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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람님의 글이 욕을 먹는 이유
이런저런에는 명확한 삭제규칙이 있는 것도 아니고,
누구의 명예에 흠을 낸 것도 아닌 글입니다.
그러나,
갯바람님이 그 글로 욕을 먹는 이유는,
그 글 하나만에 있는 게 아니에요..
이제까지 그 분이 올려온 글에,
그 뻔뻔함에 느껴지는 거부감을,
너무나 많은 회원들이 동시에 느끼고 있잖아요.
가뜩이나 여러 사람의 기분을 확 상하게 만드는 재주를 가진 분이,
그런 묘한 글을 올리니 역겨운 기분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랫배를 부비니..
몸매가 더좋은 다른 여자를 생각하니..
생각이야 할 수 있지요. 더 변태적인 생각이야 왜 못합니까?
(보통 사람들은 다들 성적 판타지도 있는데요.)
그런데 갯바람님은 자신의 모든 언행이, 자랑입니까..
자랑만 하고 사는 건 아니지만, 도대체..
저도 그 글 읽으면서 이런 감정도 들었었어요.
제 신랑과의 다정한 순간을 떠올리며,
아주 순간적으로, 따뜻한 기분이 들었어요.
그 글을 읽은 사람이 정상적인 사이좋은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면,
성관계를 떠나서 다 비슷한 기분 느끼셨을 겁니다.
갯바람님의 예전글을 못 읽었었다면 저도 아마 그 기분에서 끝났을 거에요.
그 글이 외설적이라고는 전혀 생각 안합니다.
어린애도 아니고 성적인 표현보다는 부부의 정이 느껴지는 글이지요.
하지만 갯바람님의 그간의 글로서 느껴지는 인품을 안 떠올릴 수가 없잖아요.
그렇게 생각하면 갑자기 여러 사람에게 너무나 불쾌감을 주는, 그런 글이라는 말입니다.
그렇게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사람들은 갯바람님 글을 안 읽으면 그만이지요.
저도 한동안 읽고 난 후의 짜증감을 견디기가 싫어 안 읽었었어요.
그런데 그 기분나빴던 걸 어느정도 잊기도 하였고,
화제의 글이라 호기심에 다시 들어가보게 되더라구요.
마우스를 든 손이 그 글로 가더라구요.
그러나 역시 거부감이 들더군요.
너무나 묘하게 에둘러 표현하는, 정직과는 너무나 다른 그 뻔뻔한 느낌..
그 분의 글에서 따뜻함이나 정, 연륜, 이런 느낌을 더 많이 받으신 분들도 일부 계시겠지만,
많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글이나 최근 글만 보신 분들은 아마 모르실 거에요.
추천수로 보아서는 좋아하시는 분들도 꽤 있는 듯 하지만요.
1. ..
'05.9.7 8:40 PM (222.118.xxx.230)글재주 없는 제 마음을 7님이 정확히
표현해 주셨네요.
추천 백만표!
저도 오늘 글이 아니고 그분이 올렸던 지난 글들과
오버랩되어 불쾌했었지요.
저도 어떤 글을 읽어보고 갯바람님 글은 패스하는데
오늘은 논란이 되어 클릭했다가..2. 7님 쵝오!!!
'05.9.7 8:52 PM (211.215.xxx.241)오늘 벌어진 논란에 대한 명쾌하기 이를데 없는 결론입니다.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다는 마음 넓으신 분들
잘들 읽어보시길....3. 그런데
'05.9.7 9:04 PM (218.144.xxx.143)82에는 오래전에 가입해서 이런사람 저런사람 접해보신 분들도 있지만
가입한지 얼마안돼어 잘모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현재의 글을 예전글과 연관지어 생각하는건
님의 개인적인 견해일수도 있는것 같은데요
삭제요청도 개인적인 견해일수 있구요//4. 또한마디
'05.9.7 9:16 PM (211.205.xxx.42)부부지간의 애정표현이라는데는 할말이 없지만 저분 글은 웬지 히야까시당하는 기분이 들어요. 아줌마들 모인 자리에 일부러 글올려 놓고 반응을 살피는 듯한 느낌요. 지금까지 이러쿵저러쿵 글들이 올라오는데도 불구하고 여지껏 한마디 없이 어디선가 즐기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 기분나쁘다는 겁니다.이건 그냥 이해하고 별거 아니라고 넘어갈 일이 아닌데요.
우리 아줌마들이 단체로 놀림을 받는 상황이에요.
