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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싶은게 넘 많네요.

지르세요 조회수 : 1,438
작성일 : 2005-09-12 11:41:22
브라운 찜기...
거기에 맞는 옹기시루
전기오븐과 멋진 오븐그릇들.
토속적인 느낌의 그릇세트
스뎅과 무쇠 주밥제품들.
미력의 4칸 찬기
.....

정말 82가 아니였음....보도 듣도 못한 제품들이.......날마다 쏟아지니..................

맨날 우물쭈물하며 걍 지름신을 보내고 있습니다.
ㅠㅠ
IP : 211.204.xxx.6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하
    '05.9.12 11:44 AM (211.204.xxx.160)

    우물쭈물 단계시면 지름신이 아니고 사까마까신이 강림하신 단계입니다.
    사까마까신이 누름신과 손을 잡으시면 돈이 굳음과 함께 추레함이 따라오고
    사까마까신이 지름신과 손을 잡으시면 지출은 생기나 외양이 풍요로와집니다.

  • 2. 지르세요
    '05.9.12 11:50 AM (211.204.xxx.68)

    ㅋㅋㅋ........................................

  • 3. 늘 좋은일만~
    '05.9.12 11:49 AM (220.118.xxx.42)

    하하하님..너무 웃기세요.

  • 4. 정말로
    '05.9.12 11:54 AM (210.178.xxx.163)

    하하하님의 글을 읽으니 정말 재밌어지네요.
    제가 하하하 님글좀 퍼가도 될까요?

  • 5. 조은송
    '05.9.12 12:12 PM (220.85.xxx.69)

    저도 82를 알게된이후 코스트코 가입하고,, 그릇,,음식에 강한 의욕을 느끼며,,살고 있습니다..

    하지만,,돈이 문제가 되고,,갈등이 문제가 되네요,,, 사고 싶은 마음이 억누르고 싶은 마음보다 강해서
    늘 걱정입니다..

    그래도,,, 행복은 합니다..

  • 6. 어느순간
    '05.9.12 12:28 PM (210.90.xxx.130)

    저는 첫번째 지름신의 영향으로 작년에 그릇 원없이 질렀더니
    이제는 그냥 사까마까신마저 제곁을 떠나셔서(다행히도)
    아무 느낌이 없는 경지에 이르러 편안합니다

  • 7. ..
    '05.9.12 12:49 PM (211.223.xxx.74)

    오랫동안 82 드나들면서 82덕분에 지른게
    전기찜기와 아미쿡스뎅냄비..핸드블렌더...3가지예요
    진작 질렀더라면..훨 맛나고 영양가있게 음식먹었을텐데...라고
    늦게 지른걸 오히려 후회하게 되네요.
    그릇은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니 눈 딱 감고 외면했고
    앞으로도 외면할 듯하구요. 사진구경만으로 대리만족합니다.

  • 8. 참말로
    '05.9.12 1:28 PM (218.145.xxx.182)

    나같은 사람도 있을까요?
    그 수많은 공구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산 것이 없습니다..
    드롱기부터 시작해서
    은성밀대도 사고 싶고
    운틴 가마솥도 사고 싶었는데...
    누름신이 너무 강력한거 같아요

  • 9. 헐~
    '05.9.12 1:50 PM (61.79.xxx.188)

    방금 지르고 오는길입니다요....ㅡ,.ㅡ
    지난주에도 카드 미친듯이 긋고요....담달 카드대금 나오면 보따리 싸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ㅜㅠ

  • 10. 참말로님저도
    '05.9.12 2:11 PM (211.178.xxx.86)

    저도 82에 들락날락거리기는 많이 했는데 아직 산 게 없네요.

  • 11. 지르세요.
    '05.9.12 2:25 PM (222.97.xxx.24)

    꼭 필요한 도구들입니다.
    지름신도 처음 강림은 강해서 거역하기가 힘들지요.
    자꾸 길들다며 보면 지름신을 다룰줄 아는 지혜도 생긴답니다.
    지르세요, 그리하시고 한참 정신나면 그중에서 금과옥을 구별할줄 아는 지혜가 생깁니다.
    내가 저걸 왜 샀나~ 저도 그릇만은 지름신을 외면하고 있지요.

  • 12. 누름신
    '05.9.12 2:47 PM (211.221.xxx.3)

    저도 거의안삿는데..
    그놈의 누름신이....붙어잇엇군여.^^*

  • 13. 안양댁..^^..
    '05.9.12 3:37 PM (219.248.xxx.14)

    사까마까 신이 일년쯤 따라 다니더니...올해는 지름신이 나타나더니...결국
    사까마까 신을 내치고...뭐가 궁금 한지 게으름신 까정 달려듭니다..--;;;아~~~
    제발...제발..물렀거라 게으름신이여 ..지름신이여...훠이~~
    `지름신 ,물리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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