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친정아버지가 뇌염증이라고 입원을하셧는데요.
거의 정신이나간사람이 되어버리셧어요.
지금병원에 입원중인데 의사는 뇌염증때문에 의식장애가 생겨서 그렇다네요.
이상행동에 잠도 안주무시고 엄마를 힘들게하세요.
염증치료를 하면 제정신으로 돌아온다는데 저의아빠는 차도가 없으시네요.
병원(상계백병원 )을 옮겨야 할지 어쩔지 몰라 눈물만 납니다.
이런경험하신분이나 신경과 명의를 아시는 분은 도움 말씀주시면
정말감사하겠습니다.
의학지식이 없으니 정말 답답하네요.
혹시 이글을 보시는 의사분이 계신다면 조언 주시면 감사하겟슴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도와주세요.
이정임 조회수 : 508
작성일 : 2005-09-12 12:07:15
IP : 163.152.xxx.5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05.9.12 12:53 PM (211.204.xxx.53)저 아는 분도 그렇게 해서 병원 가서 치료 받으시고 싹 나으셨는데...
첨엔 병명을 몰라 사람이 점점 이상해진다.. 미쳐가는 것 아닌가.. 했는데
염증 치료하고 나서 정말 씻은듯이 낫더군요. 되게 신기했던 기억이..
근데 그분은 부산이라 부산에 있는 병원에서 치료받은 듯 해요.
치료만 잘하면 곧 완쾌되실거예요. 너무 걱정 마세요.2. 실비
'05.9.12 12:56 PM (222.109.xxx.159)죄송해요. 의사도 아니고 의학적인 지식도 없고 아는 분도 안계시고, 그냥 너무 힘들어하고 가슴 아퍼서 그냥 어떻게든 힘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힘내세요. 화~~~~~~~이팅.
실비.3. 요즘
'05.9.12 1:32 PM (61.81.xxx.103)주위에 가가운 분들 크고 작은 병들도 대학병원부터 동네병원까지 많이 왔다 갔다 했는데
의료진에 따라 병원시스템이나 기자재에 따라 치료방법도 치료성과도 많이 차이가 난다는걸 실감했어요..제가 뇌염이나 상계백병원에 대해 잘 모르지만 차도가 안보이구 뭔가 아니다 싶다면 즉시 다른 병원을 찾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그래도 역시 삼*병원이나 아*병원이 젤 나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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