직장생활하다보면 은근히 이런 상황만들어 놓고 즐기는 사람도 있었어요.5. 저도
'05.9.7 9:33 PM (221.143.xxx.30)이 글에 추천 백만표 드리고 싶네요..
특히나 예전에 자게에 같은 닉넴으로 올리신 글들 보면 정말..
은근슬쩍 기분 나빠지는 글들이라 그후로는 안 봅니다..
이번에 논란이 된 글도 안 읽으렵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했습니다.6. ..
'05.9.7 9:34 PM (61.77.xxx.195)82가 주로 여자회원들이니 관심을 끌고 싶어서 자꾸 글을 올리는거같은데.
글이 다 불쾌하고 느끼하기까지 하니 욕을 먹을수 밖에요.
저같으면 이정도로 회원들이 싫어하면 알아서 탈퇴하거나 잠수탈텐데.아무일도 없었다는듯
계속 글 올리는거 보면 참 ...7님 말씀때로 ㅃㅃ하십니다.7. 추천이라
'05.9.7 9:44 PM (222.13.xxx.208)전 그분 글 올라오면 '참 꾸준하시구나~ ^^'하고 클릭도 안하기땜에 이번 글에 대해선
잘 모르겠네요. 예전에 그 걸작...여성의 옷차림 운운했던 글 읽고 남편이랑 박장대소
했던 이후로 그 이름보면 클릭 안 합니다, 정신건강을 위하여~
같은 남자가봐도 어이없나보던데요? ^^ '별..'하고 뒷말 아끼더군요. 후후~
추천은 본인도 할 수 있습니다. 재부팅하고 로그인 안 한 상태에서 자기 게시물 추천
가능합니다. 저도 예전에 글 올리고 몇일 뒤에 제 글에 달린 답글 확인하러 들어왔다가
추천버튼이 활성화 되어있기래 클릭해봤던 경험이 있답니다. 후후~
덕분에 제 글 제가 추천하는 어이없는 시츄에이션을~ -_-;
보통 추천하면 '글이 참 좋네요~ 추천합니다~'라던가...추천합니다~라는 말이없어도
글이 좋다 어떻다라는 관련 멘트가 있지 않나요? 그 분 글엔 추천은 올라가있어도,
코멘은 잘 없는 것 같던데...후후. 이런저런 섹션보면서 추천 올라가 있는 글 보면
자연적으로 코멘 수랑 작성자에 눈이 가는데 그 분은 참 의아한 케이스였어요. ㅋㅋ8. .
'05.9.7 9:56 PM (220.117.xxx.185)7님,
님 글을 읽으니 속이 시원합니다..
일부 회원들은 왜 여러 사람이 동시에 욱 하는 거부감을 느끼는지 알 수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남편품안의 따뜻한 느낌을 잠시 떠올었렸거든요.. 아~주 잠시. -_-
님 글에 한오백번 동감하구요..
여러 사람의 갯바람님 글에 대한 관심은 그냥 오늘 밤으로 종식되었으면 좋겠네요..9. 7님.
'05.9.7 10:12 PM (203.81.xxx.50)추천! 추천! 추천
백만 곱하기 백만표에 또 곱하기 억만표10. 글쎄요
'05.9.7 10:51 PM (221.147.xxx.15)결론은 뾰족한 잘못은 없지만 이유없이 기분나쁘다는거죠?
그냥 그사람이 싫다고..
참 너무들 하시네요
몇몇의 괜한 개인적인 감정으로 분위기 선동하는것 같이 느껴지기만 할뿐이에요
저는 그 글 다른 수많은 글들과 별 다른 느낌 없던데요
올라오는 글 읽다보면 내 맘에 드는 글 있고 찌뿌려지는 글 있고 그런거죠
저는 하두 이분을 씹어대서
검색해봤더니 그동안 많은 글을 쓰셨더군요
공감이 가는 신변잡기도 있고 뭐 그냥 그렇던데
왜들 다 오바를 하시고 못잡아먹어 안달인건지 모르겠네요11. 저도
'05.9.7 10:59 PM (202.150.xxx.55)7님 추천해요.
이리 안티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아무렇지도 않은듯 또 며칠있다
그런글들을 올리는게 더 싫습니다.(이전에도 그분 글들이 그렇게 좋은반응은 아니었었죠.)
니넨 짖어라 난 올릴란다.그러는거 같아서요.12. 저도
'05.9.7 11:00 PM (202.150.xxx.55)음냐님이랑 거의 같은 소리군요..동시에 썼나봐요..찌찌뽕.^^
13. 저도
'05.9.7 11:01 PM (202.150.xxx.55)그런데 음냐님 중간에 올리신 글도 갯바람님 글인가요?
