까지..)
안 뛰어도 될 곳을 뛰게 만들어 아이를 쉽게 지치게 만들고
본격 레이스에서는 힘 다 빠지게 만드는 잘못된 작전은 아닐까 싶습니다.
오히려 지나간 내용을 다시 한 번 더 꼼꼼히 훑어보며 구멍난 곳은 없는지를 체크하는 것이
(특히 수학처럼 기초가 중요한 과목들..) 느려보여도 더 현명할 수도 있답니다.
진도가 빠르다고 해서 꼭 나쁜 것은 아니지만
혹시 맹목적으로 진도가 빨랐으면 하고 바라시는 건 아닌지
(수업료까지 2배라는 말을 들으니 더 아까워서...^^)
한번 짚어보시라고 드린 말씀입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몇 학년인지 궁금하네요.8. 원글
'05.9.13 1:43 PM (211.253.xxx.36)답변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이는 7세인데 선생님께서 저희가 생각한것 보다 조금 늦은것 같다고
학교가기전 어느정도의 진도를 맞춰주신다해서...
흑 계속 회비두번씩 내야하는지 아님 담달부터는 다른아이처럼 해달라고 해야하는지...9. 유진맘
'05.9.13 3:50 PM (219.253.xxx.147)울딸은 프뢰벨하는데, 원래는 20분수업인데, 딸과 수업하다보면 30분이 넘던데요...
10. 학습지
'05.9.13 6:15 PM (220.75.xxx.249)꾸준히 함 좋은건 알겠는데
제가 만난이들은 특히 남선생님이였는데
4과목을 30분하고도 일어나 당당히 가시더군요
그만뒀어요 문제입니다 정말 그일 하시는 사명감없는사람들..11. 학습지
'05.9.13 6:17 PM (220.75.xxx.249)집근처라 진주아파트 글만 생각나네요. 근데 이 글 보니 웬지 웃음이나요. 원글님 귀여워요.^^
12. 절대...
'05.9.13 6:41 PM (221.138.xxx.40)회비 두번 내시지 마세요...
저도 이 일을 했습니다...
진도 맞추는 것이랑 회비랑은 전 좀 별개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시간은...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시지 마세요...
서로 피곤해지거든요...
저 경우 말씀 드릴께요...
물론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좀 다를때도 있지만...
형제회원인데 둘다 4과목씩 어머니랑 함께 공부했어요...(4학년..6학년...총 8과목)
제가 형 설명하면 어머니과 동생 체크하고 그런 식으로...
8과목하고 어머니랑 상담하고 이렇게 해서...
30분 정도...제가 그만 둘때까지 어머니 한번도 시간때문에 불만 없으셨구요...
지금 중학교가서도 수학 반에서 1등한다고 늘 고맙다고 인사하세요...
한집은 맞벌이를 하시는데 아이 공부를 안봐주세요...
그래서 1과목하는데 그것도 초등학교 1학년...
늘 40-50분 정도 했구요...왜냐면 제가 안봐주면 이건 그냥 버려질거니까요...
선생님마다 다르고 아이들 상황마다 달라요...
그러니 시간은 너무 생각하시지 마시구요...
하시는 동안은 선생님을 믿고 맡기시고 아니다 싶으면 다른 걸 선택하세요...
왜냐면 내 아이랑 맞는 선생님은 따로 계실수 있으니까요...
참...선생님들께서 다른 과목을 하라고 하실때 넘 미안해 하시지 마시고 거절하세요...
선생님들도 기분나빠하거나 섭섭해 안하시거든요...ㅋㅋ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7843 | 죽는 소리만 하는 동서 13 | 동서 이번에.. | 2005/09/13 | 2,055 |
37842 | 알레르기 비염 15 | 가을철 | 2005/09/13 | 670 |
37841 | 백일 떡 돌리면 부담스러울까요? 15 | 고민 중.... | 2005/09/13 | 858 |
37840 | 애기 낳고도 계속 개 키우시는 분들 계세요? 19 | 애견 | 2005/09/13 | 1,031 |
37839 | 행복하게 살고싶은데....생각처럼 잘 안되네요 20 | 부부관계 | 2005/09/13 | 1,738 |
37838 | 임신중 체중조절은 어찌해야할까요? 13 | 임산부 | 2005/09/13 | 832 |
37837 | 알뜰한 것의 의미가 뭘까요? 29 | 가을여인 | 2005/09/13 | 2,107 |
37836 | 제사를 누가 지내야 하는지...... 11 | 궁금해요.... | 2005/09/13 | 861 |
37835 | 골프장갑 운전할 때 끼면 어떤가요? 7 | 누룽지 | 2005/09/13 | 612 |
37834 | 남편들 몸보신 3 | 새댁 | 2005/09/13 | 582 |
37833 | 집에 그랜드 피아노 갖고 계신분 계세요? 5 | 피아노 | 2005/09/13 | 1,307 |
37832 | 아이가 양손잡이인데요. 9 | 5세맘 | 2005/09/13 | 465 |
37831 | 시아버님 병간호로 고생하는 시누이 선물? 9 | 토깽이 | 2005/09/13 | 677 |
37830 | 친한 이웃언니 시아버님이 돌아가셨을때 부조는? 8 | 이웃 | 2005/09/13 | 661 |
37829 | 월급 간섭하는 시어머니.. 8 | 월급 | 2005/09/13 | 1,434 |
37828 | 피아노 배우고싶은데 도움좀 주세요. 6 | 초기임산부 | 2005/09/13 | 512 |
37827 | 남편님이 담배땜에 화났단 글... 5 | 오데로? | 2005/09/13 | 807 |
37826 | 자격지심일까요 12 | 모유? | 2005/09/13 | 904 |
37825 | 제사음식 도움좀 주세요! 6 | 나라&겨레맘.. | 2005/09/13 | 739 |
37824 | 남편 생일인데 도움 좀... 1 | 새댁 | 2005/09/13 | 262 |
37823 | 빠니니그릴 받으실 수 있는 기회?! 5 | 행복이가득한.. | 2005/09/13 | 622 |
37822 | 학습지 수업시간... 12 | 학습지 | 2005/09/13 | 778 |
37821 | 급질.. 아들 새옷에 분홍색 물이 잔뜩 들었어요.. 6 | 급질.. | 2005/09/13 | 300 |
37820 | 초등학생 영어 상담 부탁해요~~ 2 | 영어가 | 2005/09/13 | 518 |
37819 | 아이들때문에 이혼을 해야 하나 하지 않아야 하나 7 | 이혼고려 | 2005/09/13 | 1,314 |
37818 | 간접흡연이... 2 | 새댁 | 2005/09/13 | 311 |
37817 | 82cook 이젠 떠나야 하나요? 24 | 주부 | 2005/09/13 | 2,737 |
37816 | 추석을 앞두고 남편이 말라가요.ㅜㅜ 5 | 걱정. | 2005/09/13 | 932 |
37815 | 출산후 언제부터 손빨래할수있나요? 4 | 출산맘 | 2005/09/13 | 426 |
37814 | 저도 꿈풀이 좀 부탁해요. 4 | 꿈 | 2005/09/13 | 3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