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개업식 메뉴 추천좀 부탁해요^^

[추천부탁^^]

개인 의원이에요 치과의원..
시간이 어중간(4-7시)해서 출장부페처럼 큰 식사메뉴는 좀 그렇고
단품 메뉴를 배달시켜서 포트럭파티상처럼 하려고 생각중이에요.
어떤 메뉴가 있으면 좋을까요?
지금 생각나는 건 김밥, 치킨, 떡, 과일, 음료수, 케잌, 쿠키, 이 정돈데요.. 또 좋은 메뉴 있으면 추천좀 부탁드려요^^

[..]

샌드위치(작게 잘라서..)

[실비]

위에서 언급하신것 잘 하신것 같은데. 그정도면 충분히 잘 하실것 같아요. 다 나열하셔서 달리 말씀드릴 메뉴가 없네요.

실비.

[음냐~]

개업이라....편육이랑 김치...술(맥주캔 등등)도 찾더라구요.

[한의원]

저는 한의원 개업식 해봤는데요. 시간이 어정쩡해도 다들 대접받았다는 느낌을 받고 싶어하기 때문에 그냥 출장부페 부릅니다.(치과와 한의원의 차인이지도 모르겠네요.)

여자나 젊은 층은 가볍게 먹는 거 좋아하지만 좀 연배있는 사람들은 잔치수준(출장부페 말이죠)ㅡ이 음식에 술도 원하시더라구요.

[개업]

그래도 개업이면
시루떡,편육,김치,새우젓 원합니다.
요기에 김밥이나 샌드위치,카나페정도 곁들이고 과일과 음료수는 필수죠..

[전 별루]

제가 일하던 병원 두곳에서 개업식할때, 한 군데는 샌드위치와 음료수, 과일만 내서 가볍게 했고
다른 곳은 100인분 출장부페 시켜서 하는 경우 봤는데요
모두 토요일 오후시간이었는데, 제가 보기엔 간소하게 하는 편이 서로 부담없고 깔끔했어요
샌드위치는 강남의 유명한 전문점에서 주문한 건데, 꽤 비싸고 맛있었던 걸루 기억하구요
그냥 제과점의 샌드위치와 달랐어요.. 가볍게 먹고 차 한잔 하면서 시간 많이 뺏지 않고... 좋던걸요
100인분 출장부페 한 곳엔, 정작 손님이 4,50명 밖에 안 와서 음식 남은거 다 버리고, 아깝더군요
친척이며 동료, 후배도 너무 많이 부르고 다들 빨리 가고 싶어하는 분위기던데, 예배드린다고 시간 끌더니 음식 먹으며 술 마시는 분위기로 몰아가서 또 시간 끌고... 저녁 8시에 끝났으니까요, 헥~~
고급스러운 간단한 포트럭 분위기로 가시는 편이 서로 편하고 부담없고 깔끔하지 않을까요?

[저도]

위에 가수들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저도 윤미래씨 왕 좋아함