14. ..
'05.9.7 11:06 PM (220.117.xxx.185)본인이 입은 박서팬티의 끝이 무릎까지 오게 끌어내리고 동네를 돌아다닌 이야기,
여성의 이름과 연식에 대한 어불성설,
여러 회원의 분노를 샀던 여성의 옷차림에 대한 견해..
생활에서 본인이 느낀 감정들을 글로 쓰신 것도 많지만,
수많은 평범한 여자회원들의 거부감 내지는 혐오감을 일으킬 만한 내용의 글을,
계속적인 비난을 받으면서도, 끊임없이,
너무나 태연하게 올리셨던 건 사실입니다.15. 키세스
'05.9.7 11:27 PM (211.177.xxx.160)헉~~
16. 벌써.
'05.9.7 11:33 PM (202.150.xxx.55)아무렇지 않은척 또 글을 올렸네요.
17. .....
'05.9.7 11:32 PM (211.216.xxx.184)7님 의견에 백만표 동감입니다.
18. 또
'05.9.7 11:42 PM (211.205.xxx.96)보세요..또 즐기고 있잖아요.
너네들이 뭐라 해도 난 재밌거든..흐흐..이러면서 웬지 좋은 일이 생겼대잖아요.19. 키세스
'05.9.7 11:43 PM (211.177.xxx.160)전 그분 글을 원래 안 읽거든요.
자게에 논란이 된 걸 보고 그러려니 했는데 음냐님이 퍼온 글을 이제야 봤어요. ㅠ,ㅠ20. 어쨋든
'05.9.7 11:52 PM (220.78.xxx.81)저 하이마트가서 알아보니 40만원 넘었었는데요
몇달전 두달은 안된거 같아요...cj몰에서 35만원대에 구매했어요..
쿠폰 사용해서요..
저는 신모델로 구매했네요..(소리 작은걸루요)21. /
'05.9.8 12:00 AM (61.78.xxx.254)저는 그사람글 안읽어요.
22. 음냐~
'05.9.8 12:05 AM (211.179.xxx.202)에구..윗(어쨋든)님 그렇죠?
제 댓글이 마음에 안들어서..댓글 내릴렵니다.줄친 중간글이 갯**님이 자주 쓰시는 문맥톤이구요..
자꾸 뭐가 이상하냐고...그런거가지고....그렇게 느끼는 당신들이 이상타라고들 하셔서...
하나둘을 자꾸 엮으면 그런 내용이 아닌것이 없어서리....
가입당시때부터...좀 하지맙시다라고 하던 사람이 몇 있어서 뭐보고 그러나 싶었는데...
한동안 좀 조용하시더만..추천수가 좀 올라가니...며칠째 더 열심입니다.^^23. 어쩄든님
'05.9.8 12:10 AM (211.176.xxx.183)쪽팔리는 거 아는 사람은 그딴글 올리지도 않고 설사 올렸더라도
해명을 하거나 사과를 하거나 삭제를 하거나 그냥 나가 버립니다.
쪽팔려서 안 나가는 것도 아니고, 오기도 아니고
뭘 잘못 먹었는지....분란 일으키려고 아예 작정한 *입니다.
그리고 입은 비뚤어졌어도 말은 바로 하라고 했지요.
여러명 합심해서 한 사람 이상하게 만드는게 아니고
이상한 사람을 두고 상식을 가진 여러 사람이 이상하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겁니다.24. ...
'05.9.8 12:30 AM (221.140.xxx.181)저는 그 분이 여기 처음 등장해서 야스쿠니신사참배를 지지하는 글을 올렸을 때 헉~ 했습니다...
제 생각은 이런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이게 아니라 너희들이 몰라서 그렇지 야스쿠니신사참배는 당연한 일이다 이런 식으로 글을 올려서요...
(많은 분들이 지적하셨듯이 되지도 않는 논리로 가르치려는 자세가 다분한~)
그래서 많은 분들이 좋은 말로 지적해 주셨지요...
그때야 이 남자가 어떤 사람인지 몰랐으니까요...
그랬는데 반응도 없고...
어쩌면 지금도 다른 사이트에서 야스쿠니신사참배 지지한다는 글 열심히 올리고 있을지도 모르지요...
그 이후에 이어진 일련의 글들... 지금 이런저런에 있는 게 그나마 양반인 겁니다..
그동안 문제가 되었던 자게에 올렸던 많은 글들은 본인이 지웠더군요...
갯바람이 다른 사이트에 올린 글에 보니...
=====================================================
그에 비해 나의 그녀는.....
장미장에서도 휴폰을 진동모드로 바꾸지 못하게 한다.
언젠가 장미작업(?)에 전념해야 된다며 휴폰을 껐다가 그녀에게 충고를 단단히 받았다.
“자기야 우리 사랑은 우리 둘이 만들어가는 거 아니니 그리고 오늘만 날이 아니고......
우리 둘의 그 시간(?)에 혹시 중요한 전화라도 놓치면 안 되잖아, 사내가 쩨쩨하게 여자
한테 빠져 사업이 뒷전이 되어서 되겠니? 난 그런 식의 사랑은 원치 않아!“
또 한 번 이런 일이 있었다.
함께 있을 때 어느 분냄새의 전화가 왔는데 편안하게 받으라며 화장실로 피해주기에
괜히 미안하고 민망해서 이런 저런 핑계를 둘러댔다.
“그 아줌마도 차암~ 멸치 한 박스 사면서 내한테 전화까지 할 게 뭐람, 인터넷에서 주문
해도 되고 사무실에 전화걸어 아무한테나 메모를 시켜도 되고 아니면 메일로 보내도
될텐데......“
죄없는 제3의 그녀를 더 씹으려는 순간 나의 그녀는 입을 막는다.
“자기야, 당신아 난 그래, 당신한테 아무리 잘난 여자가 덤빈다 해도 자신 만만해, 그리고
행여 나보다 더 좋은 여자가 나타나 당신의 마음이 흔들린다면 난 아무런 미련없이 돌아설
수 있어, 그런 상황에서 연연해봤자 당신 피곤하고 나 초라해지니깐 그런 지경까지 갈 수
없잖아, 그리고 앞으로 내 앞에서 여자가 전화 걸려와도 펀안하게 받아, 난 당신을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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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글이 설령 허구라 해도 공개된 게시판에 저런 글을 버젓이 올리는 그런 마인드를 가진 남자가 여기 와서 도대체 뭐하는 겁니까?
많은 분들은 갯바람 글은 패스하신다는데...
저는 제목을 먼저 보지 닉네임을 확인 안하는 고로...
읽고나서 우씨~하고 욕나오는 글들은 백이면 백 그 남자 글이더군요...
이제는 닉네임까지 확인하고 클릭해야 하려나 봅니다...25. 저도추천
'05.9.8 8:04 AM (221.149.xxx.218)저도 추천 백만 곱하기 세제곱 표 던집니다.
26. 남자라구?
'05.9.8 9:27 AM (203.229.xxx.1)갯마을.. 소름쫙입니다~~~
27. ..
'05.9.8 9:28 AM (61.32.xxx.33)7님, 제 맘하고 똑같아요.
갯바람님의 글은 삭제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는 글이지만 문제는 그동안 그분이 보여온 행태죠.
거부감 분노 역겨움을 너무 여러사람에게 불러일으켰습니다.
저는 혐오감까지 느꼈습니다. 이 글 읽은 뒤로는 그 분 글 안 읽었었어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etc&page=1&sn1=&divpage=3&sn=on&ss=o...
저희 아버지가 이러신다면.. 아버지라도 싫을 거 같습니다. (아빠 미안)
그리고, 갯바람님을 몰아세운다고 탓하시는 여러 분들..
여자가 징그러운 남자 싫어하는 건 잘못된 게 아닙니다.
갯바람님은 정말 징.그.러.운. 남자분입니다.28. 제생각에는
'05.9.8 10:17 AM (218.145.xxx.146)갯바람님은 절대로 다른 글을 안읽나보다 생각합니다
자기가 쓴 글의 댓글도 안읽을꺼같아요
그렇지 않다면 저리도 꾸준히 글을 올리실수가 없죠29. 참
'05.9.8 11:50 AM (210.106.xxx.30)글을 어떤 사이트에 올리냐도 중요한 것 같아요..
개인 홈피에 올릴 사진인지(전에 아가 덩 사진),
무료한 남자 사이트에 올릴 글인지
눈치 봐가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 사람들이 눈치가 없을까....30. 댓글안본다
'05.9.9 10:11 AM (202.30.xxx.27)요 위에 위에 '제생각에는'님 말이 맞아요
아니면...돌 하나 툭 던져놓고 이 모든 상황을 팔짱 끼고 실실 웃으며 즐기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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